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의 연애끝에
결혼에 골인하고 허니문 발리로 다녀왔어요^^
저희커플의 목적은 무조건 90% 휴양이였기때문에
지역 상관없이 풀빌라 검색시작해서
어렵게 발리 물리아풀빌라로 선택했어요
오직 물리아만보고 떠난 발리 허니문
어느여행사를 선택할까하며
여러곳에서 견적받고 상담받은 끝에
팜투어 정희은대리님과 인연을 맺었죠
호탕한 성격에 확실하게 말씀해주시고
믿음이 가더라구요!!!
가루다 항공을 택한건 직항인 이유와
조금이라도 밝을때 발리에 도착하는것때문에
고민없이 항공은 무조건 가루다항공!
직항은 대한항공도 있는데
대한항공은 밤늦게 도착하더라구요
시간이 너무 아쉬워서
조금이라도 일찍도착하고 싶었어요
가루다 항공은 발리현지시간으로
오후5시 5분이였나 그쯤 도착이예요
가루다항공 기내식은
꽤 먹을만하다던 후기로
걱정없이 먹었어요
맛있는건 아닌데 나쁘지 않았어요
여행에서는 모든지 소중하니깐 ㅋ
아주 맛있게 먹었죠
발리여행1회차- 발리 물리아도착
저희는 리조트 안끼고
물리아에서만계속 묵기로 했어요
다들 하시는 말씀이
발리는 특별히 볼게 없고
물리아니깐 물리아에서만
놀아도 충분이 잼있을꺼라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휴양이 목적이였기에
발리를 관광한다거나
밖에 나가는 일정은
크게 잡지 않았어요
현지식으로 저녁을 먹고
저녁 7~8시정도에 체크인하고 들어왔어요
샴페인과 초콜릿 과일이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살짝기분좀 내고 즐겼죠
발리여행2회차-래트팅,우붓관광,마사지
물리아는 7시~11시까지가 조식이예요
저희는 6시에 일어나서
7시부터 물리아 더카페에서 조식을 먹었어요
더카페는 뷔페식이예요
디저트 등 너무 다양한데 기대만큼은 아니고
괜찮은정도 였어요
로비에서 9시에 가이드를 만나서
아융강 래프팅하러 출발
래쉬가드 너무 좋아요!!
살탈걱정없고
아쿠아슈즈도 확실히 물놀이할때는 편하네요
돌,모래때문 안아프고
쓸려갈 걱정없고요
확실히 한국에서 할때보다
코스도 길고 완전 잼나요!!!!
래프팅 끝나고 이곳에서
점심먹었어요
그럭저럭 먹을만해요^^
컵라면도 팔고 옥수수는 서비스예요 ㅋㅋ
다음은 우붓전통시장으로 출발
우리나라 인사동과 비유하면 쉬울듯
한번가볼만 해요
재미있어요
흥정 장난아니예요
예를 들어 한화로 처음에는 2만원 달라더니
나중에는 5천원 2천원으로 깍아줘요
그러나 물가가 싸진 않아요
관광지라 그런가
한국 남대문과 비슷해요
물건도 막 좋지는 않지만
저희는 신혼집에 꾸밀꺼 사왔어요
잘만 깎으면 싸게 잘 살수도 있어요!!!
개인가이드라 너무 좋아요
안내해주고 몇시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다시 만나면 되요
저희둘만 다니면되요
또 데려다 주고 주문해주고
저희둘이 밥먹고 너무 편해요
현지식은 조금 별로인데
그거 말고는 다 괜찮아요
스테이크먹었는데 맛있게먹었어요
레기안은 우리나라의 신사동 같은곳이예요
물리아로 돌아와서는
체크인할때 줬던 쿠폰을 소진하고자
물리아 jzs클럽에 갔어요
사람없고 조용하지만
기분내러가기 좋아요
칵테일,맥주,음료 등 인당 1잔 무료있어요
발리여행3회차-물리아풀빌라휴식,마사지
드디어 꿈꿔왔던 일정 모든것을 안하고
풀빌라에서만 노는 자유 일정
둘째날도 역시 7시에 가서 먹었어요
물리아 조식은 리빙룸에서 먹었어요
풀빌라 이용고객만 갈수 있고요
모든음식을 시키면 나오는데
맘껏먹어도 되요 무제한이예요
정말 맘껏먹었어요
육계장이랑 스테이크 시켜먹고
ㅎ핫케익먹고 또 스테이크먹고
계속 시켜먹었어요
여긴 정말 맛있어요
이런조식을 먹는다는게 넘 좋았어요
한국인이 만든 육계장이라 그런가
맛나요 한국인셰프가 상주하고 있었요
풀빌라에 들어가서
일단 우리의 풀빌라에서 수영하기 시작했어요
조식을 먹고난후 신랑의 흡연타임
물리아풀빌라는 금연이라했는데
풀빌라에서만 금연이고
로비 중간 중간에 흡연하는구역이 있어요
아마 신랑이 가장 좋아했던 곳 같아요 ㅋㅋ
한국에서 스완튜브 사갔는데
너무 커서 제대로 놀수 있을까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풀이 너무 커서
완전 완전 충분해요
물리아를 택한 가장 큰이유중 하나는 개인풀장이 큰거
정말 크더라구요
사진으로는 감이 안오는데
실제로 보니 수영하고 놀기 정말 좋아요
사진도 찍어가면서
아침 먹고 너무 즐거운 오전을 즐겼죠
사진도 많이 찍고요
물리아는 정말 멋진곳이예요
또가고 싶을정도로
물리아에서만 놀아도
정말 충분해요!!!!
