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신혼여행 이야기 ♥
(후기 3개올렸었는데 잘못올려서 한번에 올릴께요 ㅠㅠ)
3월23~3월29일
5박7일 발리 신혼여행 ♥
3월22일 7년의결실을맺고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구~~~~♥
3월23일 오전 가루다항공을타고
발리로 떠날예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전날 공항근처에서 자고
일찍 공항에와서 수속하고 수화물붙이고
여유롭게 대기중~~~~~^^
신혼여행이라 너무설레였어요 ㅎㅎ
기다리는동안 지인들에게 전화통화하고~
와웅 드디어 비행기탑승!!!
처음 해외여행이라 너무도 신났답니다
7시간정도의 비행이었는데
중간중간 음료랑간식도주시고
식사를 주셨어요~
식사는 한국식이랑 인도네시아식 두가지였는데
저는 인도네시아식으로 신랑은 한국식으로 서로다르게 주문했지요
이건 한국식이예요
이건 인도식
개인적으론 인도식보다는 한국식이 더맛있었어요~~^^
오후쯤 발리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니 가이드분께서 바로앞에 계시더라구요
해매지않고 바로 찾아서 다행이었어요
만나자마자 저녁먹으러 이동했답니다.
맛있게먹고 우파샤리조트로 이동했어요~~~
스미냑거리에있어서 밖에다니기도좋고
스위트룸이라 우파샤리조트내부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웠어요 ㅎㅎ
우파샤 옥상에 수영장도있다고했던거같은데
저는 풀빌라와서 생각났지뭐예요 ㅠㅠ.........
두번째날 아침 ♥
우파샤 리조트 조식을먹었어요
뷔페식인데 괜찮게 나오더라구요~
빵이 엄청맛있었어요
즉석으로 계란프라이도해주시고
커피도 주시고
날도 너우니까 아이스아메리카노 두잔도 주문해서 먹었어요
두번째 일정은 워터붐파크!!
크기는 우리나라보다 작지만
스릴있는 놀이기구도있고 무엇보다 복잡하지않아서 좋은거같아요
샤워장도 크고~~~
세면도구를 가져오질않아서 대충씻었지만
붐비지 않아서 좋았던거같아요~~~
우리가 조금일찍나와서
기다리는동안 신랑이랑 카페가구~
가이드삼촌이랑 사진도 찍었어요 ㅎㅎ
요건 마키야토인데
달달하니 맛있드라구욤!!
수다수다하다가 마사지받으러이동했어요
기다리는동안 마시라며 직원이 건네줬는데
오!!완전맛있어
이름있는데 기억이안나네요 ㅠㅠ....
라임쥬스라고할께요
새콤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이거에 꽃혀서 한국올때까지 이것만 먹은거같아요 ㅎㅎㅎ
저녁먹으러 이동했어요
저녁메뉴는 나시고랭!!
발리에서 가장 무난한메뉴예요!!
저녁을먹고 다시 스미냑거리로 이동했답니다.
저녁엔 바에가서 제가좋아하는 라임소다 한잔!!
라이브로 노래도 불러주셨어요 ㅎㅎ
와 잘한다 잘해!!!
제가먹고제일반한 라임소다!!
찐할수록 맛있는거같아요
바삭바삭한 후렌치 후라이도 먹고!!
스미냑거리의 밤은 행복했답니다
세번째날 아침♥
오늘은 래프팅하는날!!!
래프팅할때 깜박하고 카메라를 못가져가서
팜투어에서준 수중필름카메라를 가져가서 찍었는데
아직 사진인쇄를 안해봐서 잘나왔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
래프팅하고 점심을먹었는데
가이드 삼촌이 옥수수를 가져다주셨어요
발리가 옥수수는더 맛있는거같아요
쌩노란색에 ㅋㅋㅋ
먹음직스러웠어요
역시 옥수수는 콜라랑먹어야제맛!!
래프팅갔다가 마사지받으러이동했어요~!!
마사지샾 입구에서 신랑이랑 사진찍구 ㅎㅎ
저는 첫번째로받은 마사지업체보다 여기가 낮더라구요
자연전망인점도있고 답답하지않아서 좋았어요!!
그다음엔 짐바란씨푸드먹으러 이동!!
저녁먹기전 가이드삼촌이 저희사진을 찍어주셨어요
다들 사진찍으냐 분주하던데요 ㅋㅋㅋ
음 여기는 조금이라도 낮에와야 놀거같아요 ㅠㅠ
씨푸드를 기다리는동안 사진찍으니까 벌써해가지고있었어요!
짐바란씨푸드에서 맛난저녁을먹고!
