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9.5일

4박6일 푸켓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사를 결정할때 고민이 많았어요. 이름있는 여행사도 부도에 사기에... 믿을수가 없기에..

여행사를 폭풍검색 한 결과 팜투어라는 여행사를 알게되었어요.

첨듣는 여행사였지만 13년이라는 전통에 배상보험가입도 돼있고 팜투어를 통해 여행을 다녀왔다는 글들을 보며 견적을 받아보았습니다. 일정은 다른 여행사와 비슷한데 듣던데로 좀더 저렴하더라구요.

믿고 팜투어로 결정했습니다.

9월부터 태국은 우기라 걱정을 많이했어요.

그런데 허니문 내내 일정이 거의 끝날때쯤 소나기 한번오고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그리고 김형욱 차장님을 가이드로 만났습니다.

이동하는 내내 주의사항이나 지루할틈없이 에피소드도 이야기해주시공 섬세하게 수건도 챙겨주시고 사진도 이뿌게 찍어주시공... 참 코끼리도 공짜로 태어주셨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염!!

가이드님도 좋은분 만나셔서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지금도 좋으시겠지만~ 따뜻한 배려로 감동받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