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4월18일 토요일 11시 결혼식을 올리고 바로 방콕을 들려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입니다 ^^

처음에 갈때는 남편이 힘들어하더니 비행기에서 내리고 어찌나 적응력이 빠르던지 저는 있는동안

좀 힘들긴 했었는데 저희신랑은 즐기면서 보냈답니다.

코사무이에 도착해서 김유영 팀장님을 만났는데요. 제가 낮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친해질수있을까 생각했었는데

어찌나 꼼꼼하게 하나하나 다 챙겨주시는지 팀장님이 안계셨다면 저희둘다 힘들었을꺼 같아요.

먹는것도 저희남편은 다잘먹고  저는 그나라 향신료가 좀 그렇긴 했지만 그래도 있는동안에 신경서 주셔서 남기지

않고 맛있게 다 먹었답니다

저희 남편이 저보고 가서 잘한게 부인이 모든 코스드를 잘 짜서 신나게 보내고 왔다고 아직도 자랑하고 다닌답니다

낭유안 섬은 진짜 너무 너무 이뻐요 정말 그렇게 이쁜 곳은 없을 꺼 같아요 다음번에 또 오자고 남편이랑 손가락 걸고

약속도 했답니다.

아직 신행 계획 생각 안해보신분들은 코사무이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