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9일 예식후 다음날인 20일에 카오락으로 Let Go~~ ㅋㅋ

직항 노선이 없어져 경유행 비행기를 타고 가느라 대기 시간 합쳐 9시간 정도를 걸려 도착한 카오락ㅠ

도착후 짐을 찾고 우리커플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찾아 삼만리~~~ 아무리 찾아도 찾아도 없는 우리이름

우릴 버리고 먼저 출발해버린걸까!? 으악----- 안돼 !!

그렇게 20~30분 헤메다 현지 가이드님과 통화 ~!! 저희 이름이 적힌 피켓이없어요 ㅠ

그리고 1분후 보인다 보여 우리 이름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행이다라는 생각과 이건 뭥미?!

당최 !!!!!!!! 어디있다 무얼하고왔길래 자리를 비우고 없었던걸까?? 라는 생각에 짜증

이제 한시간만 더가면 숙소에 짐을 풀고 허기진 배도 채울수있다는 생각에 짜증도 접어두고 버스에 몸을 싫었건만 ....

이건 또 뭥미?????? 말도 통하지않는 운전 기사님 한마디 말도없이 가다서다를 반복 길도 모르고 1시간 거리를 2시간만에 도착 허걱-------

그렇게 첫날은 완전 짜증 폭발에 피곤함에 짐 풀 시간도없이 잠을 청해야했다 ㅠㅠㅠㅠ

 

캄캄한 저녁이기도했고 너무 피곤한 관계로 리조트와 내부 사진을 찍을수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ㅠㅠ

2틀동안 묵을 해변가에 위치한 리조트 아름 다운 경치에 여유로운 서양인들을 보며 조식 뷔폐 쳐묵쳐묵 ㅋ

그리고 가이드님과 다른 신행팀들과의 만남 ^^

서로들 어색함 한가득 안고 우리들은 일정을 소화하기 시작했다..

점심시간  맥주 한잔으로 어색함은 무장해제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식사는 가이드님 덕분에 에어컨 빵빵 나오는 곳에서 가이드님포함 그들과 맛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어 행복했고 심은선 가이드님 감사드려용~^^

더운데 뜨거운 태양아래 관광객들 핸드링 하시랴 일정 체크하랴 등등 고생이 많으셨어요

서로가 편안해야 여행 기간에 즐거울수있을것같아 저희 나름데로 신경쓴다고 썼는데 어떠셨는지모르겠요!?ㅎㅎ

참 근데 한식당에 된장 찌개는 ㅠㅠㅠ 정말 아니었던겄같아요 ㅋㅋㅋ

나이대가 같다고 반가워해주신 심은선 가이드님 !!!  저희도 만나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또한 최고령 저희 커플 조금이라도 여유로울수있게 해주신것도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태국 여행을 가게된다면 식사 하면서 맥주 한잔 기울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4박6일동안  고생많으셨고 조금이라도 더 챙겨주실려고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세욥~ㅎㅎ

그렇게 서로들 친해지고 챙기면서 최고령 우리 커플 경로우대도받고 진짜 웃프다~~~~ㅋㅋㅋㅋ

 

반갑다~ 카사데 라플로라 풀빌라 2틀동안 묵게될 이곳

풀장과 객실 내부사진을 여러장 찍었는데 잘 나오지않아 사진은 한장만 올리는걸로 ㅠ

말로는 설명할수없는 복층으로된 멋진  풀빌라 들어서는 순간 꺄오~!!!!!를 연신 외치며 좋아한지 10분만에 늙은 우리 커플 동시에 무릎아파를 연신 외쳤다 ㅠㅋㅋ

셋째날 부터는 다들 같은 풀빌라에 묵게되어 아침마다 문안인사까지 받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그들과 비오는날 우비입고 4커플이 선물사러 행군하고 ㅋㅋㅋ  상점에가서 플리스플리스 디스카운트 ㅇㅋ!?

그런 나의 한마디에 다들 빵터지며 ㅋㅋㅋㅋㅋ 흥정의 신이라 불러주고 ㅋㅋ

우리 신랑 발 아픈거는 안중에도없고 지르기 바빠 미친듯이돌아다니고 신랑 쏴리~ㅠ 한국가서 발 맛사지 받으러가장 ㅋ

우리팀 스노쿨링가서 물속에서 커플 사진 찍어주겠다며 잠수시켰다가 농도가3배나 짠 바닷물 먹게하고

마지막 밤 한방에 모여 김치에 소주에 와인 그리고 맥주까지  먹고 마시고 즐기고~~파뤼파뤼

이 밤의 끝을잡고 수다 삼매경^^ 서로를 좀 더 알수있는 시간이어서 행복했고 그들과 다시한번 신행을 가고시프다~ㅎㅎ

깨끗하고 친절한 직원들과 서비스~!!

그렇게 착한 가격으로 두번 다시 못갈 호사를 누리고 거기에 허니문 앨범 서비스까지

카오락 추천해주신 한국에 문이주 팀장님께도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조만간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당~ ㅋㅋ 

팜투어 문이주 팀장님  태국의 심은선 가이드님 그리고 우리 신행팀3커플 즐거운 추억 만들수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_._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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