1월 26일  저녁 8시  인천공항출발~~ 두근두근 ~  카오락으로 6시간 반에 걸쳐 도착!!  푸켓 공항으로 나가보니

현지 가이드분이 나와계신다~  ^^  예전엔  한국가이드가 있었는데~ 현지 가이드분이 ~ ㅋ 어색어색;;;;

결국 한국 가이드분과의 통화~ 친절히 법이 바뀌서 갈수가 없다는 이야기와 리조트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걱정말고 조심히 오라는 가이드님~!!  느낌이 좋았다~ ^^  1시간정도 차로 달려  모라쎄리조트~!!     새로 지은 리조트라 너무 꺠끗하고 좋았다 . 가이드분의 포스~썬글이를 벗으면 귀여운 웃음~

^^ 푹자고 일어나~ 첫째날  2팀의 부부가 합류 했고~  임산부인 나는  가이드분과 사전에 이야기를 해놓고 두팀에게 피해가지 않는 스케쥴을 하게 되었다~ 코끼리도 타고~ 대나무로 만든 배~도 타고 ;;(이룸이 생각이 안나용;;) 산악 바이크~

 다른팀들은 정글쪽으로 들어가 타고  난 임산부라 신랑이랑 부드러운 코스부터 가볍게 안내를 직접해주셨다 . 가이드분이 앞장스고~ ^^ 울신랑 아쉬어 할까 혼자 더 타고 오라는^^ ;;; ㄳ 해영~ 바이크 타고나오는길에  실탄 사격장있는데 임산부인 나도 할수 있고 한국에선 할수 없는 실탄 총!!  3팀이 내기 사격도 했당^^ 우린 2등~ 잼있떠~~!!!

둘째날  시밀란도 가고싶었지만 임산부인 나를 배려~ 다른곳을 안내해주시고~!! 신랑도 아쉽지만 나를 위해 ㅋㅋ 맛나는 쌀국수도 먹고 ~ 2004년 쓰나미때 떠밀려온 배도 구경하고 사원도 가고(소원빌고~) 시밀란에서 두팀이 호핑할동안 너무 좋은 구경을 했다~~ -ㅁ-~~~~  씬 나~~~~^^ 

저녁엔 야시장~~ 구경도 가고~~ (쇼핑타임?? ㅋㅋㅋ)  마시따의 한식부풰~~~ ^^   가볍게 술한잔과함께!!!

우리가 남이가~~~~~~~~~~~~!!!!!!!!!!!!!!!!!!! 를 외치며^^ 즐겁게 식사~!!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같이 다닌는 팀뿐만 아니라~  가이드분의 역할이 참 중요하다 생각했다^^ 첨본 팀들의 어색함도 깨어주고 같이 이야기도 ~ 어울릴수 있게 해준다는게~ 너무좋았다 ~ 난 어색하고 딱딱하게 여행하는ㄱㅓ 정말 싫은데말이당~~ ㅋㅋ ㅋㅋ ㅋㅋ ㅋㅋ

센터라 풀빌라 이동~~~^^  모라쎄는  현대식  새건축물이라면  센터라풀빌라는 태국 전통의 풀빌라~ 엄청 크다~ 리조트가^^ 자연과 어우러져` 작은 도마뱀도 있고 ^^ 새들도 많고~~  전통답다~~ ^^

 셋째날 자유시간 ~ 신랑이여행내내 음식이 안맞아  힘들어 하며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하고~ 점심 . 저녁 . 먹고~

풀빌라 안에서 스파~ 받고~~^^  임산부라 코코넛오일로!! 너무 조심스럽게 해줘서 간질간질~^^; 신랑은 시원하게 타이마사지~ 날이 저물고 전날 다하지못한 나이트 투어~^^도 하며~  맛있는 맥주와 하루를 마무리^^

아쉽지만 마지막날은 ~ 푸켓 쇼핑센터를 가는건데^^ 가이드 분이 아기에게 필요한것~^^친절히 싸게~ 설명과 마무리~ ^^  지인과 부모님 선물사는데 도움도 주시고^^ 시간이 남아 푸켓에 사원 구경도하고~ 싸게싸게 해주신 피로를 푸는 VIP 3시간 마사지~~~받으러^^ 스크럽. 타이마사지.오일마사지.얼굴마사지. 3시간동안 풀코스로 4박6일의 피로를 싹~~~^^

타이가든으로 마지막 마무리`~ 가이드분이 가는길 멀고 힘드니 든든히 드시고 가라며 삼겹살과~~ 된장찌게~!!냉면먹고싶다했더니 사주셨다^-^ (임산부임에 잘챙겨주시는)

든든하게 배불리 먹고 공항으로 가는길 ~ 가이드분이 또 배웅못해 ㅈㅅ 하다며 현지가이드분과 가시라며 아쉬운표정과 함께 인사로 공항으로 ㄱㄱㄱ  너무 시간이 짧고 아쉬웠다

3팀이 많이 어울리지 못했지만 가이드분의 추억이 더 많이 쌓인거 같다^^ 신랑과 나이 차도 별로 안나서^^ 더 편하고 동네 형. 오빠처럼 친근해서 그런가.~ 한국에 와서도 생각이 나고 담에 또 가더라도 장경수 가이드분과 다니고싶다^^*      너무 감사했어요~  어색한 세팀이었지만 덕분에 재미나고 즐거운 신혼여행이 된거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