ㅇㅏ!해산물 못드시는 분은 조금 힘두수도있어요 ㅎㅎ
일어날쯤되니까 아저씨무리들이 악기들고
거리에서 노래불러주나봐요 ㅎㅎㅎ
우린 바로일어날때라서
짐바란 옥수수진짜 맛있어요
버터두르고 구운담에 소금 최고!!
기대했던 센토사 풀빌라에 왔어요 ^^
여기가 좋은점이 다른곳보다 크다는거 ㅋㅋㅋ
3베드라 우리는 마스터룸만 사용하지만
나중에 가족끼리 놀러와도 좋겠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기는 주방겸 거실!~~
의자가너무많았어요 ㅎㅎ
우리둘한테는 너무큰빌라야 ㅠㅠ
허니문과일도 주셨어요 ㅋㅋㅋ
근데 발리는 망고스틴이 제일 맛있다는거!!
우리가 3일동안 썼던 센토사풀빌라 마스터룸
허니문이라고 발리에서유명한 꽃잎을 물에 뛰어줫어요 ㅎㅎ
수영장하고 스파했지만
향 너무 좋아서 비누샀지용 +_+
밤에 신랑이랑 수영도하고 스파했어요 ㅎㅎ
네번째날 아침♥
에공!!!
네번째부터는 자유여행이라서
신랑이랑 폭립먹으러왔어요 ㅎㅎ
우리나라보다는 조금저렴한정도?
맛도무난했어요 ㅎㅎㅎ
밥을먹고 예전부터 궁금햇던 꾸따시장으로 갓어요 ㅎㅎ
발리는 오토바이가 정말 많은거같아요
여기서 운전하다가 한국가면 엄청잘할듯 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닥타고싶지는않네여ㅎㅎㅎㅎ
무서움.ㅋㅋㅋ
다섯번째날 아침♥
오늘도 자유라서 풀빌라에서 휴식을취햇어요
센토사 조식으로 나시고랭이랑 블루베리 팬케익을 먹었는데
부드러고 맛있었어요 ㅎㅎ
나시고랭은 흔한맛이니깐뭐 ㅋㅋ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수영하며 놀았어요
발리가 너무 더운날씨라ㅠㅠ 조금만 걸어도 땀이 주르륵 쏟아져요 ㅠㅠ
마지막날 아침♥
마지막날에 점심으로 피자랑 파스타먹었어요 ㅎㅎ
저는 머쉬룸 크림파스타 정말맛있게 먹고왔는데
신랑은 느끼하대요 ㅠㅠㅠ
마지막날은 제가 입맛이 다맞아서 더많이먹었네요 ㅎㅎ
스테이크도 맛있었어요
점심을 먹고 울루와뜨 절벽을 갔어요 ㅎㅎ
관광객도많고 ~~~~
더운데 밑에 천은 꼭둘러야된대요 ㅠㅠ
물도 못가져들어가고
원숭이가 생각보다 사납다고하네요~~~~
천을 두르는건 종교의식때문에 하는거라구 하시구요 ㅎㅎ
새끼원숭이를 봐서 사진찍었어요 ㅎㅎㅎ
혼자 뒹굴뒹굴 거리더라구요~~
인도양의 바다는 정말 깨끗하고 좋았어요 ㅎㅎ
물이 어쩜저리맑은지!!!
더운데 바람만 조금 불었다면 딱인데 ㅠㅠ
이날은 바람한점없어서 너무 더웠어요 ㅎㅎㅎ
울루와뜨구경하고 저녁먹으로 스테이크!!!
미디움으로 먹었고 소스는 살짝매콤한게 칠리맛도났는데
고기가 연해서 잘먹었어요 ㅎㅎ
맛있게먹고 마지막 마사지!!
핫스톤마사지였는데
전날 너무걸어서 어깨에 화상을입어서그런지
조금 아팠지만 대체적으로 시원했어요
시원하게 마사지를 받고
이제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ㅠㅠ
아쉬워라....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ㅠㅠ
아쉽다 발리안녕 ㅠㅠ
그리고
마지막 기념촬영♡
아쉽다 ㅠㅠ
벌써 다녀온지도 일주일 다되가지만
뿌뜨라 가이드님 기사님
수고해주셔서 너무도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신혼여행을 보냈어요 ㅠㅠ
언제 다시 이런추억이 있을까요 ㅎㅎ
한국와서도 계속 후유증시달리고있어요 ㅋㅋㅋㅋㅋ
제가 음식으로는 입맛에 안맞아 힘들었지만
다른건 너무 맘에들어서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
팜투어 김영선대리님께도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_+
항상 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