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일 드디어 결혼식을 마치고 이튿날 저녁비행기로 코사무이로 GO GO GO

 

코사무이로 가기전 잠깐 방콩에서 하룻밤 묵고 ,

 

코사무이 도착한 첫날: 바로 태국왕실 전통마사지+로얄제리&콜라겐 페이셜 마사지 2시간 받음.

피로야 싹 물렀거라^^

 

 

 

                                          완전 시원하고 피로가 싹 가셨음, 얼굴이 뽀야짐...ㅋㅋ

 

 

 

마사지 받고 양현주가이드님이 맛있는 쌀국수를 사주심

 마사지 받느라 배고팠는지 곱빼기를 후루룩 순식간에 다 먹었음.

식후 디저트를 빼먹으면 안 되죠잉...ㅋㅋ...

제가 망고를 좋아한다고 하니 가이드 언니가 망고랑 망고스틴이랑 빠나나랑 듬뿍 사주심

(아쉽게도 사진은 못 찍음... 벌써 뱃속으로 직행~~~)

가이드 언니 땡큐^^

 

 

인피니티 로비에 도착후 체크인 하던중, 경치가 넘 예뻐서 한장 투척합니당

 

코사무이 둘째날:  코낭유안으로 출발~~~

거의 두시간  배 타고 낭유안 섬으로 들어가야 함.

 친절한 가이드 언니가 멀미약이랑 비치타올이랑 조식까지 챙겨주셨음.

배 타고 출발한지 얼마 안 되서 느낌이 안 좋음. 멀미하기 시작함 ㅜㅜ...

임신한 관계로 약도 못 먹고... 힝~~~

다행히 낭유안 섬에 도착후 섬의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여 멀미는 싹 가라앉음.

 

 

씐나게 사진 찍고 맛있는 코코넛 쉐이크도 마시공^^

 

 

 

임신한 저가 스킨스쿠버를 못하니 아쉬운대로 신랑이랑 스노쿨링을 열심히~~~

 바다 물고기도 많이 보고 씐나게 놀았음

 

 낭유안 섬에서 돌아올 땐 VVIP석에 앉아서 멀미도 안 하고 숙면을 취함

 

저녁 먹으러 버기 타공 인피니티 내부 레스토랑으로 고고고

 

 

 

코사무이 셋째날: 요트 타러 고고

 

요트 타러 이동하는 길에 날은 점점 흐리고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짐...ㅜㅜ...

어떡하나 했는데 가이드 언니가 우산이랑 비치타올이랑 우비랑 준비해 주심( 구세주)

요트 타는 내내  계속 비가 오려나 싶더니 또 어느새 활짝 개였음.

 

 

 

요트 위에서 사진 엄청 많이 찍음^^

 

 

요트 타고 풀빌라 돌아와서 뭔가 아쉬운 마음에 인피니티 내에서도 찰칵^^

 

 

신랑이 땀 뻘뻘 흘리면서 사진 엄청 많이 찍어줌...

고마워, 여봉

 

 

땀도 식힐 겸 바로 풀장으로 풍덩~~~ 

 

코사무이 넷째날: 스냅 사진 촬영

 

 

 

작기님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촬영 내내 웃음꽃이 피였음...

 

 저녁은 바닷가에서 황홀한 야경을 감상하면서 럭셔리 씨푸드 먹기

 차웽에서 게이쇼도 감상

 

코사무이 다섯때 날: 이젠 마무리 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

 

마지막 날도 역시 마시지와 함께~~~ 룰루랄라~~~

 

 

떠나는 날 사무이 공항에서 가이드 언니랑 아쉬운 이별을 앞두고 찰칵 ^^

4박5일동안 임신한 저를 살뜰히 보살펴 주셔서 넘 고맙습니당

 언니도 사무이에 있는 동안 몸 조심하시공,  나중에 기회되면 한국에서 봬용

 

코사무이에 여행 간 동안  우기였는데,  놀땐 날씨마저 따라주니 완전 행복한 허니문 이였어요.

신랑이랑 예쁜 사진도 많이 많이 찍고 아주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힐링되고 새로운 에너지로 충전하고 돌아왔습니다.

 

 팜투어 여러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