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6일에 결혼한 6월의 신부 이선애라고 합니다~

2월 14일 결혼 박람회에 방문하여 유소연 차장님을 만나 뵙고 팜투어로 허니문을 결정하게되었어요

제가 서울에서 살고 김포공항도 가까운데 비행기도 처음, 그러니 해외도 처음...

서울 촌녀자라 아는게 별로 없어서 두근반, 세근반 여러지역을 알아보고 개인 카톡으로

여러번 귀찮게 해드렸는데도 (비행기 시간을 바꾸고, 금액문제에, 시내가 가깝고, 바다도 가까운) 불구하고 친절하고

시원시원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차장님 믿고 오빠와 상의 후 코사무이로 가게되었네요~ 감사해요^^

자, 이제 저희가 다녀온 방콕, 코사무이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 첫째날 7시 15분 비행기 =

1시 예식이라 머리도 못깜고 화장도 못지운상태에요 ㅠㅠ 머리에 핀을 너무 많이 꽃아서 빨간 불빛이 들어와

불려갔던건 안비밀,,ㅋㅋ 비행기가 건조하다고해서 화장실에서 얼굴만 지우고 나왔어요~

예식이 많아서 그런가 화장실에서 여러명이 얼굴을 씻고 있던것도 안비밀..ㅋㅋ

촌녀자라 비행기 뜨면서, 사진찍으면서 우아우아~ 했다는..-ㅁ-

= 방콕 도착 =

방콕 도착 해보니 현지인 분들과의 미팅. 이라고 써놔서 당황하긴했는데 에이포용지에 큼지막하게 팜투어, 이름까지

두둥 ㅋㅋ 저~쪽에서 기다리란 말을 듣고 한참을 기다린후 여러명이 한꺼번에 kc로~ 안내를 받았는데.

똭 한국분이! ^^ 출발할때 긴 청바지를 입었더니 이동거리는 짧았으나, 습하고 더워서 한참고생했네요 ㅋㅋ

큰 벤에서 다른 몇 팀 기다리며 숙소 근처 편의점이 있는지 여부를 물어보고 숙소 도착하자마자 무서운것도 모르고

세븐일레븐으로 가면서 한컷씩 찍었네요 ㅋㅋ 물사면서 맥주도 사려고 갔는데 ㅠㅠ 12시가 넘었다고 술을 안판다고

뒤로 치워버려서 ...헐 대략난감을 외치며 터벅터벅 들어왔네요 ㅋㅋ

= 둘째날 방콕에서 사무이가기 =

매일 아침도 거르는 오빠가 왠일인지 식사를 한다고 일찍일어나 준비를 하더라구요 ㅋㅋ 신기방기~

가서 식사를 하면서 하는말. 와~ 난 태국에서 살아야될까바 음식도 맛있네 이러더군요-_-ㅋㅋ

전.. 향신료 맛이 안맞아 빵과 과일로 배를 채웠어요 ^^;;

밖에 나가보니 큰2층버스가 눈에 딱 들어와 한컷 찍었어요~ 한국에서는 2층 보기가 어렵던데..

(시청쪽에 투어로 있던가요?^^;;) 여긴 즐비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저희도 출발기념으로 한컷 찍었네요~

나가는 사람이 많은 탓과 사진찍고 논 탓에 앞좌석을 앉게되었는데 사탕하나가 눈에 들어옵디다 ㅠ

오빠가 갖고있는 마이쮸 5개와 사탕 2개와 체인지를 여쭤보니 쿨하게 승락하셔서 ㅋㅋ

바꿔서 먹었어요~  하트모양 사탕이었고 맛은 soso~

= 방콕에서 사무이로 이동 =

방콕에서 사무이로~ 뱅기타고 도착했어요! 도착하니 서울랜드에 있는 코끼리열차처럼 쪼만한 열차에 몸을 싫어 사무이

공항으로 도착~ 아담하고 꽃도 많고 꼭 공원에 온 기분이 들었어요~ 저~~기 저희 가방이에요-ㅁ-

너무 많죠?ㅋㅋ 가방을 찾고 쭉~ 돌아가보니 배화진 팀장님이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셨어요~^^

