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6일 4박6일 코사무이 여행하며

몬조 코사무이 파빌리온에서 2박했습니다.

첫날 인천에서 TG타코 방콕에 내려 방콕에서 PG타코 코사무이에 도착했습니다.

코사무이 공항에 내려 진부민부장님과 능(기사분)을 만나뵈었고 첫인상부터

남다른 친절함과 조목조목 빼먹지 않는 설명에 감동받았습니다.

일단, 일정대로 첫 마사지를 받는데 이거 완전 대박입니다.

태국 마사지 유명한건 알았지만 정말 잘하더군요 덕분에 피로 쏵~ 날아갔어요

그후 저녁 석식은 파빌리온 리조트에서 먹었고요 그담에 휴식~~~

둘째날

저희는 스노클링에 다이빙 추가 옵션~~~

헐 그런데 아침부터 ㅠㅠ 비가 오네요 ㅠㅠ 걱정이 앞섰지만 일단 리조트 조식마치고

선착장으로 이동했어요 배타고 1시간 넘게 가니 정말 아름답고 물 깨끗한 섬에 도착

와이프와 함께 1시간 스노클링 하고 바로 다이빙을했어요

비록 다이빙을 완전히 성공하진 못했지만 새로운경험이였습니다.

물이 너무 맑아서 조금한 고기도 다 보이고 바닥에 있는 해삼같은것도 아주 잘보입니다.

세째날

파빌리온에서 체크아웃하고 노라부리로 이동

휴식할까 하다가 스톤마사지로 변경

스톤마사지는 와이프가 굉장히 좋아합니다.

저는 솔직히 따뜻하고 편하긴 했지만 남자다 보니... 그.. 좀 속옷이 어색해서 ㅎㅎ

마사지 마치고 들어오는 길에 편의점 들러서 술이랑 과일등을 사서 리조트에있는 개인 풀장에서 즐거운시간을 보냈어요

네째날

점점 저희에게 남아있는 시간이 없어지네요 ㅠㅠ

마지막 저녁을 씨푸드로 하기로했어요

이름은 잘 기억이 안나는데 호텔 시푸드였네요

여기에 도착해서 테이블을 보니 좀 어둡네요 ㅠㅠ 사진 잘 안나오겠다 생각했는데

여기 대박 사진빨 잘받습니다.

나중에 확인하고 깜짝 놀랐네요

이때 진부민부장님께서 커플들에게주신 소원적어서 날리는(이른은 생각안남) 등까지 나눠 주시며 설명까지 해주셔요

너무 감동있는 이벤트였어요

정말 신혼여행 좋은곳오로 왔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리고 정말 운좋게 좋은 가이드님 진부민부장님이 만나뵈서 영광이였습니다.

친누나 보다도 더 좋은 설명과 베려,격려,화이팅 결혼 선배로써의 작고 큰 설명까지 다 해주시고

먹꺼리 쌀국수,코코넛쉐이크등등 추천해주신 음식도 맛있었어요

마지막 저희 보낼때 흘린 눈물은 아직도 가슴이 짠하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다시 한번은 꼭 다시오고싶고 부장님과 다시 여행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