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온지 일주일 지난 지금에서야 회사일이 한가해져 후기를 남깁니다!!

    전 개인적으로 다녀온 후기도 중요하지만 필요한것들을 약간 남겨드릴려고해요~

      처음 출발하기전엔 전 한번도 가본적없는 해외여행이라 이것저것 정말 많이 챙겨갔습니다

     하지만 정말 필요한걸 말씀드리자면

 

     1. 땀흡수가 잘되는 긴팔을 챙겨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덥다고 반팔만 입으시면 땀배출도 안되며 푸켓 자외선은 한국에 3-4배라고 합니다.

                                내 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신다면 래쉬가드 강츄합니다.

 2. 상비약은 중요한것만 챙겨가시는게 좋을듯해요.

         (- 저는 정말 소화제 진통제 소독약 밴드 후시딘 알러지약 지사제 등등.. 다챙겨갔습니다.

                     물론 약은 챙겨가는것은 좋지만. 몇개씩만 챙겨가시는게 좋을듯해요.. 전 다시 다 들고왔거든요 ^^;;)

     3.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푸켓갈땐 우산을 꼭 챙기라고하는데요.

         (- 물론 저도 챙겼습니다. 하지만 그걸 들고 다니셔야하구요 비가 안오면 낭패에요.

                  제가 볼땐 얇은 우비를 압축잘된걸로 장만하셔서 들고가시는게 더 편하실꺼에요.

4. 썬크림인데요.

(- 아마 썬크림 꼭 챙겨가야하는걸 아시고는 계실꺼에요.

  저는 스프레이형 썬크림 추천합니다. 돌아다니면서 뿌리면 되고

번지지않아서  물속에들어가도 편해서 꼭 한개씩 챙겨가시길바래요.)

 4.  이건 저희 부부는 꼭 필수품인데요.. 큭큭 소주입니다 ^0^

        (- 물론 술안좋아하시는분들은 모르겠지만 좋아하시는분들은 알아두세요.

                    푸켓소주 한병에 만원이랍니다. 저희는 챙겨가서 알차게 먹고왔습니다~ )

 

 

      이제는 여행 후기와 사진들 소개해드릴께요

 저희가 첫날 도착한 호텔은 베스트웨스턴 슈페리어 입니다.

          도착했을땐 긴장했지만 직원들이 말이 안통하는데도 너무 친절하시더라구요>.<

    입구에서 체크인을 했구요~ 

 

             저희는 바로 호텔입구에있는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두근두근 ~

            새우과자 감자과자 다있더라구요 큭큭 맛은 틀리겠지만요 .

            맥주과 안주를 사들고 호텔로 올라가 도착한날은 세상모르고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담당 가이드님을 만나라고 종이를 주셨는데....

            저희는 그것도 모르고 .. 그냥 계속 기다렸는데... 나웅영 가이드님을

             어렵게 만났습니다 ㅠ^ㅠ

        사진을 못찍었지만 현지가이드 "나언니" 와 함께 계시더라구요~

 

 

 

 

 

스피드보트를 타고 들어간 정말 경치가 멋진곳입니다.

저희부부사진은 센스쟁이 나웅영 가이드님이 찍어주신사진입니다.

 카누를 타고 둘러본 그곳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코코넛도 마시면서 둘러보았지만..코코넛은...비츄입니다 맛이 없어요 >.<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지만. 다 못올리는것이 아쉽습니다. ㅠ^ㅠ

전 개인적으로 사진을 이뿌게 잘 찍는걸 몰라서.. 나름 열심히 찍었습니다~

모든 구경을 마치고 이쁜언니들 보러갔어요~

아프로디테쇼!!!!

정말... 여자가 봐도 이쁜데... 깜짝놀랄정도로..이쁘더라구요~

다음코스!!

  파통투어를 들어갔습니다~

바닷가도 단둘이가보고 ~ 파통은 꼭 한국에 홍대느낌이였습니다.