사투리를 사용하시고 이사왔냐며 ㅋㅋㅋ 농담을 하셔서 마음이 더 편해진거있죠? ^^

이동하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밥은 아침에 리조트에서 먹고, 비행기 안에서 먹었다 라고 하니

마사지부터~ 했어요~

= 타이마사지, 콜라겐 페이셜 마사지 120정도 =

오빠랑 너~ 무 시원하게 잘해주셨다고 상의한 후 팁도 더 드렸어요~ 팁주는 문화가 아니라 좀 어색하긴했지만

감사의 마음과 시원하게 받아서 기분은 좋더라구요^^ 결혼준비로 강행군이 되어 쌓인 피로가 싹 풀린거같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분이 사진까지 찍을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서 브이브이~이래서 ㅋㅋ 브이하고 올려봅니다 크크

그리곤, 한국식당 MK수끼라는 (오뎅샤브) 먹으면서 일정표를 조율하고 KC리조트로 가면서 맥주와 간식꺼리와

더워서 힘들어하시길래 기사님과 음료수 한잔씩 사드렸어요~

= KC 수영장  =

리조트 들어와서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나왔더니 저희가 묶는 층에 딱 있더라구요~^^

수건도 쓸수 있게 비치해놨고, 아이들풀장, 어른풀장 2 아래위로 있는데 외국인분들이 아래에서 사용하시길래

자동으로 저흰,,ㅋㅋ 위로~~ 아무도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넓기도 하고 무엇보다 오션뷰가 되서 더더더더 좋았네요

= 타이식 저녁식사 후 식당입구 =

가이드님 만나 근처 타이식 저녁식사 후 올라오면서 사진 한장씩 찍고 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한컷 찍어주셔서 또

올려봐요~^^ 키키

= 맥주 타임 =

들어오기전 사온 맥주를 시원하게~ 해놓고 벤토와 과자와 함께 냠냠 했어요~ 키키

저 일본식 도시락은 다음날 낭유안 갔다와서 먹은거에요-ㅁ-ㅋㅋ 배가고파서 뽀글이 라면을 먹었다는건 함정 ㅋㅋ

= 셋째날 낭유안을 가다 =

오늘은 낭유안을 가는날이에요~ 오빠와 상의하여 맞춘?(거의 제생각임 ㅋㅋㅋ) 레쉬가드를 입고 2천바트와

물놀이 도구 등 챙겨 아침 일찍 가이드님을 만나 선착장으로 도착하니 이미 사람이 어마하게 몰려있더군요~

도착하자 마자 스킨스쿠버 설명을 들으며 안내를 받았어요~ 안그래도 오빠랑 둘이선 11시 였으면 좋겠다~ 라고 했는데

진짜 11시인거죠 ㅋㅋㅋ 너무 좋은시간이었어요^^ 밥을 먹기전에 하는게 좋았거든요~ 혹시 몰라서 ㅠㅠ

가이드님이 아침 못먹었다고 간식거리(샌드위치, 과일, 물 등) 챙겨주셔서 놀 생각하면서 조금 챙겨먹었어요~

선착장에 들어서니 사진기사님이 사진을 찍어주시더라구요~ 그런갑다 했죠 ㅋㅋ

배에 앉았는데 스킨스쿠버 사진 찍겟냐고 여쭤보길래 천바트를 성큼 드리며 하겠다고 했어요!! 남기는게 있어야죠 ㅋㅋ

(오빠와 만날때 같이 찍은 사진이 없어서,, 사진 많이 찍자고 졸랐..다는것도 안비밀ㅋㅋ)

1시간 반정도 갔나요? 좀 잔듯해요 ㅋㅋ 거의 도착함을 알고 선크림을 덕지덕지 바르고 순서대로 내려

전 선 베드로~ 오빤 스쿠버 설명들으러~ 갔어요 ㅋㅋ

선베드 자리잡으니까 현지인분이 돈을 걷으러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냉큼 드리고 방수카메라를 들고

