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지인들이 신혼여행을 왜 베트남으로 가냐 했을때  다른곳으로 변경을 하든지 했을걸 그랬네요.

1일부터 올때까지 하루빼고는 계속 비가 왔네요.

처음 다낭 공항 도착해서 가이드분 만났을때는 친철해 보였는데 시간이 갈 수록   지역 안내같은건 안해주시고 인생 사는 이야기 그런것들과 노니,라텍스 얘기만 하시더라구요.아니나 다를까 마지막날엔 노니 파는곳과 라텍스 파는곳을 데려 가시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노니는 궁금했지만 다른 신혼부부 커플들한테는 물어보지도 않고 바로 퓨전마이아 체크아웃하자마자 데려 가시더라구요. 노팁,노쇼핑이라 해서 팜투어 통해서 간거인데요...이건 뭐 팜투어 역시도 쇼핑하러는 안 갈수가 없나보네요. 아니면 가이드분이 저희가 물건 사면 리베이트 같은거를 받으려고 하신건지...

마지막 일정에 한강 유람선 투어가 있었는데 비가 많이 와 유람선을 타지 못했습니다.

비가 많이오니 안전을 확신할 수 없어 못 탄건 이해하는데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나 대가(?)가 있어야 하지 않나요?

비오니까 못탄다 이런식으로 끝나는건 이해할수 없네요. 신혼부부들이 낸 요금에 유람선비도 포함되어 있을텐데 스톤마사지 시간을 연장해 주시든지 뭔가 유람선을 못타니 대신 뭐를 하자 이런식이아니라 못타니까 넘어간다 이런식이니...

팜투어 직원분들이 신혼여행에서 이 같은 상황이되면 좋으시겠나요?

어떻게 프로그램에 우천시를 대비한 프로그램이 없어서 그런지...아마추어 여행사 같은 행동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한민국 대표 허니문 여행사로 알고 있었는데 팜투어가 이러니...

다 나빴던건 아니지만 쇼핑이나 비가 왔을때 대처하는 모습이 많이 아쉽네여.

5쌍이 같이 이동했는데 별탈없이 잘 다녀왔네요. 우천시를 대비한 모습과 쇼핑 만 빼면 괜찮네요. 일정내내 비가와서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