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은 방콕 아마란스 호텔에서 3시간  잠을 청한 후 꿈의 코사무이행 비행기를 탔지요~~

공항은 정말 듣던대로  아기자기했어여~ 공항밖을 나왔을때 꽃향기가  너무 좋았어여

어리버리하게 밖으로 나왔더니 ㅋㅋ 오마이갓~너무 예쁜 미모의 한 여성분이 저희를 보며 활짝 웃고 계셨어여

바로 5일동안 저희와 함께할 '김유영 과장님' 이었어여 ~~

신랑이 경상도 사람인데 우리 과장님도 경상도 분이라며 더욱 반겨주셨져~~

태국식이 잘맞는지 테스트식으로 먹었던 음식이 저흰 너무나 잘맞았어여ㅋㅋ 5일동안 음식땜에 고생한건 없었구

되려 준비해갔던 ㅋㅋ 음식은 우리 과장님 선물행~ㅋㅋ

저희가 코사무이 도착해서 처음으로 묵었던  숙소는  라이브러리 리조트였어여~ 피빛 수영장 ㅋㅋ

사진으로만 보던 그곳에서 제가 수영을 하다니 ㅋㅋ 너무조앙~~~

첫날은  한국분은들 한분도 못본거같아요 ~ 그날 저녁에 많이오신듯 해요~

저흰 그날 그 핏빛 수영장에서 저와 신랑 둘이서 내 수영장인양  둘이 맘껏 누구 눈치 보지않으며

수영하고 놀았어여~ 앞에 해변가도 잠시 갔는데 음~ 그냥 수영장이 좋은거같아여 ㅋㅋ

저흰  그날 밤  씨푸드 업그레이드 해서 먹었어여~ 신랑이 전부터 랍스터 랍스터 해서 ㅋㅋㅋ

정말 너무 푸짐했구요  4명이 먹어도 될 정도의 양이었어여 하지만 저희는 둘이서  클리어 ㅋㅋㅋㅋㅋ

남는건 사진이라며 ㅋㅋ 이렇게 설정 샷도 찍어주시고 ㅋㅋ 정말 성심 성의껏 사진을 많이도 찍어주셨어여~

( 친구들이 이사진을 보며 엄청 부러워 했어요~ㅋㅋ)

정말 저희 부부는 ㅋㅋ(부부ㅋㅋ 아직 쑥쓰러워서 ㅋㅋ) 물놀이는 한없이 했어여 ~

낭유안에서도  다른커플들 다 뽀송뽀송하게 사진찍을때 저흰 바로 썬크림바르고 바로 물속으로 ㅋㅋ

정말 수중카메라가 있었어야했는데 ...엄청 크고 색색의 물고기들을 제 눈으로만 담아왔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아! 신행 가기전 아크바에 대한 얘길 많이 들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ㅋㅋ 라이브러리에서 마지막날 밤

저흰 아크바에 갔어여~ 밤 10시가 젤 볼만하다고 해서 고시간에 맞춰서 갔는뎅

너무 좋았어여~ 다른곳은 한국분들이 많아서 여기가 한국인지..태국인지 ㅋㅋ 했는데 저희가 갔을땐

와우~ 정말  외국같았어여 ㅋㅋㅋㅋㅋㅋ 불꽃쇼도 정말 입이 떡벌어지게 봤네용 ㅋㅋㅋ

그런데 콘래드에서도  하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그 느낌과 분위기는 정말 달랐어여~

드디어 콘래드 입성하는 날  두근두근 ㅋㅋ 절벽에 위치한 콘래드는 정말 뷰가 끝장나요 ㅋㅋ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다는  ~인물말고 배경이 ㅋㅋ

저희는 103호 였어여 ㅠㅠ 생각했던 뷰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어여~

콘래드 들어올때  과일 과일을 외쳐됐던 저에게 우리  예쁜 과장님께서  ㅠㅠ 저희 룸에 망고스틴 한보따리를

선물로 보내셨어여 (앙~~~~무한 감동~~~) 정말 한없이 먹었어요 ㅋㅋ

콘래드에서도 정말 저흰 미친듯이 수영하고  또 수영하고 ㅋㅋ 나중에 신행마치고 돌아올땐 제 허벅지가

말벅지가 되어있드라는 ~ㅋㅋ 정말 초등학교때 이후로 이렇게 많이 타보긴 첨이지만

너무 재밌었어여~ 친구가 준 튜브도 가지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도 하면서 ㅋㅋ 바람 넣을땐  죽을뻔했지만요 ㅋㅋ

휴양을 목적으로 한 신행이었지만 저흰 휴양지에서 너무 스펙타클하게 놀았던터라 집에 돌아와 여독이 안풀려

너무 힘들었어여 ㅋㅋ 사진을 다시 이리 보니 너무 다시 가고싶네요~

마사지만 4번 받았는데~ 너무 좋았어여~

태국은 첨 가봤는데  사람들도 너무 친절하고 순박한거같아요 ~ 그리고 태국음식이 우리에게 이렇게 잘 맞는다는것도

알게 해줬구요~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너무 꿈만 같았던 5박7일 일정이었어여~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웃는 모습도 너무 이쁜 우리 유영과장님도 너무 보고싶고~

정말 한국 오시면  꼭 연락해요~ 한국 삼겹살 꼭 사드릴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