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와중에 웨딩 박람회에서 만나게된  팜투어♡♡♡

휴양지를 선호하는 우리 커플에게 

이구 대리님이 추천해주신 팔라완은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모래톱 위에 지어진 멋진 리조트 투시즌은 

우리에게 부푼꿈을 안겨주었죠~~~

비행 이륙, 착륙 시간이 고무줄같은 필린핀 항공의 대책없는 운영이 있었지만, 

투시즌 도착이후 모든 불만이 눈녹듯이 사라졌어요!!! ^^

그리고, 동네 누나같은 가이드 써니 강을 만난것 또한 행운이었습니다...

그녀의 가이드로 어렵지 않은 마닐라 여행과 

코론아일랜드의 멋진 럭셔리 스피드 보트 투어가 시작되었죠~~~^^

허니문 비수기여서인지 섬전체를 빌린듯 우리 둘 뿐이라서 행복했습니다.

하루 한번 늦은 오후, 룸으로 배달되는 쿠키 또한 또 다른 별미였어요.^^

매일 채워지는 산미구엘 맥주도 기억에 남네요.

이국적인 맹그로브 숲과 열대정원, 밀물과 썰물, 일출과 석양 

이모든 변화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말라로이로이섬의 단 하나의 리조트 투시즌!!!!!

어디에 서있어도 다 화보가되는 짧지만, 긴여운의 그 곳...

아직도 그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ㅎㅎ

이렇게 멋진 곳을 추천해 주신 팜투어에 감사드려요♡♡♡

두번째 여행도 팜투어와 함께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