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5월 17일 저녁 9시가 넘은 비행기로 출발....새벽 2시에 좀비 모양새로 태국 공항 도착...

공항 근처 숙소에서 4시간정도 숙면해주시고...아침은 공짜니까...꼭 챙겨먹는 센쓰~~

다시 코사무이로 가기위해 공항으로 이동 후 국내선을 타고 사무이로 고고~~

한시간 정도 운행하면 도착한다길래...저는 제주도 가는 시간과 비슷하다고 이미 계약당시 담당 주임님이 얘기해줘서

음료주는거 마시고 잠깐 자면 도착하겠지...했는데...와우~~~~~기내식을 주더군요~~

주니까....또 마구마구 먹어주고... 다 먹으니까 비행기 도착할 시간 임박이더군요...

나중에 우리 가이드이신 지니님이 얘기해주시길...비싼 항공기라 국내선이라도 기내식 준다고 하더군요...ㅎㅎ

맛난 기내식 폭풍 흡입후에 아담하고 이쁜 사무이공항 도착~!!

도착과 동시에 푹푹~~역시나...더운나라였음으로 확 느끼게 해주는 날씨...

저희 가이드이신 임은진 가이드님과 만남~~

여리여리 하신분이 가이드 잘 해주실수 있을까...했는데...기건...제 기우였더라구요...

계속 이동중에 태국 정치, 역사, 경제까지...제가 아는 지식은 그냥 휴양지 많은~~나라 정도..였는데..

나름 이런 나라였구나...멋진 왕이 통치하는 나라구나...하구 배움도 주시고~ㅎㅎ

암튼 센쑤쟁이~~임은진 가이드님...

가이드님 소개받고...시원하고 피부도 좋아지는 마시지 받고~그 후에 지니님과  본격적 여행 일정짜기...

첫날 일정은...노라부리 리조트 입성 후...자유시간...

리조트 앞바다 한번 구경해주고...저녁은 스테이크 뷔페로 배를 또 채워주고...ㅎ

둘째날 일정은 코낭유안 섬으로 스킨스쿠버하러~~배타고 한시간 반가는것도 걱정....스킨스쿠버가 처음인것도 걱정....

슈트가 안맞음 어쩌나 또 걱정...근데...안했으면 완전 후회할뻔했어요~~

정말 재미있고...바닷속도 티비로만 보던거 실제로 보니까 정말 정말 좋아요~~

배타러 갈때 현지 아저씨가 사진 찍어주는데...나중에 그 사진을 접시에 인화해주더라고요...

저거는 사도되고 안사되 되는데...가격도 싸고...한번 남는거기에 저희 그냥 샀어요~~~

그리고 그 유명한 코코넛 쉐이크...코코넛 그대로 주는데...다 떨어지면 병에 준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입맛에는 몇개씩 먹을정도는 아닌듯했어요...그래도 새로운 맛에 맛있어요~~

다시 숙소에서 물놀이 신나게 또 해주고...

셋째날은 코끼리 타고...이것도 은근 잼나더라고요...ㅎ포시즌으로 이동..

노라부리 리조트도 좋다~했는데...포시즌은 더 좋아요~~~정말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

포시즌으로 하길 잘한듯해요...환영의 꽃다발과...샴페인....마시고 또 물놀이~ㅎ

저녁은 한식으로 배달해주시는거 가이드님이 선물로 준 참이슬이와~~ 대박 맛난 망고와 함께...

망고 완전 맛있어요~~~이것도 감사요~가이드님...칼도 같이 주시는 센쓰~너무 좋아~~가이드님~!!

넷째날은 포시즌에서의 자유시간~~

가운데 사진이 포시즌리조트 옆 수영장 사진인데...이국적 풍경~멋있어요...

카누도 타고...제가 무서워서 멀리는 못갔어요..구명조끼도 입었는데..왜 그리 무서운지...ㅎㅎ

아주 살이 퉁퉁 불을때까지 물놀이~~물놀이~~하고 저녁은 맛있는 랍스터먹으로~~

차웽시내 옆 바닷가에서 시원하게 배가 아주 터지게 랍스터 맛나게 먹고

차웽시내 구경하던 중 빗방울 떨어지길래...숙소로 가자 하고 택시기사님과 가격 흥정후 택시를 타자마자...

비가 잠깐 사이에 엄청많이 오니까 길이 물바다가 되더라고요..그래도 우리의 기사님은 속도를 올려 숙도에 도착하니

다행이 비가 그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날....

원래 일정인 사원은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우리 지니님이 트릭아트로 데리고 가주심...

일단 시원하고...사람들이 없어서 얼굴에 철판깔고...사진 마구찍어주시고...ㅎㅎ

지인들께 선물할것도 사고...마지막으로 마사지도 받고...너무좋아요~ㅎ

다시 공항에서 한국으로 갈 시간....

저희가 환전해간 달러며...바트며...아주 탈탈 다 썼다니까...

우리의 지니님께서...한국에 조심해서 잘 가시라며..마지막 선물로...아이스크림도 사주시고~

저희는 지니님 만난게 행운이긴했나봐요...

사무이 떠나는 날 공항에서 무지개도 봤어요~~

좋은 경험과 좋은 가이드님과...모든게 좋았나봐요~~무지개도 볼수 있고...

한국가면 꼭 올린다고 했던...후기...한달이 넘어서 올렸네요...ㅎㅎ

지니님 약속이 초큼 늦어져서 죄송하구요~~

지니님이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잼난 신혼여행 보냈어요~~^^지니님~~화이팅~!!

전 또 가고싶어요~~벌써...사진보며...그리워하고 있어요...ㅎㅎ

코사무이 걱정하시는 분들 추천해요~!!

완전 좋아요~~!!

팜투어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