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10월24일
푸켓으로의 신혼여행! 잘 다녀와서 후기를 씁니다>_<
해외여행은 좀 다녀봤지만
사랑하는 신랑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이였기에
더 걱정90% 설렘이였답니다
(ㅋㅋ)..
인천공항에서 ->방콕->푸켓
여정을 떠나는 신랑과 전
도착하는 내내 쉬지않고 su다타임도 하고
방콕 면세도 구경하고 재밌게 갔습니다^^
도착해서 어디로 가야하나
국제미야가 되는건 아닌지 조금 걱정했었습니다만
그냥 발밑에 발바닥 문양만 쭉 따라가면 되더군요
참 쉽죠? ㅋㅋ
밤 8~9시경에 도착해서
바로 숙소로 갔습니다.
이날은 우리 가이드님말고 다른 가이드 분께서
저희 숙소를 대려다 주셨습니다.ㅎ
4박6일의 일정동안 2박은 센타라 오션페이싱에서
2박은 코코넛 그랜드 씨뷰에서 지냈습니다.
센타라에서 첫 날밤에
가이드님께서 식사를 올려주셔서 든든하게 먹고 잤답니다
(신랑과 전 아직 향이 익숙치않아서 많이 남겼지만요;ㅅ;)
다음날
드디어 우리가이드님과 인사할수 있었습니다!
한 20대후반에서 3대초반정도의
친절하게 생기셨다 라는 인상이셨습니다
ㅎㅎ
그런대 전 나이를 듣고는 깜짝 놀랬다죠"?
피부가 좀 타서그렇지 동안이셨어요!!ㅋ
버스에서 2시간?정도 도착한곳
마린파크
카누를 타고 누워서 관람할수있는 곳으로
암석이 좀 낮은곳은 누워서 가고
코끼리코모양으로된 암석도 잇는가하면 사람혀바닥(?)으로 된암석도 있고 해서
볼거리도 많았습니다 ㅎ
참고로 카누끄러주시는분이
신랑보고
"원빈 원빈" 하시길래
진짜 원빈닮았나? 생각ㅎ...생각만 했었습니다
...
..
007영화에서 봤던 섬도 가보고
여기서 포즈 취하는것이 예상보다 어렵더군요?ㅋㅋ
장관이 펼처진 기암괴석들 사이에서 여유있게 저녁식사도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일정에 없던 곳도 가봤습니다.
가이드님 사..행복하세요 ㅋ
이다음으로는 아주 .. 굉장한 곳을 관람했습니다.
사진을 찍을수없지만
쑈가 끝나면 1인당 바트를 주고 기념사진을 찍을수있었습니다
...
전 차마 부끄러워서
ㅎ//
일정에서 가장 비싼 저녂식사였답니다!
(깜깜해서 화면이 흐립니다)
위에 사진이 어두워서 안보이시겠지만
푸켓에 음식중하나입니다만..꼼냠? 이름을 제 머리속에서 지워버렸습니다
저와 신랑은 차마 못먹겠더라구요
..ㅜㅅㅜ
그다음날 치크아웃을 하고
제가 일정중 가장 기대하고 고대했던 스노클링일정이였습니다!
보트에서 사진도찍고 쉬고있을동안 도착한 코까이섬
발한번찍어주고ㅋ
스노클링할때 신랑은 물고기에게 습격을 받아서
아물었던 상처가 다시 터졌답니다
전 물고기가 무는지 처음알았다죠 ㄷㄷ''
스노클링을하고 잠시 호흡법과 귀뜷은법(:?) 손짓ㅋ을배운후
정말 무거운 통을 들고
스쿠버다이빙을 하러갔습니다
정말 재밌지만 조금 무서웠습니다
(물고기가 무섭더군요..;)
식사정말 만족했습니다!!ㅎㅎ
제기억에서 2번째로지운 푸켓음식입니다
이름도 지웠습니다
몰라요
화장실향기가 너무 역해서 기억이 혼미한건만 생각납니다
아 몰라!!
가는배위에 낚시도 했습니다
참고로 신랑은 4마리 전 1마리 잡은건 자랑 ㅋㅋ
코코넛그랜드 씨뷰는 배를타고 가야하기에
과자나 과일을 사가서 갔습니다.
그전에 우마이멀티 BBQ 뷔폐에가서 저녂을먹고갔습니다~
한식은물론이요 일식태국식 각종해산물 소고기 돼지고기 고기고기!!
밥먹는중간 잠시 정전이 되긴했지만
태국에선 흔하디 흔한 정전이였습니다 ㅋㅋ
어딜가나 정전은 한번씩 되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선 천원정도의 소주가
푸켓에선 만원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놀랬습니다!
코코넛에 입성!..하는순간 농담안하고
씻지도않고 잔거같습니다
신랑이 저보고 기절한줄 알았대요
ㅋㅋㅋㅋ
고양이가 귀여워서 우유라던가 먹을것을 좀줬더니
ㅇㅏ예 방안에 눌러앉더라구요 !
