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밤 비행기를 탔습니다.
방콕에서 1박 하고 새벽 일찍 일어나서 사무이 행~~
29일 오전 11시쯤 도착했습니다!!
방콕에서 출발할땐 비가와서 걱정했지만 출발할때는 맑아졌어요.
사무이까지 1시간 비행인데 기내식 주더라구요.
맛은... 사람 입맛에 따라..ㅎㅎ
도착하니..햇빛이 쨍쨍!!
생각보다 덥지 않더라구요 훈훈한 따뜻함?
도착하자 마자 가이드 삼촌님 만나고,
숙소 체크인 하기 전에 시간이 남는다고 마사지 먼저 받았어요.ㅎㅎ
태어나서 처음 받아본 마사지라.... 저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2시간 마사지인데..1시간 받고 1시간은 숙면...ㅎㅎ
전날 너무 피곤하게 움직여서 그런지 마사지 받는데 너무 졸려서 중간에 숙면좀...
신혼여행 온 커플중에 두시간 다 안받은 사람들은 우리가 처음이라네요..ㅎㅎ
여기는 마사지샵.....사진의 정석은 흔들림!!
그렇게 마사지 받고 점심을 먹고 체크인했습니다..
4박 동안 지낼 실라와디 프론트!!
체크인시 주는 웰컴차가 있는데요 엄청 맛있어요!!
리조트내에서 운행하는 코끼리차?ㅎ 같은 버기가 있는데
저희는 프론트에서 숙소까지 그리 멀지 않아서 걸어다녔어요.
숙소까지 거리도 무척예뻐서 걸어다녔어요.
프론트에 나가기 10분전에 버기요청하면 리조트내 다 다닐수 있어요.
요기는 숙소 전경입니다.
!!
4박 동안 밤낮을 수영을 했어요 ㅎㅎ
생각보다 깊어요 까치발 들고 코만..겨우 빼서...
4일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매일 수영하게 되더라구요.
다음날
저희는 낭유안섬 여행을 선택했어요.
배타고 3시간 정도 들어갔습니다.
배멀미 한다고 약도 챙겨주시는 가이드삼촌!!
신혼여행 부부가 많다 보니 배멀미 약은 임산부도 먹을 수 있습니다.
가이드 삼촌이 배타기전에 티켓을 사서 챙겨주세요..
세심하게 잘챙겨주셔서 어려움 없이 다녔습니다.
시간만 잘 맞추면 참 편하더라구요 ^^
배안엔 여러 좌석이 있는데 저희는 vip좌석 사서 편하게 앉아서 갔습니다.
전날 역시 너무 놀아서 배타면 숙면 하게 되더라구요.
낭유안 섬 도착!!
파라솔 하나 잡고
스노쿨링전 준비 운동!!
바다 속 물고기가 그냥 다녀요.
낮은 물인데도 눈앞에 있어서 깨끗함에 반했습니다.
낭유안 섬 직원분!! (귀엽게 생겼.......)
배탈때 같이 들어가고 뱃시간 맞춰서 같이 퇴근하는 시스템? 같이 이동하더라구요 ㅎㅎ
배가 들어올때 시간 남아서 사진한장!
엄청 깨끗하고 조용하고 최상 낙원이였어요.ㅎ
신혼여행 커플 반? 외국인들이 많았습니다.
둘째날
요트 투어 선택!!
역시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배 위에 신발 벗고 다니는데 발타는 줄 알았어요.ㅎ
5커플? 정도 같이 탔어요.
배안에서 주는 점심 먹고
그렇게 2시간정도? 뱃놀이를 했습니다.
요트 내 있는 직원분이 사진을 엄청 잘찍어 줘서 예쁜 사진도 많이 남았어요.
바람 짱!
내..발이 타고 있다.
신명나게 뱃놀이 하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저녁엔 차웽시내 구경하러 go!
차웽시내는 생각보다 조금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신랑이랑
ak bar을 갔습니다.
비치클럽 예~!!
9시에 들어가서..사람이 없었어요 ㅠㅠ
여기도 12시부터 흥나더라구요 ㅋㅋ 한국인분들이 한명도 안보였다는거
전부 외국인이 많더라구요.
알고 봤더니,
저희는 가이드삼촌이 스케줄에 한국여행객 붐비지 않게 시간 맞춰서 착착 잡아주셨더라구요.
그렇게 저랑 신랑은 흥나는 시간까지 벤치에 누워서 칵테일 한잔씩했습니다.
음료 한잔시키면 시간 관계 없이 누워서 편하게 쉴수? 있어요 ㅎ
앞에선 불쇼!! 음악들으면서 바람을 느낄수 있었어요.
그렇게 불타는? 밤을 느끼고 숙소로 왔습니다.
셋째날!
자유시간 마지막날이라 리조트 내 휴식을 보냈어요.
오전에 조식먹고 공동으로 쓰는 수영장에서 종일 보냈습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뙇! 수영장이랑 바다가 하나 같죵
바로 밑엔 바위들이..리조트가 높더라구요 ㅎ
수영장도 넓고.. 사람도 별루 없어서 편하게 즐기다 왔어요.
그러다 시간도 많이 남고
당구 게임!!
그렇게 즐기다가 3시간짜리 오일마사지 받았어요 .
원하는 오일 선택 후 리조트 직원분들이 해주시는데요.
정말 최고였어요.!!!!
너무너무 좋았습니다.ㅠㅠ
온몸이 풀리더라구요.
오일향도 너무 좋고, 몸도 풀리고 정말 좋았습니다.+_+
신랑이 또 못받냐고.. 정말 좋았다고 극찬을 했어요.
첫날에 1시간 마사지 받았을때랑 확실히 달랐습니다.
풀마사지 받는데 잠들면서 받았어요.
오일마사지 받고나서 남편님은... 마지막날이라고 수영을....하...
마지막날!!!
정말 떠나기 싫었어요 ㅠㅠ
비행시간 전에 사원하나 들렸어요.
요즘은 없애는 추세라고 하는데 전 이런곳이 그나라 문화를 알수 있어 좋았습니다.
역시..날씨가 너무 좋아서... 타는줄 알았어요 ㅎ
이날은 또.. 간혹생긴다는 섬 전체 정전이 생겨서 에어컨도 안돼서 더 더웠습니다.ㅎ
그래서 샤브수끼갈려고 했다가 일정에 없는 현지식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정말 태국 음식 맛있었습니다.
향신료가 많이 없었던건가? 정말 다 맛있었어요.
쌀국수도 그렇고 볶음요리도 다~~!!
제가 음식사진은 안찍는데, 유일하게 찍었습니다. ㅎ
일정에 없던 식당이라 그런가? 맛있었어요.
가이드 삼촌의 단골집!! ㅋㅋ
점심은 쌀국수를 먹고 저녁은 공항내 피자집에서 피자를 먹었습니다.
마지막에 공항에서 기다리다 한국 도착했습니다.
모든 일정이 다 좋았고 만족해요 ㅎ
가이드삼촌 같이 찍은 사진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ㅎ
한국 이름은 김종훈팀장님!!. 태국이름 촹!ㅋㅋ
코끼리형님이라고 하시던데ㅋㅋ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게 인솔 해주신 가이드분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ㅎ
덕분에 안전하게 잘다녀왔습니다^^
신랑님얼굴...미안.ㅋㅋㅋ
덕분에 잘구경하고 쉬다 왔습니다.ㅎ
수고하셨어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