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속 하와이로 일컫는 "다낭"을 다녀왔습니다.
전라도 광주에서 새벽 3시 리무진 타고 인천공항 도착 후 수속 밟고..
면세점 투어하구..11시20분행 뱅기 고~~ ㅎ
4박6일의 일정속에서 숙소는 알라까르떼와 오션빌라리조트에서 묵고 왔습니다^^
&& 알라까르떼 (가까운 거리 이동시 호텔앞에 위치한 전동차 이용 강추!!)
: 미케비치해안 바로 앞 위치..한국 마트(k-마트) 근접 위치, 해산물 식당 밀집.
호텔에 위치한 탑바는 정말..그 동안 사진으로만 봐 왔던..럭셔리 수영장과 뷰로 아직도 잊을 수없음.
생수와 한국식품이 필요해서..호텔앞에 대기중인 전동차를 4명이서 타고 왕복요금 4달러로 다녀옴
가격이야 비싼지 싼지느 모르겠지만..타 보시길 강추함..ㅋㅋ
&& 오션빌라리조트 (캔들디너 강추!!, 리조트 내 이동시 "벅" 콜..숙소내 전화기 3번 누름)
: 알라까르떼에서의 허접한 캔들디너를 경험하고
오션빌라에서 캔들디너를 접했더니..환상 그 자체임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셋팅에..능숙한영어를 자랑하는 서빙맨...그리고 해질무렵
붉은노을로 물들이는 뷰...정말 오션빌라에서의 캔들디너는 쵝오였다.
투어 코스는 대략..호이안, 바나힐케이블카체험, 도자기마을체험, 영흥사구경 등..
0. 호이안 : 현지인들보다 외국인들로 붐볐고, 저녁무렵 켜켜이 켜지는
갖가지 컬러의 등이
잠시 내가 동화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느끼게 해 주었다.
그리고 야시장에서 물건 구입할때 현지 가이드
"쑨"의 도움을 왕 많이 받았다^^
0. 노보텔 스카이라운지 클럽 (강추!!)
: 여자복장 제한 없으나, 남자는 반바지와 샌들 허용 안됨.
엘베 타고 36층 가면..현지인들과 외국인들이 섞여서
신나게들 놀고 계신다..댄서들의 봉춤등..볼거리 짱임..신랑눈에서 레이저 나옴ㅋㅋ
우린 코로나 맥주만 시켜서 한~ 3시간정도 놀다 왔음.
한화로 대략 2만원정도?
0. 바 나 힐
:케이블카를 한~ 25분정도 타고 올라가서
플레이랜드서 이것저것 게임도 하고
3d 체험도 하고..플라워 가든서 신나게 사진 찍었음.
허니문..괜히 허니문이 아닌것 같아요..일정 내내 달달했습니다.
그리고 유럽쪽보다는 경비가 훨씬 저렴해서 마음놓고 사먹고...택시타고..돌아다녔던 것 같습니다.
여행..보는것도 중요지만만..먹는게 젤 중요하잖아요..ㅋㅋ
그리고 이곳 다낭 현지인들은 우리가 생각한 이상으로 순수하고 착해서..밤 늦게까지 돌아다녀도 됩니다.
치안..걱정 안하셔도 되요..저희는 노보텔서 놀다가 12시 30분쯤 택시타고 오션빌라로 귀가..ㅎ
오션에서 택시 콜해서 나갈때 리셉션 직원이 체크 해 줍니다. 어디로 가는지? 언제쯤 돌아오는지?
아직 세상속의 때에 물들지 않은 곳 " 다낭" 한번쯤은 마음놓고 쉬었다 올 수 있는 좋은곳입니다^^
아쉬운 점은...
알라까르떼에서의 캔들디너.. 도착 날 참~ 많이 기대했는데..걍..초 몇개 켜놓고..메뉴 3갠가? 주고 끝.
다음날...투어중에 사진작가? 동행해서 포토앨범 cd랑 제작해주는데...저만 못 들은건지는 모르겠지만
가이드 분께서 이 부분에 대해 언급을 안해주셨던 것 같음..옷을 더 신경 썼을텐데..ㅠㅠ
귀국날 cd받아보니..정말 실망임..무슨 애들 수준임..ㅠㅠ
이 옵션을 왜 굳이 포함을 시켰는지...어차피..돌아다니면서 하루종일 사진 찍는데...ㅎㅎ
차라리 그 돈으로..숙소로 돌아갈때 먹을 수 있게끔..열대과일을 사주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었음..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