그래서 이름을 붙혀줬습니다
"나비" 라고 ..... 별로 싫어하는거 같지만 ...
이날은 정~~~(좀쉬고) ~말 놀았습니다
수영하고 놀고 먹고 놀고
심심하다? 지겹다? 해도 또 놀았습니다 ㅋㅋ
점심시간에 먹은
등심샐러드와 피자!
두 음식다 맛있지만 전 등심샐러드가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신랑은 피자가 더 맛있다 하더라구요
이음식은 먹다 중간에 나온음식인데
신랑은 맛있다 했지만
전 ... 그닥 .... 음 ....
저희는 부끄러워서 개인수영장에서만 놀았지만
해변도 수영할수있고
공용수영장도 있습니다.
그래도 정말 1KG는 빠진거같은...느낌..?입니다 ㅋㅋ
가이드님께서 꼭 한번쯤은 먹어보라고 하셨던
꼼냥꿍?이름이 귀여워서 기억나던 라면이지만
맛은 ... 역시 향때문에 ;ㅅ;
하지만 신랑은 정말 맛있다며 국물까지 싹다 비웠습니다
한국에 와서 신랑이 자꾸 꼼냥꼼냥 먹고싶포~
하길래 마트갔더니 팔더라구요
한번쯤 도전하는것도
...
책임은 제가 안집니다
ㅋㅋ
1.쌈밥
2.초밥
3.스테이크
이3개중 하나석택하는거였지만 우리 가이드님께서
정말 만족도 높고 3중에 가장 괜찮다며 쌈밥을 시켜주셨습니다~
우리 가이드님 만세 3창 하고 쓰겠습니다
양이너무 많아서 남기기까지했지만
정말 푸켓와서 먹은음색 TOP3에 들어갈 만한 맛이였습니다.!!
드디어 마지막날!
체크아웃을 하고
코코넛그랜드씨유를 떠나서 코끼리를 다러갔습니다.
(안녕~!!)
코끼리 응가냄세는 별로안났지만
발로 가끔씩 코끼리를 때릴때는 눈살좀 찌푸리게 됩니다..
조련자와 코끼리의 교감(?) 이라던가 행동들을 볼때는
그렇게 불쌍하다 라는 느낌대신 '가족같은 신뢰'같은것이 보이는거 같았습니다ㅎㅎ
정말 더웠던 사원
왓찰롱 사원에오는순간 땀이 주루룩--
신랑은 정말 땀뻘뻘흘리면서 사원 꼭대기를 찍고 내려오더군요
저희를 기달려주신 3분에 신혼부부님들 감사합니다!!ㅎㅎ
마지막날 점심에 먹은 태국국수입니다.
푸켓에서먹은 음식 TOP3에 들어간 음식!!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매운소스를 조금 많이 뿌려서 매웠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또 먹고 싶어지는 맛이지요 ㅠㅅㅠ
그다음은 쇼핑투어~
저희가 좀 많이 지르긴 했습니다
라택스도 시어머님거 엄마거 우리거 배계도 사고
ㅋㅋㅋㅋ
신랑이 기겁을 하더라는
....그래도 평생 선물하나 변변히 못해드렸는데
우리 부모님 평생 편히 주무시라고 사준다고 하자
내돈으로 살께 라고 하더군요
(신랑자랑 아님~?ㅋ)
그냥 제돈으로 산다했습니다 ㅎ
그다음으로 꿀과 진주가루 로열젤리등이 있는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그옆에는 가죽점이 있더군요
진주가루와 로열젤리는
'우리 원빈닮은 신랑이 사주셨습니다;'
ㅎㅎㅎㅎㅎ(신랑사랑합니다!)
아쉬운마음과 만족스런 마음으로
8시에 가는 TG222에 몸을 싣고
푸켓에서의 이별을 고했습니다.
기내식도 짜지도않고 약간 싱겁게 맛있었습니다.
특히 저 오므라이스
속에 밥이아니라 계란과 버섯이 들어있어서 제 임맛에 딱이더라구요!ㅋ
다음에 또 해외여행을 하자며 손에 도장'콕'찍고 약속했습니다!(인증)
ㅎㅎㅎ
돈은조금 많이 쓴거 같지만
푸켓와서 언제또 이렇게 써보겠냐며
열심히 쓰고 놀고 구경하면서
신혼여행을 마쳤습니다.
아마 신랑과 또 해외여행을 다녀와도
푸켓에서의 기억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꺼 같습니다~
우리 4박6일동안 함께 투어한 3분의 신혼부부님들
저희가(특히 제가..) 조용한 성격이라 말은 잘 못했지만
정말 즐거웠습니다 ㅎㅎ
팜투어에게도 감사하고
특히! 우리 끝발좋으셨던 박상익 부장님
덕분에 좋은 여행하고 추억만들고
항상 끝발도 좋으셔서 좋은곳에서 구경도 하고
좋은선물 잘 사갑니다~!!
ㅎㅎ
번창하시고 무슨일이든 잘 되시길 빕니다~!!
신랑 임형철♡신부 조수희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