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왓디 카 ~


2015.1.24~2015.1.29  4박6일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베스트웨스턴슈페리어 호텔 2박, 알린타 프라이빗 풀빌라 2박)
 
날씨도 정말 최고 좋은 시기였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일정이 술술 진행되었었습니다.

정진 차장님과 현지 직원 두분, 총 세 커플이 동행했습니다.

하고 싶었던, 꿈에 그리던 여행이었어서 재방문을 희망하는 여행이었답니다.



*첫째날. 내리자마자 베스트웨스턴슈페리어에 들어와보니..^^ 하트안에 새 두마리가 있었는데... 날아갔나봅니다..





*둘째날. 호텔 조식을 간단히 먹고 일찌감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마린 네셔널 파크를 감상하고

동굴 씨카누 체험을 했습니다.




꽤 많은 시간 태워주셨는데,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파통 나이트 투어하며 빠통비치에도 가보고, 푸켓 시내도 구경했습니다~  




*셋째날. 요트 크루즈를 타고 '코랄 아일랜드'에 가서

오는 길에 바다낚시도 했는데 신랑이 고기 낚았어요~ 크죠~!?^^  



바로 회 떠주셔서 함께 나눠 먹었습니다. 배 위에서 먹는 회 맛은 정말 꿀.... 대박!

배 위에서 스냅촬영 후 다음 날 바로 주시는 센스... 정말 잘 찍어주셔서 고이고이 간직하겠습니다.^^





저녁에 알린타풀빌라에 묵게 되었습니다.

정말.... 단독 빌라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넷째날. 스노클링 체험!!

배타고 '코까이섬'으로 출동~ 

같은 팀 내 커플들이 모두 좋은 분들이었어서~ 

모두가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인 덕분에 다른 사람들보다 한발 먼저 이동하다보니

여유롭고 즐겁게 진행되었었습니다~


코까이섬 바닷가에서 차장님이 컨셉을 정해주시고 멋지게 찍어주셨어요.

한가롭게 스노클링 연습도 하고, 물을 무서워하고 수영도 못하는 저도 마음을 편안하게 갖고 임하니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스노클링, 평생에 언젠가는 정~말 해보고 싶은 체험이었는 데 커플당 1명의 가이드가 이끌어주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정진차장님의 섬세함 덕분에 바로 염분기 빼러 사우나, 마사지도 받았습니다.


차장님 추천에 따라 태국 과자와 음료를 잘 고를 수 있었고, 현지 가게에서 과일을 샀는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이름은 기억이 안나서.. 둥근 파인애플! 잊지 못합니다... 꼭 드셔보세요! ^^



*다섯째날. 풀빌라에서 쉬기~

저희 신랑, 물개가 되어~~  정말 편안하고 좋은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풀빌라 안 수영장 외 알린타 안에 큰 수영장도 있고, 그너머로 해변도 있어서 정말 멋있었습니다..
 







*여섯째날. 왓찰롱사원, 푸켓맛집 바미&칼국수 맛기행!, 쇼핑투어, 샤브샤브 수끼세트. 발마사지 

정진 차장님 덕분에 현지 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샤브샤브 음식점에서 샤브샤브 먹을 때, 입맛에 맞지 않을까 싶어 차장님이 직접 음식점에 부탁한 재료로

죽까지 해주시고..... 감동감동...

마지막 발마사지도 짱이었습니다. 한국와서도 기억남네요.. ㅎㅎ


기록 못한 부분까지하면 정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특별히 정진 차장님이 현지분이신 만큼 리드를 잘해주신 덕분에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기대반 걱정반 이었는데 음식도 입맛에 너무나 잘맞았던 것도 다행이었구요.


스파 마사지도 거의 매일 하다시피, 일정 조율을 잘해주시고 일일히 챙겨주시려 노력해주신 

차장님께 제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