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3월 13일, 4박 6일 코사무이 신행 다녀왔어요.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오지 않은 우리에게는 기대가 많았던 신행이었습니다.

결혼전날 이사와 결혼식으로 지쳐있던 우리는

아침 9시 출발 비행기를 5시간 동안 타고 방콕에 도착해서

오후 4시 출발 비행기로 방콕->코사무이 비행기를 타고 1시간 반 동안 갔어요.

도착해보니, 오후 6시가 넘었었습니다.

지친 마음을 안고, 우리 가이드님이 어디 있나 기다리는데 멋진 차를 타고 우리를 데리러 오셨더라구요.

가이드 장우진차장님은 남자가 보기에도 굉장히 핸섬가이셨어요. 나이도 저희와 동갑이라 좀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지친 우리를 배려해 일정을 저희에게 맞춰주셔서 첫날은 현지 맛집을 가서 저녁식사를 했고, 둘째날은 마사지를 받으며 휴식할 수 있었습니다. 셋째날은 보트를 탔는데 여러가지 장우진 차장님이 팁을 주셔서 멋진 촬영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넷째날은 아름다운 섬 낭유안에 가서 스킨스쿠버를 하며 색다른 경험을 하였습니다.  다섯째날은 마사지와 차장님 덕분에 실속있는 쇼핑을 하였습니다.

현지식이 입맛이 맞지않아 고생하는 우리를 위해 항상 배려해주시고 감기와 체력저하로 힘든 우리에게 픽업해주시는 등 자상함으로 4박6일동안 불편함없도록 최선을 다해주신 장우진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정말 잊지못할 신혼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소소한 일까지 모두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신 장우진차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