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베트남 다낭으로 4박6일 허니문을 다녀왔어요~

2박은 알라카르테호텔에서 묶고 나머지 2박은 퓨전마이아에서 있었습니다.^^

 

다낭에 도착해서 호텔 체크인을 하면서 가이드님과 간단한 미팅을 했었는데 다음날 뭐하고 싶냐고 물으셔서

제가 물을 무서워해서 호핑같은건 하기 싫다했더니 다른 한커플이 더 있으니 조율해봐야겠지만, 저의 커플이 먼저 도착했으니

저희 의견을 더 존중해주시겠다며..ㅎㅎ 다음날 하이반고개와 호이안을 다녀왔어요!!

아침엔 준비하기전에 미리 연락주셔서 호이안에서 스냅촬영하니 옷이쁘게 입고 나오시라며 미리 알려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스냅촬영이 너무너무 맘에 들게 나왔더라구요

퓨전마이아는 제가 다낭을 허니문으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였는데,

2일동안 있으면서 누릴거 다누리며 제일 행복했던 것 같아요.

하루에 2번씩 마사지도 받고, 또 바우처덕분에 리조트안에서 먹고싶은것도 마음껏 먹고!!

리조트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특히 인상깊었던건 지나가다 마주치기만 하면 인사를 해주시더라구요.

너무 좋은 추억만 남았던 여행이었던것 같아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가고싶어요^^

특히, 4박 6일동안 잘챙겨주신 김무중가이드님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온것 같아요!!

마지막날 공항에 데려다주시면서도 아쉽다며 다음에 꼭 놀러오라며 저희랑 다른커플언니네랑 인증샷까지 찍어주시고ㅎㅎ

★김무중가이드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놀러가면 또 저희 가이드 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