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의 소개로 팜투어를 알게 되어서 롬복 견적을 받고 3월 7일 예식을 마치고
3월 8일 비행기로 4박 6일~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3월 8일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여행사 부스에서 전자티켓을 받고,
7시에 가루다항공 티켓팅 창구 오픈이 되면 바로 티켓팅 하고...
식당에서 아침밥을 먹고~ 비행기 타러~ㅎㅎㅎ

우리는 인천공항에서 자카르타로.. 자카르타에서 롬복으로 경유하기에...
밤이 되어 도착하였다... 자카르타에서 계속 롬복가는 비행기가 늦어지고..
타는 곳도 바뀌고 해서... 롬복시간 12시.. 우리나라 시간 새벽 1시쯤 숙소에 도착하였다.
신혼여행이라고.. 티케팅 하는데.. 꽃목걸이도 주고 음료수도주고.. 무엇보다.. 비행기에서,..
인도네시아항공이다 보니.. 밥이 맛없었는데.. 그 밤에 우리는 저녁을 줘서 좋았다..
우리가 머문 숙소는.. 꾼찌라는 숙소인데.. 처음에는 꾼찌가 좋을까? 했는데.. 이곳에 맛사지샵도 있고, 식당도 커서 나중에 보니.. 다른 숙소에 머문 한국인들이 많이 왔다...

우린 숙소에서 자고.. 매끼를 식당에서 먹고.. 여긴 외국인도 많고해서 인지.. 매끼 과일도주고.. 첫날은 스노우쿨링, 둘째날은 너무 힘들어서.. 그냥 사샥투어 및 원숭이도 보고..저녁식사로 로맨틱디너가 가장 의미있었던거 같다^^ 셋째날 자유시간에는... 하루종일 숙소에서 자고.. 입덧으로 고생해서.. 그날 처음 한국식당가서 밥을 먹었다...ㅎㅎㅎ

한국식당 예전^^ 난 두 번이나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다^^

그곳에서 거의 매일 마사지를 받았다^^

가이드들도 한국어를 너무 잘하셔서 좋았다^^ 우리는 마지막날 다시 한국으로 가기위해
자카르타 행 비행기를 타러 가는데.. 아쉬웠다^^

자카르타 가서 또 마사지받고, 난 임산부라. 발마사지만 받고^^ 신랑은 전신받고..
뷔페에서 맛있는것들도 많이 먹고.. 좋은 여행사를 통해서 싸게.. 또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신혼여행을 다녀온거 같다^^ 준비하면서 임신도 하고 해서 질문할 것도 많았는데..
담당자 이종미 대리님이 친철하게 해주셔서.. 우린 쉽게 해외여행을 다녀온거 같다..
정말 너무 너무 좋았고, 잘 선택한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