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를 통해 팜투어를 알게되었고, 너무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던 정혜리 팀장님을 만나

허니문 계약을 하게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9/6~9/13 , 6박8일, 라스+칸쿤 입니다)

처음에는 박람회에서 사기당했다는 주변 사람들의 얘기들 때문에 떠나기 직전까지도 온온갖 의심과 걱정을 했었답니다.

하지만!!!

팜투어를 통해 안전하고 즐거웠던 허니문을 다녀온 저희는 어느새 팜투어 전도사가 되어 주변 지인분들께 추천하고 있답니다^^

위에 사진은 라스베가스에서 즐거웠던 추억입니다.

저흰, 플라밍고 호텔에서 지냈는데요~ 오래된 호텔이긴 하지만 메인 스트리트 정 중앙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동할때 너무너무 편했답니다!! 벨라지오 호텔이며 파리스며 다 옆에 붙어있어서 호텔 밖으로 나가서 걷기만 해도 구경할 것들이 넘쳐났어요!  저희가 지냈던 객실도 엄청 넓고 호화스러웠어요, 다만 화장실 샤워기가 천장에 붙어있는거라 조금 불편했고, 세면도구들이 별로여서 저희는 한국에서 챙겨온 비상용 샴푸등으로 이용했어요.

24시간 쉬지않는 도시, 라스베가스는 화려함과 생기 그 자체였습니다

1박2일 짧은 일정이여서 잠은 거의 3~4시간 잤습니다. 비행기에서 또 자면 되니깐요^^ 시간이 아까워서 미친듯이

놀았어요! 낭만적인 분수쇼도 보며 맥주한잔 하고! 캬~

그리고 아울렛 가서  다 쓸어모았습니다.... ㅋㅋㅋ 결국, 칸쿤가기전에 캐리어를 하나 더 구입했네요 ^^;

너무 싸요 !!! 제가 갔을땐 미국의 노동절(?)  때문에 추가 세일을 더 해줬습니다.

칸쿤!!! 하드락 호텔 !!

한국에서도 하드락 카페를 자주 애용하던 커플이였기에 칸쿤에서의 숙박도 주저없이 하드락호텔을 선택했습니다.

저흰 정적인 것보다 동적인 것을 좋아하거든요, 그런 분들이라면 하드락은 강추입니다!!!

매일매일 파티를 하고 공연이 있어요^^ 한국분들은 거의없고 다  외국인 투숙객 이구요~ 아침에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 룸서비스도 먹고,  클럽음악을 크게 틀고 진행하는 버블파티도 짱짱 입니다!! ㅋㅋㅋ

칸쿤에서 그 유명한 코코봉고에서 (영화 '마스크' 촬영지) 밤새 놀았구요, 다음날 동굴수영/ 짚라인/등 엄청난 규모의 액티비티인 익스플로러를 하루종일 하고 호텔에서 주는 vm머니로 커플 스파를 받았어요!

사진과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규모와 재미를 동시에 가진 익스플로러는 꼭 다시 가고싶어요!

하드락호텔에서는 허니문디너 & 비치웨딩도 하였는데요,

한국에서 했던 결혼식보다 도 더 행복하고 뭉클하고 좋았어요!!! 바다길을 걸으면서 외국인 주례사가 서툰 한국어로 결혼식 진행을 해준답니다. 지나가던 외국인들도 축하한다고! 박수 쳐주고 와서 사진도 찍어줬어요 ^^

진짜 잊을수 없는 비치웨딩 이였습니다!!!

아.. 한달이 지난 지금도 사진들을 다시 보니 가슴이 떨려옵니다!! 너무 행복했던 그때가 떠올라서요 ㅋㅋㅋㅋㅋㅋㅋ

남편과 저는 팜투어를 통해 꼭 칸쿤으로 신혼여행을 떠나보라고 주변 지인분들께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팜투어/ 라스베가스/ 칸쿤 = 모두모두 좋은 기억 뿐이네요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