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 가기 전엔 비가 오면 어쩌나.. 음식이 안 맞으면 어쩌나...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밖에 다닐때는 비가 안내리고 첫날 밤에만 비가 좀 많이 내렸어요..  그리고는 계속 날씨는 덥고.. ㅎㅎ 가만히 있어도 땀이 송글송글~~ 

그래서 아침 먹고  풀빌라에 들어가서 우리 풀장에서 물놀이(고래튜브 챙겨가는 센스!!) 하고 점심먹고 들어와서 쉬고.. 

저희는 보드게임을 챙겨와서 쉬는 시간엔 재밌게 놀았어요^^ 

노라부리 풀빌라는 에어컨이 아주 빵빵해서  땀도  금방 마르고.. 옷도 뽀송뽀송해지고^^ 참 좋았지요^^ 

옷을 빨아 널어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금방 마르더라고요~^^ 

팜투어여행사를 통해서 노라부리풀빌라를 소개받고  노라부리에서 4박을 선택한건 너무 잘한것 같아요^^  

그리고 코사무이에 와서 저희 부부의 보호자이자 가이드였던 아주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로라 언니를 만나 정말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었어요^^ 로라 언니 덕분에 멋진 요트도 타고 스냅 사진도 재밌게 찍고, 잘 먹고, 잘 쉬고, 잘 놀다 온것 같아요~^^ 

로라 언니 정말 감사해요!! 최고였어요^^  

이제 자고 일어나 꿈같은 신혼 여행이 되버렸지만 언니의 웃는 얼굴은 잊지 못 할거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