오빠와 사진을 막 찍었어요 ㅋㅋ 스쿠버 하기 전에 몸에 익혀야한답시고 둥둥 떠다니다 물고기 본다고

돌잡다 손도 찢어지고 ㅠ 다행히 아쿠아밴드있어서 다행이었지요~ ^^;; 한참~ 놀다보니 11시를 향했네요~

스쿠버 하는사람들을 부르더라구요

그래서 알았어요 크크 그리곤 주위를 둘러보니 외국사람들은 레쉬가드를 안입고 놀더라구요-ㅁ-ㅋㅋ

음.. 자꾸 제 옷을 쳐다보는듯한... 느낌이 있었지만 음.. 옷이 이쁜가? 생각하고 말았지요 크크

= 두근두근 스킨스쿠버 =

우아우아~ 오빠랑 제일 해보고싶었던 스킨스쿠버에요~

사진도 찍어주시고 옷도 처음입어보고, 산소통도,,, 뜨악~ 너무 무거워서 혼났네요 ㅠㅠ

바다까지 겨우가서 오빠가 질질질 끌고 갔어요 ㅋㅋㅋ 가기 전, 교육받을때, 물속에서 찍어주신거에요~

물이 더 깨끗했는데 전날 비가와서 물이 깨끗하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ㅠ 더 깨끗했으면 얼마나 더 예쁠까요~

수영하면서 커플 니모도 봤어요 크크  

= 점심식사 (현지식) =

이제 다 놀았으니~ 식사를 할시간이에요~ 쭉~~ 담아왔는데 전 입맛에 안맞았어요 ㅠ 마침 옆에서 신라면을 팔길래

오빠가 냉큼 2개 주문하고 맥주와 물도 사와서 냠냠 했네요 ㅋㅋ

다 먹고 돌아오면서 코코넛쉐이크가 젤로 맛나다는 말에  낼름 먹고 아이스크림도 초코로 낼름..

= 선착장에서 산 물건 =

선착장도착하니 사람들이 하나같이 모여있는곳으로 갔더니 그릇액자를 팝디다 ..ㅋㅋㅋㅋ 돈은 다썼는데 ㅠ 힝

KC리조트에 들어가는 차를 딱 열고 한국 사람을 보자마자 아줌마가 된냥-ㅁ- 저.. 100바트만 빌려주시면안될까요?

호실로 갖다드릴께요 ㅠ 이랬.. 다고 하네요 ㅋㅋ 상대방이 싫다, 없다 안해주시고 빌려주셔서 당황하지 않고,

사왔어요~~ 대화도 되고 한국사람이 이렇게 좋다니..ㅠ 감사해요 진짜 ㅠ

도착하자마자 돈(100바트)이랑 오징어 전달해 드림~^^

짠물을 빼내게 위해 스노쿨링 갖고 수영장으로 직행해서 또 놀았네요 크크

헌데.. 달콤 씁쓸해요 저사진은.. 사서 달콤한데, 저기 제 모자,, 잊어버렸거든요 힝 ㅠ 한번쓴건데 아깝네요 ㅠ

신발은 잊어버리지 않는걸로 하고 ㅋㅋㅋ 신발 투척

= 셋째날 쌀국수와 요트투어 및 무앙사무이 이동 =

 점심에 가이드님 뵙고 제가 좋아하는 쌀국수를 맛나게 먹고 있는데 티비에서 한국 메르스 땜시롱 정신없는 방송을

보곤 아, 아직도 심각하구나를 느낀하루에요 ㅠ

짐갖고 보트를 타고 어느정도 가서 요트를 탔는데요~ 우리요트는 주황색 요트였어요 크크 이뻐요~

옷을 4벌 갖고가서(저만 4벌이에요 ㅋㅋ) 이리저리 찍고 놀고 먹고 크크 선장님이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네요~^^

그리고, 가이드님이 꽃까지 선물해주셔서 로맨틱하게 잘 촬영했어요!^^ 감사감사~

낚시를 했는데 물고기는 잡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미리 잡아놓은 물고기 회를 쳐주셔서 초장에 푹 ~ 눌러 먹었죠

쪼만한건데도 맛있었어요 ㅎㅎ 거기에 쏘주(참이슬)까지~~ 깜놀했답니다 크크

와인도 한잔씩 주시고 ㅋㅋ 러브샷을 외치시는 바람에 러브샷도 했네요~^^;;

