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혼부부입니다.

사실 가기 전까지는 발리가 어느 나라 섬인지도 잘 몰랐지만

신혼여행의 목적이 관광이 아닌 휴양이 목적이였기에 웨딩박람회에서 추천을 받아 다녀오게되었네요

원래 팜투어 웨딩 박람회 전에 다른 박람회에서 상품 소개를 받았었는데..

팜투어 담당자분(진민정 팀장님)이 훨씬 더 설명도 잘 해주시고 신뢰가 가서 계약을 하게되었네요

{그런데 알고보니 전에 계약하려던 여행사가 부도가 나서 팜투어와 계약을 안했더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습니다^^;;;}

별로 큰 기대를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시설도 좋고 가이드도 너무 좋았어요~

특히 풀빌라 4박 이벤트 상품으로 가서 한 곳에 머물렀는데...

짐싸는걸 귀찮아하는 저희 커플에게는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프라이빗한 시설도 너무 좋았고, 음식도 맛있고, 직원들도 너무 친절했답니다^^

그리고 신혼여행 기간동안 단독 가이드를 맡았던 'DEWI(네위)'도 한국말을 너무 잘해서 의사소통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대박'이라는 말도 알더라구요 ㅋ)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어서 편안한 여행을 하고 온 것 같아요~

자유 일정 중에도 카톡으로 계속 연락해 주고, 우리가 질문이 좀 많은 편이었는데도 굉징히 자세하고 친철하게 답해줬어요

다음에 또 여행을 간다면 네위가 또 가이드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첨부된 사진의 주인공이 바로 가이드였던 '네위'입니다.

저희 두사람의 사진을 올리는건 좀 부끄러워서 허락을 받고 네위사진을 대신올립니다.)

처음에는 휴양을 목적으로 선택한 곳이었지만... 여러가지 해양 스포츠와 래프팅도 너무 재밌었습니다.

특히 래프팅을 하면서 보았던 경치는 잊을 수가 없네요.

발리에서의 추억이 너무 좋아서 시간이 좀 흐른 뒤에 와이프와 꼭 다시 오기로 약속했어요.

그때까지 팜투어도,, 우리가 묵었던 풀빌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남아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