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광주 팜투어점을 이용하여 칸쿤으로 4박 6일 신혼여행을 다녀온 신랑 정승태와 신부 정영아 입니다.

처음에 17시간이 걸리는 긴 비행시간으로 인해 다른 곳을 선택해야 할 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칸쿤에서의 여러 여행 후기(카리브해의 아름다운 경관, 올인크루시브, 엑티비티등등)들과 친절한 여행상담을 통해 칸쿤의 매력을 먼저 알 수 있었고 이 때가 아니면 못 갈꺼 같은 생각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aa비행기가 지연되어서 결국 아시아나와 에어멕시코항공을 이용하느라 도착예정시간보다 더 늦게 도착하여 힘들고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ㅠㅠ 칸쿤에 도착하여 최신식인 시크릿 더바인의 25층(프리퍼드 쥬니어 스윗)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카리브해를 보는 순간 힘들었던 여정은 눈 녹듯이 사라지고 얼른 놀고 싶은 마음만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북적북적한 1층의 풀장 대신 저희는12층의 풀장에서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놀았으며, 배가 고프면 룸서비스를 시키거나 호텔안에 있는 8개의 여러나라 레스토랑을 이용하여 정말 배불리 자알 먹었습니다^^

 또한 저희는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카리브해에서 저희 둘만의 셀프 웨딩 촬영을 하였으며, 액티비티로는 정글투어를 통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자재의 속도로 정말 짜릿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익스플로어를 통해 겪어보지 못했던 어마어마한 규모의 체험들을 아주 재미있게 하였고, 밤에는 코코봉고에서 멋진 무대들을 감상하고 같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바뀐 일정에도 당황하지 않도록 신경써주신 광주지점 팜투어 나경호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신혼여행으로 안성맞춤인 칸쿤을 예비 신랑신부님께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