= 무앙사무이 =

덥다고 시원한 음료수에 손수건까지~ 손수건에서 아로마 향이 물씬나요~ 시원하기도 하고 ^^

여긴 꽃을 조화로 쓰지 않고 생화로 쓰더라구요~ 앉아 있었는데 팔에 꽃을 끼워주셔서 오빠랑 한장 남겼어요~키키

들어가는 입구에 한군데씩 이렇게 발을 닦고 들어가라고 준비해놨네요ㅋㅋ

= 무앙사무이 내부(침실) =

오빠와~ 우아우아 하면서 사진한장씩 찍었어요~ 오빠얼굴이 많이 탄걸 느끼네요 크크

선크림도 안바르고 다니더니 ㅠ 확 탔어요~ ㅋㅋ 그래도 놀러온걸 느끼려면 그래야된다나 어쩐다나 =ㅁ=

큰 유리거울이 있어서 같이 함 찍었어요 크크 내부가 참 깔끔하더라구요~ 깨알티슈까지 흐흐

욕조에도 꽃이, 과일안에도 일랑일랑 꽃이 들어가있네요~

= 무앙사무이 밖 =

하도 밖으로 나가자고 졸라대서 언능 옷을 갈아입고 나와버렸네요~ ^^ 윗옷도 서로 안입고 과감하게 나왔어요 ㅋㅋ

바다에 잠깐 들어가서 놀다가 같이 사용하는 수영장이 있고, 애기들이 잘 놀길래 놀았더니... 

너무... 깊은 나머지 물을 꼴깍꼴깍 먹고 식겁해서 ㅋㅋㅋ 그냥 다시 개인풀장으로 고고 

(그 친구들은 수영을 잘했..다는 건 안비밀ㅠㅋㅋ)

= 무앙사무이 수영장과 해변 =

크크~ 정말 멋쪄부러요~ ^^ 또 가고싶네요 으엉~

= 개인풀장 =

저~기 윗쪽은 아무리 생각해도 코끼리를 본딴거같아요 (제 생각에는 ㅋㅋ)

아무래도 저희 잠수도 잘 못했는데 스쿠버 조금 해봤다고 잠수까지 하면서 놀았네요 크크~ 더 배우고 싶어요 ㅠ

= 저녁은 리조트에서 8시에 식사 =

오빠 1개 저 1개 스테이크로만 나와서 -ㅁ- ㅋㅋㅋ 너무 열심히 놀고 배가 고픈 나머지 2개나 더 시키고 맥주와

파인애플에 알콜이 조금 있는 음료?를 먹었어요 크크

= 저녁식사 후 겁없이 밖으로 나가다 =

편의정에 가자 졸라서 신발도 편한걸로 갈아신고 나왔어요 ㅋㅋ 이럴때 아니면 언제 나오겠냐 싶어서요~

근데 이런사진도 찍고 나오길 잘했다 싶어요 크크 나오니까 바도 많고 요트탈때 샀던 모자도 요기 근처에서

산거더라구요 밤에 본건데도 ㅋㅋ 딱 알겠더라구요~ 무앙사무이 보이시죠?ㅋㅋ 지나가는 사람이 있었음

한장부탁하는건데 ㅠ 나름 옷도 비슷하게 맞춰 나왔고, 배경이 이쁜데 정말 아쉬웠어요~ㅎㅎ

= 넷째날 아침, 점심 =

리조트에서 아침과 점심 식사했어요~ 점심에도 위에서 먹으려고했는데 밑에 가족분들이 먹길래 밑으로 내려갔는데..

벌레가 좀 있어서 ㅠㅠ 후딱 먹고 나왔어요 크크

= 사진기사님과 스냅촬영 =

이런사진을 찍을줄 모르고 옷은 넉넉히 맞춰서 출발은 했고, 하루종일 남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할까 고민했는데