 

이렇게 하루가 너무 빠르게 갔네요 ~ .~

벌써 둘째날이됐네요.

 

 자~ 이제 기대하고 기대했던 요트투어를 갑니다!!

 

             화질이 영...ㅠㅠ 하지만 제 눈에 담아왔으니 괜찮습니다~

              쪼기 선착장으로 걸어가는 멋쟁이 나웅영 가이드님도 엑스트라로 찰칵!! ㅋㅋ

                    요트에서 섬으로 들어가는길은 제가 티브이에서만 봤던 그런 경치였습니다.

             꼭 물고기들이 위로 날아오를것같은 바닷물과 액자같은 풍경의 경치는 정말

             말로 표현할수없이 아름다웠습니다...

                섬으로 들어가서 저희는 스쿠버다이빙을 하러갑니다!!
         옷을 입고 장비를 장착한후 바닷속으로 들어가는데..첨엔 귀가 너무아파 놀랬지만

                  마음을 진정한후 바라본 바닷속은 너무 고요하고 이뻤습니다.

           니모도 볼수있었구요 ~ 전 니모보다는 무지개색인 물고기를 봤는데 손이 다가가도

           꿈쩍도 안하더라구요~ 점심식사는 섬에서 했는데 라면도 맛있게 판매한답니다

          꼭 드셔보세요 한국라면이 정말 맛있다는걸 한번더 느꼈어요~
                                 

 

요트위에 모습이에요~ 다금바리 한국에서 비싸서 못먹어봤는데

          줄낚시로 같이간 부부가 잡아서 저희는 부부도 쏘맥과 한입~ 캬!!!!!!!!!!!!!!!

    왜 다금바리 다금바리 하는줄 알겠어요~ .~

                요트 일정이 끝나면 마사지를 하러갑니다. 120분짜리 마사지인데

            전 개인적으로 마사지는 아파서 싫어하는데 정말 왜 푸켓가면 마사지를 받아야하는지를

                알겠더라구요.. 피부도 뽀샤시 ~ 몸에 피로는 쏵!! 

             마사지를 받고 저희는 기대하던 풀빌라로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도착하지마자 입이 떡벌어집니다!!

   저희가 간 풀빌라 코코넛그랜드씨뷰입니다. 요기는 정말 와이파이도 잘터지고

     환상의 섬안에 화려한 불빛들이 저희를 반겨주더라구요

     ↑↑  이사진은 저희 풀빌라안에서 본 풍경입니다.

      날씨가 흐려서 바다가 잘보이진않아도 정말 그자체로도 아름다운곳이죠~

                          

       앗!! 참고로 마지막날 식사는 한식.일식.양식이 있는데요 ~

                 전 정말로 한식 쌈밥정식 강츄합니다. 정말 맛있어요!!!       ^-----------^*

   (- 제일밑에 사진올리면 아마도 이해하실꺼에요~)

 

 

그야말로 최고입니다. 개인풀장에선 누가 멀하든 정말 자유롭게 수영하며

 둘만의 미래에 대한 계획도 이야기하며

 맛난 음식도 먹었습니다 . 물론 수영도 너무 자유롭게 할수있구요~

 

요건 외부수영장입니다. 미끄럼틀이 너무 재밌어요~

 나웅영가이드님께서 들어갈때 하신말씀이 있습니다. 미끄럼틀탈땐 항상 주의주의!!
 외부수영장엔 여러 외국인들과 한국인들과~ 서로 신경쓰지않으며

자유롭게 물놀이도 하고 ~ 경치구경도 하수있었구요!

 

 

그렇게 둘만의 풀빌라 숙박을 끝으로 배를타고 다시 가이드님과 만나

 기념품도사고 ~ 마지막 마사지를 받고 저희 부부가 원하는 삼겹살을 배터지게 먹고

 아쉬운 일정을 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먹방사진 투척합니다. 쪼 위에는 먹는사진이 없었죵~^^

전 진짜 개인적으로 푸켓음식 다 맛있었습니다.정말 굿굿굿 ..