점심도 물리아 솔레일에서
스테이크식 먹구요
이날은 식사도 모두
다 물리아에서 먹는날이였어요
4~6시 풀빌라 투숙객만 이용가능한
에프터눈티 서비스를 즐겼어요
너무 이쁜 디저트가 눈을 자극시켜요
이용할만해요 생과일쥬스,커피도 있구요
배가 불러서 많이 먹을수 없다는 ㅜㅜ
바로 앞에 물리아 전용비치가 있어서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좋아요
잠시 소화시킬겸 바다구경도 했어요
메인수영장은 아니구요
더 라운지 앞에 있는 수영장인데요
사람 없어요 저희만 있었어요
공용수영장을 가도
사람 없어 진짜 좋아요
물리아는 최고의 휴양이예요
수영하다 잠시 쉬고
정말 제대로된 허니문을 즐겼어요
이러니깐 풀빌라에서만 놀아도 충분하죠
풀빌라에서 노는데도 바빳어요
제가 워낙 물놀이를 좋아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저녁은 전날 조식먹었던 뷔페
더카페 그런데 역시
석식은 틀리더라구요
로맨틱디너인데 로맨틱하진 않지만
먹을게 정말 너무 많아요
다 맛있어요 아이스크림 케익
디저트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요
각종 해산물 회 등등
삼겹살,돼지갈비 등도 있어요 ㅋㅋ
먹거리 천국이예요
두번째 물리아를 택한 이유는
식사가 맛있대요
정말 식사가 맛있네요!!!!
발리여행 4회차-물리아풀빌라휴식,마사지,짐바란씨푸드,락바,마사지
전날의 자유일정이 너무 좋았어서
또 자유일정을 택했어요
물리아에서만 놀아도 끝이없으니깐요^^
둘째날은 더라운지에서 조식을 즐겼어요
리빙룸과 같은 메뉴인데
리빙룸은 풀빌라 고객만 이용가능하다면
더라운지는 리조트,
풀빌라 고객이 이용가능하대요
리조트인데 이런 조식이면
한국호텔보다도 맛있는듯해요
이번에는 어제 먹지 않은메뉴로
일본식과 중국식 토스트 등을
또 몇접시씩 시켜먹었어요
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메인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겼죠
메인수영장은 사람이 있지만
여기도 그닥 많지는 않아요
한국은 요새 어딜가도 북적북적인데
여기는 한가하니 너무 좋네요
제대로 휴양하고 돌아왔쬬
물리아 풀빌라가 너무 좋아서
사진 또 찍고 또 찍기
지은지 얼마안되서
모든 시설면으로 정말 깨끗하니 좋구요
침구도 너무 편안하고
특히 욕실정말좋아요
바디,헤어제품등 다 영국제구요
바닥도 대리석이구
저 뒤에 적당히 숲이 우거진 느낌 넘넘 좋아요
별보면서 야외에서 샤워하는 느낌은
정말 낭만적이구요
물리아에서 정말 호강하고 왔어요
중간에는 일정때문에 가이드가
잠시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는데
물리아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되니
한국에 있는 정희은대리님과
카톡으로 말씀드리니
바로 대처해주시더라구요!!
밤늦게 카톡해도 귀찮아 안하시구
발빠른 대처 능력 완전 좋아요!!!
