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1박 후 코사무이로 가서 노라부리라는  Resort에 묶었습니다.

 노라부리는 W나 콘레드 처럼 트렌디 하기 보다는 고급이면서 현지 스타일로 너무 좋은 시설 이었습니다.

 야외 수영장, 방에 딸린 수영장 등 너무 놀기 좋게 잘 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첫째날 랑유안이라는 섬으로 가 스킨 스쿠버, 스노클링 등 신나게 놀고, 돌아와서 다시 현지 식사,

 둘째날 요트 타기도 너무 로맨틱하고 좋았고, 셋째날 Special 마사지 그 이후 짬짬히 수영하고,

 로멘틱 디너에 참으로 즐거운 신혼여행이였습니다.

 마지막 날 정말 감동적이였던 것은, 이미 가이드가 아닌 누님이 되어 버린 진부민 누님께서 Lucky balloons에

 각자 소원 적고 밤에 날리는데, 사랑하는 와이프와 꼬옥 안고 사라질 때까지 하늘을 바라보며,

 감동적인 순간을 보냈더랍니다.

 마지막날, 정말 너무 친누나, 친 언니처럼 잘 해주신 진부민 누님과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서, 한식당에서 소주 낮술까지

 하게 된 것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노라부리 숙소 너무 좋았고, 중간 중간 스케줄도 너무 좋았고, 가이드가 아닌 친누님처럼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진부민

  누님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잊지 못할 신행이였어요!!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