남편이 현지에 가서 살라고 할정도로 맛나게 잘먹고 왔으니깐요...ㅋㅋ 

 

 

  ★풀빌라에서 먹었던 음식입니다. 쪼기 맛나게 포장되있는 쌈밥정식보이시죵?★

 

          

  ★투어하면서 먹었던 사진입니다. 물론 더 많은데요.. 보자마자 맛있겠다~ 하면 다 먹어버려서 ㅠㅠ

    먹기전사진이 별로없어요 >.< ★

 

 ★마지막으로 공항가기전에 먹었던 삼겹살과~ 공항안에서 사진입니다 ★

 

 

        저 정말 가기전에 사람들한테 많은걸 물어보고 갔습니다.

풀빌라에 벌레가 많다던사람. 욕조에 개미가 득실거렸다는사람. 풀빌라 불을켜면

 벌레들이 창문에 붙어서 문을 못열었다는사람.

도마뱀이 많아서 못돌아다닐꺼라는사람.

   음식이 너무 입에 안맞아서 한국음식 챙겨가야한다는사람..

데이터 요금제 1일 만원짜리 꼭 안해가면 요금폭탄맞는다는사람...등등등..

다들 안좋은소리만 해주더라구요ㅠ^ㅠ

 

 

제가 딱 한마디하자면 정말 굿입니다.

해외여행 처음이신분들도 긴장안하고 가실만큼 편하고 아름다운곳입니다.

벌레? 모기는 몇마리 봤지만. 더이상의 벌레는 못봤습니다.

도마뱀? 미니도마뱀이 있으나 사람을 보면 먼저 도망갑니다..걱정안하셔서되요^^;;

음식? 굉장히 맛있게 먹고왔습니다.취향에따라 틀릴수있지만 다 사람이 먹을수있는 음식입니다.

데이터? 절대 하지마세요. 정말 업무적으로 필요하신 분들이면 모르겠지만.

 신혼여행까지와서 톡과 게임으로 그 시간을 낭비하는건 돌아보면 너무 아까울거에요.

 

꼭 신혼여행 준비중이신분들께 추천해주고싶은 여행을 전 다녀왔습니다.

갔다온지 일주일이 지났으나 남편과 추억을 많이 이야기합니다.

  다른사람들이 많이 물어봐요. 신혼여행 즐거웠냐고..

전 당당하게 정말 솔직하게 말할수있어요. 너무 즐거웠고 또 한번가보고싶은 곳이라고.

아참 !! 똑같은 푸켓이라도 여행사마다 일정이 약간다르고 풀빌라.호텔도 달라요.

 꼭 알아두세요~.~

전 호텔도 시내쪽에 있어서 편의점도 자유롭고 밤에도 멋있었구요.

  풀빌라는 가족들과 또 갈꺼에요. 이정도면 얼마나 좋았는지 아시겠죵?

 

★여자는 사와디카 .남자는 사와디캅 (인사입니다.)

★여자는 코큰카 .남자는 코큰캅 (감사인사입니다.)

이거면 푸켓현지인들과도 웃으며 인사할수있습니다 *^-^*

저처럼 깜빡하셔서 큰코카...이러시면 곤란해요~.~ 큭큭

 

마지막으로 " 나웅영"가이드님과 .현지 가이드언니 "나"언니

 저희 여행내내 운전을 해주신 이름이 기억이 ㅠㅠ

어디 다치지않게 탈나지않게 편하게 다녀올수있게 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공항에서 오랫동안 같이 기다려주며 입구까지 짐을 옮겨준 "나"언니 잊지못할꺼에요.

다음엔 가족과 함께 꼭 한번더 가겠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이 신혼여행을 추천해주신 팜투어와 허유미담당자님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