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 다녀온지 벌써 2주가 흘렀네요~~
4월18~4월 24일 이렇게 다녀왔어요~~

 

처음가는 해외여행이라 많이 설레고 두려웠는데 가이드 문 언니를 잘 만난 덕에 편안하게 놀다왔네요~

3월에 결혼한 친구 중에 보라카이로 간 친구는 가이드를 잘 못 만나 망쳤다고 이야길 들어서 많이 긴장하고 있었거든요~~

 

 

 

날씨도 좋았고, 여러모로 잘 따라주었던 신행이였습니다~

노라부리와 반얀트리는 말할 것도 없이 너무 좋은 숙소 였습니다~~(조식과 수영장 등)

 

그런데 조금 아쉬운 것은 차웽 시내가 제가 생각한것과는 조금 달라 무서웠어요 ㅋㅋㅋ
가이드언니랑 같이 가는데도 무섭더라구여 ㅋㅋ
아무 위협 없는데 외국사람 많아서 위축 되고 긴장이 되었던 것 같네요~~ ㅎ

 

어쨌든 숙소에 있는데 가이드 언니가 망고도 사서 보내주시고 써프라이즈 놀랐어요~ ㅎㅎ
이쁜 손편지에 사진 엮어 주시고~~ ㅎㅎㅎ

 

첫날은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인지 현지 음식을 먹기가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적응 되더라구여 ^^

 

한국온지 2주 됐는데 가끔 쌀국수와 푸르른 바다가 생각나네요~~ 

가서 몇일 못 있다 보니 유럽사람들처럼 바닷가에서 여유를 부리진 못한게 아쉽네요~~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신행이였습니다~~

가이드문언니가 세심하게 잘챙겨주셔서인지 안전히 잘다녀왔습니다~

문언니 감사합니다~ ^^

아참 

물건구매하실때 빠진것없는지 잘체크해보세요 ㅋ

저희 하나 누락되서 택배로보내주셨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