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진 매니저님의 가르침을 받고 첫 해외여행에 도전!ㅋ

방콕경유해서 도착한 코사무이 날씨는 생각보다 덥지않았어요~

4월이여서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오거나 구름이 있기도 했지만 햇볕 쨍쨍 찌는 것보다 더 좋았어요ㅋ

KC리조트 2박~ 바나벨 2박 진행했구요~ 코사무이 공항서 써니 가이드와 접선성공 ㅋㅋ 4박6일 스케줄을 의논하여 결정하고 멋진식당서 저녁먹고 KC리조트 체크인! 딱 드가니 침대를 저리 이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첫비행기라 긴장했는지 첫날 완전 꿀잠 잤어요~

둘째날 아침일찍 써니가이드가 챙겨준 도시락 들고 코낭유안에 스쿠버다이빙하러 떠낫어요..배타고 가는데 뭐 태풍오는것처럼 배가 흔들려 저혼자 소리 꺄~악 ㅋㅋ 유명한 코코넛 쉐이크 1등으로 원샷하고 바닷속 물고기들과 엄청 재미지게 놀았어요 ㅋㅋ저희 부부 인도해주신 진아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둘다 수영을 아예 못해서 엄청 고생하셨어요 ㅋ

물이 엄청 깨끗하고 심하게 짜요 ㅋㅋ

셋쨋날 체크아웃하고 요트타러 갔어요..맥주랑 간단한 점심부페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다른 커플들과 멋드러진 사진도 찍고 호강했지요~

바나벨 체크인하고 그때부터 둘만의 풀빌라에서 수영 열심히하고 바나벨 한국 직원분이 서비스로 준비해주신 와인까지 마시며 럭셔리한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완전 좋음 바나벨 짱

바닷가 레스토랑서 멋진 식사도하고..특히 바나벨 조식 정말정말 맛있어서 한시간 반동안 먹었네요 ㅡㅡ;;

4박6일 일정이라 조금 짧다는 생각에 아쉬웠지만..그게 여행의 묘미 아닐까 싶네요..ㅋ

그래야 또 가죠 ㅋㅋ

여행 마지막 밤..로멘틱 디너에 랍스타까지 추가해서 배터지게 먹고~ 여행 내내 맛사지 일정은 빠지지 않았어요..

음식, 풀빌라, 맛사지, 요트, 스쿠버다이빙, 현지인들과 가이드 써니까지~ 뭐하나 부족한것 없는 여행이여서 신랑이랑 단 한번도 다툼없이 어려움없이 행복하게 지내다 왔어요..모두 팜투어..아니 최영진 매니저님 덕분입니다^^

제가 염려증이 심해서 폭풍질문 많이 했는데 끝까지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꼭 신행이 아녀도 해외여행은 무조건 팜투어 최영진 매니저님께 할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