아 참고로 이날은 점심 안먹었어요
세끼를 다 챙겨먹으니깐
정말 열심히 놀았는데도
소화 안되고
정말 배부르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점심 안먹고 그 돈 받아서 챙겼어요
그랬더니 여행하면서
정말 오래가만에 배가고프더라구요 ㅋㅋ
짐바란씨푸드를 정말 맛있게 먹었죠!!
후기에는 사람많고 벌레 많고 했다는데
저희갔을때는 5월 평일이라그런가
사람도 적당히 있고 벌레도 없고
너무 낭만적이었어요
양도 작았다는데
저희는 대식가인데도
배부르게 먹었어요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
씨푸드바베큐 익숙한 맛인듯 하면서
한국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는맛
석양이 아름다워서 유명한곳이라는데
물리아에서 5시에 출발해 왔더니
적당한 시간에 와서 해지는것도 보고
너무 좋았어요^^
어둑어둑해져도 멋있고
이국적인 곳이였어요
여기서 먹고 가까이에 있는
너무도 유명한 락바에 갔어요
락바에서도 석양보는거라는데
아쉽지만 그래도 절벽위에 있는
아야나리조트의 자랑 락바!!
락바에 가서 분위기를 즐겨주시고
그런데 신기한건
아야나리조트의 화장실에 갔는데
물리아에 익숙해서 그런가
살짝 청결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드는거예요
워낙 사람이 많이 들락날락해서겠쬬
물리아는 화장실 물뿐아니라
변기 올리고 내리는것도 자동이라
변기를 만질일이 없는데
그새 익숙해 졌는지 어색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래도 색다른 느낌 좋았어요
물리아는 지나치게 심플하다면
아야나는 발리다운 느낌이였어요
물리아로 돌아와서
돌아도 돌아도 끝없는 이곳!
두번째 쿠폰 물리아 sky bar 쿠폰을 소진시키고
살짝 산책을 했죠
곳곳에 수영장이 정말 많아요
하나하나에서 다 수영해보고 싶어요^^
발리여행 5회차-디스커버리몰,꾸따시내,마시지,롯데마트
물리아를 떠날시간
역시나 7시에 조식을 먹고
마지막 조식이라며 무척 아쉬워했죠
풀빌라에서의 사진을 남겼어요
물놀이 하는 설정샷도 찍구요
진짜로 물리아와 작별해야하는 시간이 왔어요
물리아는 실내가 좁고
거실이 밖에 있는게 단점이라지만
그대신에 다른곳에 비해
풀장이 크고 마당이 크대요
저는 이게 훨씬 좋았어요
물리아에는 제 평생에 잊지 못할
동화속 마을이였어요
모두가 친절했고 모든게 평화로웠고
모든것이 아름다웠어요
한식도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발리 현지식 바비굴링은 택했어요
돼지바베큐라는 맛없는거 알고도
이거 먹기로 했어요
어짜피 배도 조식을 워낙
든든히 먹으니깐 배도 불렀고
한식은 한국가서도 먹을수 있으니깐요
정말 맛없어서 거의 안 먹었다는 함정
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마트가서 과자 조금하고
마사지 받으러 왔어요
매일같이 마사지 받는건 정말 좋아요
그동안은 탈의하고 받는
아로마마사지들이였는데
이거는 웰빙마사지래요
태국마사지라 하네요
태국마사지 정말 받아보고 싶었는데
정말 시원해요
가장 좋았던 마사지였어요!
꾸따비치 앞에 있는 디스커버리몰 도착
쇼핑몰 앞에 바다가 있다는게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다소 생소했어요
쇼핑몰에서 살건 없었어요
한국에도 들어와 있는 브랜드는
한국이 더 싸더라구요
그냥 구경만했어요
발리여행 6회차- 한국도착
가루다는 밤 비행기예요
밤 12시였나 그래서
하루는 비행기에서 자는거예요
솔직히 여행사 망하고 사기당해서
계약하러 알아볼때도
기준이 무엇인지 불안했고
계약하고도 살짝 불안했고
떠나기 전까지도 조금은 불안했는데
갔다오고나서는 왜 불안했나 싶어요
팜투어는 정말 믿을수 있는 여행사였고
정희은대리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저도 일하는 사람으로서
퇴근하고 업무처리하는게
얼마나 스트레스인지 아는데도
일하는 사람이라 업무가 끝나야
알아보고 연락할수 있으니 ㅜㅜ
밤낮으로 카톡으로 귀찮게 했는데도
늘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허니문 정말 최고였어요!!!
발리 물리아 정말 최고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