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검색을 통해 알아낸 팜투워 원주점!!

역시 저희의 선택은 최고였어요

그동안 질문투성이로 "최초롱" 과장님을 힘들게 해드렸는데 이번기회를 통해 감사인사 드려용

저희는 4박 6일 일정으로 발리로 신행을 떠났습니다.

첫날 PM4:20 대한항공을 이용했구요 발리 도착후 우파샤라는 스미냑거리에 있는 리조트에서 1박했어요

(참고로 체크인하고 방에 들어갔을때 AM 1:00 정도였어요. 그래서 첫날 숙소에 비용들이지 않았어요)

 

*우파샤리조트

->스미냑거리는 매우 시끄럽고 좋은 리조트는 같지는 않았지만 조식을 맛있었어요

 

둘째는 아침일찍 아융강 레프팅 선택일정 선택

 

 

 옷 갈아입고 장비챙겨서 조금 많이 걸어내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너무 재밌구요

한국사람끼리 3팀이 1조로 같이 레프팅을 즐길수 있어요. 저희는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완전 강추!!! 물은 깨끗하지 않지만 너무 재밌어요

샤워시설 열악하지만 있구요 갈아입을 옷 꼭 챙겨가시길! 그리고 10분정도 걸어왔다갔다해야하기때문에 꼭 워터슈즈 챙기시길!

모든 일정 마친후 반얀트리 오션뷰 고고씽

(너무 모든것이 맘에 들어요!! 무얼 상상하든 그 이상)

 

셋째날 아침엔 유람산타고 나가는 데이크리주 선택일정

 

 

배는 1시간정도 타고 나가요. 우리나라 사람들보단 중국인들이 훨씬많아서 조금 씨끄럽지만 배에서 내려 선착장에서 바나나보트. 스노쿨링. 미끄럼틀. 원주민마을가기 모두 할 수 있어요.

(배를 정착하고 PM3:00까지 있었어요)

 

첨에 스노쿨링 너무 무서워서 못했는데 두번째할때는 튜브 챙겨서 너무 재밌게 즐겼답니다. 저처럼 수영을 못하는 분이시라면 얼른 튜브를 차지하세요. 참고로 3개밖에 없는데 늦으면 차지할 수 없어요ㅜ 무서워서 못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었구요. 바나나 보트는 물에 빠뜨리거나 하지 않고 너무 재밌었어요. 미끄럼틀은 선착장에서 바다로 연결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갑니다. 원주민 마을은 별루 하는거 없이 그냥 포터같은 차 타고 한바퀴도는건데 이건 비추!

 

4가지를 그냥 맘대로 즐길수 있는데 씻는시설이 그냥 물로 닦아내는정도! 갈아입을 옷! 수건 꼭 챙겨가세요!

제대로 씻지 못했지만 바로 마사지 받았기때문에 너무 좋아요-^^

 

마시지 후 제일기대했던 짐바란씨푸드

 맛도 최고구요 분위기 최고였어요. 역시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여기서 파는 옥수수->20.000 루피아. 발리 물가대비 비싸긴 하지만 너무 맛있엇어요

 

넷째날은 자유일정으로 풀빌라 즐기기! 너무 즐거워요.

풀빌라에서 실컷놀다가 마사지 받으러 나가는 길에  저희는 시간이 조금남아서 가이드분께 두사누아 비치 가고싶다고 했어요

(바다 파도로 절벽이 만들어지고 그 파도가 깨서 돌들에 구멍이 송송)

파도가 많이 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마지막날!! 12PM 반얀트리 체크아웃!

체크아웃전까지 반얀트리 즐기기

풀빌라. 메인수영장. 빌라 밑의 비치까지 너무 좋아요

체크아웃 후 울루와뚜절벽사원 고고씽-

(원숭이 너무 징그러워요. 목걸이.귀걸이.선글라스. 안경 안되요. 원숭이가 뺏어간답니다 ㅜ)

 

긴옷을 입었다면 저렇게 노란띠를. 반바지를 입었다면 신랑처럼 보라색 천을 두르고 다녀야해요

 

일정내내 너무 즐거운 신행이엿답니다-^^

 

발리 완전 강추!!!!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