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예식을 마치고 그 다음날 오전에 떠난 신혼여행!!!!! 

다행히 4시간 정도 .. 저에게 너무 길지도 그렇게 짧지도 않았던 비행시간이였지만 

무사히 잘 도착했고 

공항에서 가이드 만나서  알라가르뜨 숙소에 잘 도착했답니다^^

휘이익~~ 둘러보았을때 낯선 다낭 직원들.. 밝은 미소로 친철했고, 숙소도 깨끗해서 

완전 마음에 쏘옥~ 

특히 베란다에서 바로 눈 앞에 바다가 보여서 우와~~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그런데 .. 날씨가 .. 1월 베트남 다낭 날씨는 우기라고해요~

첫날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서 쌀쌀해 추웠어요 ㅠㅠ 그날은 숙소에서 푹 쉬었답니다

꼭 가디건이나 얇은 겉옷을 챙겨 가세요!!! 안그럼 추워요ㅠㅠ

그래도 그담날부터는 햇빛이 보이더니 나름 돌아다니기엔 좋았답니다.

가이드님도 너무 잘 만나서 친철하시고 재미있으셔서 

여행하는 시간 동안 즐겁게 즐겼어요..^^ 

이틀 보내고 뮤전마이어 숙소로 옮겼는데 역쉬 .. 좋더라구요!! 

특히 마시지 서비스~~ 저희 남편이 너무 좋아했던 눈치 -_-;;; ㅎㅎㅎ 

그리고 객실에 있는 풀장 물은 추워서 못들어 갔지만.. 

따뜻했음 둘이 놀기엔 아담한 풀장이였답니다.

아쉬운 마음에 퓨전 마이어 안에  함께 사용하는 큰 풀장이 있어요~

저희는 거기에서

남푠 수영 솜씨도 보고 저도 잠깐 첨벙첨벙 물 장구 쳤어요 ㅎㅎ 

바로 앞에는 바다가 보이고 바로 레스토랑 있어서  음료 등등 시켜 먹을수도 있어서  최고!!! 

정말 4박6일 아쉽고 즐거웠던 신혼 여행이였답니다~

베이비가 있어서.. 신혼여행 많이 고민했거든요

저희는 전라도 광주 팜투어 여행사에서  만난 김윤경 직원이 추천해주었지요^^ 

덕분에 안전하게 편안하고 즐겁게 잘 다녀 올수 있었어요 ~~ 

너무 감사해요~   너무 예쁘고 친절해요!! ㅎㅎ

여행 출발할때, 여행 중, 후에도 연락해서 챙겨주는 센스~~ 완전 감동 >_<

후기 이런거 진짜 쓰는거 싫어하지만 .. 감사한 마음에 말재주 없는 제가 후기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