다행히 가이드님이  좋은 사진기사분을 (한국) 연결해주셔서 사진도 찍고 뜻깊은 시간이되서 좋았네요 ㅎㅎ

다리 모양때문에 고생은 했지만 딱 맘에 들게 나왔어요 흐흐 (사진찍기 싫어하는 오빠씨에겐 미안하지만요)ㅋㅋ

= 럭셔리 디너 =

하하.. 돈을 더 추가하니 좋은 디너를 먹을수 있네요 ^^ 추가 하길 잘했다 싶었어요~ 이럴때 해물은 좀 먹어야죠 ㅋㅋ

밝은 시간에 도착해서 너무 일찍왔나 싶었는데, 한팀씩 한팀씩 오더니 순식간에 꽉찼더라구요~

가이드님 따라 일찍 안왔으면 큰일 날뻔했어요 크크

= 차웽시내 구경, 바, 쇼 =

사진이 섞여서 ㅋㅋ 그냥 차웽에서 찍은건 젤 밑으로 미뤘네요 크크 이태원의 짝퉁 시내라네요~

살건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암껏도 안샀어요~ ^^;; 지나가다 트렌스젠더도 몇 명 보게됬는데

그닥 이쁘진 않더군요-ㅁ-ㅋㅋ 대충 구경을 마치고 차웽시내에 있는 바를 갔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해변도 앞에 트이게 되어있고 일찍도착해서 그런지 좋은 앞자리를 운좋게 맡아서

쇼를 더 가까이, 즐겁게 본거 같아요~ 오빠와 가이드님, 쇼 사진도 몇장 투척했어요! 진짜 멋지더군요 ㅋㅋ

시간이 되서 가이드분이 먼저 가시고 둘이 남아 11시까지 놀다가 둘이서 택시 타는데 흥정하고 ㅋㅋ

오빠는 너무 멀리 돌아서 가는거 같다며 ㅋㅋ 잘 가고 있는거 맞는지 <무앙사무이 청믄> 이냐고

기사분께 자꾸 물어보고 갔네요 ㅋㅋ 리조트 들어가서 정리하다 살짝 다퉈서 서로 말도 없이 잤어요

= 여섯째날 =

쇼핑센터를 여러군데 둘러보다 오일과 말린 망고 사고 한국인이 운영하는 한국식당에 가서 김치찌개와 닭갈비를

맛나게 먹고

= 왓쁠라이렘 사원 =

사원가서 몇장 찍었어요 ^^;;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되는데 제가 싫어하는 둘기가 너무 많아 똥이 너무 많아서 ㅠㅠ

신발을 신고 들어갔어요 ㅠㅠ

그리곤~ 너~무 더워서 잠깐 사진만 찍고 120분짜리 마사지를 받는 사이 가이드님이 한국식당 김밥을 사다주셨네요^^

전 비행기 멀미할까봐 못먹고 오는 내내 아니나 다를까 멀미를 해서 출발 할때 부터 도착할때까지 누워서 왔는데 오빠는

아프다니까 신경써서 2번이나 왔다갔는데 코를 골며 잘만 잤다는 후문이.. 쩝.. 전 몰라요 아팠어요 ㅠ 힝~

자 , 태국에서 느낀점은요

한국사람보다 여유롭고 매번 웃으면서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푸근한 나라에요

처음 제가 비행기 타고 해외 온거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배화진 팀장님이 잔걱정 없이 꼼꼼하게 설명해주시고

시간 조율도 잘 해주셨고 더군다나 2:1이라 더 좋았어요~ 같이 다니면 좋긴한데 일정을 서로 조율하기 어렵잖아요~

이동거리도 길지 않아 좋았고, 못해봤던 체험이 많았는데(스킨스쿠버, 개인요트,마사지 등) 미리 시간 조율 잘

해주셔서 너무 알차고 재미나게, 좋은 사진, 좋은 추억 남겼네요~

참, 저희가 미처 챙겨가지 못한 소주도 챙겨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어요~~

배화진 팀장님~~ 감사했습니다^^

아참, 저희도 못갔을때 ㅋㅋㅋㅋ 저희보다 일주일 먼저 결혼한 다른 커플도 유소연 차장님께 소개시켜드려

발리로 허니문을 갔다온 처자도 있답니다ㅋㅋ 그만큼~ 무한 신뢰라는거죠? 음하하 'ㅅ'

다음에도 신혼여행추천한다면 팜투어 유소연 차장님에게 또 소개시켜드리고 싶어요~

유소연 차장님~~ 감사해요 진짜 ♥

팜투어~ 고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