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1월10일까지  4박6일동안 발리로 허니문을 다녀왔습니다.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우선!! 배속에 5개월된 우리 애기가 있는관계로 어느지역을 갈까 매우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제주도 세부 괌 사이판 등등... 그런데 아무래도 허니문인데 풀빌라를 가고싶어서 안달이였죠
고민하다가 친구가 팜투어 허니문전문 여행사를 소개해줬어요. 허니문준비하시는 분들은
잘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요즘에 허니문여행사들 새로생기고 돈받고 문닫고 도망가고
제주위에도 몇명이 당해서 고민을 했어요. 그런데 팜투어는 전국지사를 가지고 있고
일단 가보자..해서 팀장님께 상담을 받았습니다. 설명도 잘해주시고 회사규모도 크고
저는 여기저기 비교하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비교해봤자 거기서거기고 그냥 믿고 잘해주세요!!
한마디하면 더 잘해줄거라 믿는사람이기 때문에 딱 정했지요~
저는 개인풀장이크고 좀 조용하면서 발리느낌이 나면서 깔끔하고 걸어서 나갈수있는곳을
추천해달라고 했어요~ 4가지 정도를 보여주셨는데 예산대비 딱 적절하다 느낌이팍!!!
" 마하기리 2베드 풀빌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저도 뭐 믿고 결정!!

가루다항공을 타고 7시간을 날라가 공항도착!! 저희는 단독가이드는 부담스러워서
2쌍행사로 한다고 저희가 먼저 얘기해서 2팀이 같이 차에 올랐습니다~
대장금 이라는 한식당으로 가서 다른팀과 인사를 나누며 즐거운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그다음 풀빌라로 고고~ 다른팀은 유명한 풀빌라에서 잔다고 하더군요~
흠~ 그렇구나~하고 저희는 숙소로~ 와우~~~~ 진짜 헉 했어요~~
개인풀장도 크고 딱들어가는순간 깔끔한 스타일의 내집같은 내집이였으면하지만 아닌~~ㅠㅠ
정말 좋았습니다~~ 거실이 따로 방따로~~ 에어콘빵빵 ~~~
냉장고를 열었는데 1회 서비스로 주는거라면서 쌩유~~~ 무튼 그냥 무한감동 ㅠㅠ
저희는 4일동안 이풀빌라에서 정말 일정하면서 쉬고~ 너무 좋았어요~
4일째 되는날 자유시간때에 같은팀 커플이 언니네는 외부스파라면서 스파받고 놀러온대서
왔는데 자기네 풀빌라보다 더 좋다면서 ㅎㅎㅎ 8시까지 놀다가 가더라구요~
우리는 마하기리에서 맛사지2번이나 받았는데~ 외부에서 받는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비치까지 호텔에서 데려다주고 올때에는 걸어서오고~ 사누르시내에 스타벅스도있고~
바들이 완전 많아요~~ 술술술 맥주 마시고싶었지만 저는 콜라만 ~~~
루즈하게 즐길수있는 지상낙원 ~~~ 마하기리 풀빌라 선택해보세요!!
정말 후회없으실거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