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1일 결혼식을 무사히 잘마치고

다음날 발리로 출발하였습니다. 발리까지 인천공항에서 6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것 같습니다.

발리공항에 도착하여서 팜투어에서 보내주신 가이드를 만나고 만나서 바로 차를 타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

우파샤 리조트로 향했습니다.

우파샤 리조트는 시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변에 상점도 많고 놀기가 용이하였으며

옥상에는 리조트 수영장이 함께 있어서 자유롭게 언제든지 수영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시내근처에 리조트를 잡다보니 밥을먹고 밖에 이곳저곳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팜투어에서 일정을 짜준 여러가지 중에 한가지를 고르는 것이 힘들었지만

선택한 일정이 다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우파샤리조트를 체크아웃하고 이동한 곳은 만디라 풀빌라인데 이곳은 풀빌라 뿐만아니라 리조트도 함께

겸할 수 있게 되어있으며 크기가 엄청 크다. 이곳에 묶으로 온 사람들은 대부분 유럽인이여서 이날 우리가 한국사람을 만디라 리조트에서 단한명도 보지 못했다. 그래서 꼭 유럽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시설도 좋고 여러가지 놀기도 좋아서 지내는데는 큰 불편함이 없었다.

바로앞에는 해변가가 있어서 그곳을 거닐며 다니는 것도 굉장히 좋았다.

유럽인들은 그곳에서 서핑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도 하였다.

우리도 어느누구보다 그곳에서 여유로운 한때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보낼수 있었다.

여행이 다 끝나갈 무렵 가이드를 통해서 잘 다녔는지 안부연락도 오고

기분이 좋은 여행이 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생각이 든다.

나중에 다시 가족과 함께 방문하고 싶은 발리 또다시 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