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11월7일 예식후에 다음날 집에서 바로 2시에 공항으로 출발했어요 완전 피곤피곤ㅜㅜ

6시에 공항도착후 티켓팅하고 9시비행기로 출발 ㅋㅋ

코사무이를 도착하니 시차가 두시간이 난다 해도 어둡더라구요 ...

결혼식도 비가 오더니 코사무이까지도 비가 .. 엄청잘살려나봐요^_____________^

여행 전 주변에서 가이드님을 잘만나야 여행이 즐거워진다고들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출발전부터  제발 좋은 가이드님 만나게 해달라고 빌었죠 ㅋㅋ

도착후에 가이드 은진언니를 만나고 계획을 잡았죠 저녁을 준비해주셔서 저녁도 먹구요

모기기피제를 준비해가지 못한 저희는 클났다고 생각했는데 딱 도착하자마가 모기 기피제를 뿌려주셨어요 ㅋㅋ

미팅끝나고 첫번째 숙소로 ㄱㄱ

파빌리온은 정말 조용하고 좋았는데 첫날은 잠만자서 ....ㅋㅋ 사진은 없네요

그리고 둘쨋날 요트를탔어요 저희는 막 움직이고 그런 여행을 원한게아니라 맘을 놓고 정말 편한 여행을 원한거라 코사무이 선택한것도 그중에 하나에요

신랑이 찍어준거네요 ..ㅋㅋ

맥주도 먹고 사진도 찍고 낚시도 하고 바람도 쐬고 편하게 얘기도 하고

연애하면서도 없었던 색다른 경험을 했어요

다시한번 은진언니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신랑이랑 저는  안탔으면 언제타보겟냐고 ㅋ ㅋㅋ

완전 만족한 스케쥴!!!!!!!!!!!!!! 저희는 4박 풀빌라로 써서 요트타고 숙소로가서 푹 잤어요

신랑이 내가 이렇게 맘 편히 있어본적이 없다고 .. 말하는순간 얼마나 맘이 찡하던지..

낭유안에서 열심히 물고기를 보고있는 신랑 ㅋㅋ 정말 물만났네요 ㅋ

뭐하지 뭐하지 햇을때 낭유안 추천해주셨던 가이드 언니 정말 말 잘따르길 잘했어요 !!!!

물정말 깨끗하고 물고기도 많고 ... 저는 물을 평소에 무서워해서 할까말까 망설였거든요 ㅋㅋ

근데 신랑 붙잡고 다니니까 무서운것도 없고 막상 물고기보니까 기분좋고 새로운 신세계

창피하지만 ... 풀빌라 뷰를 자랑하고 싶어서 ㅋㅋㅋ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진짜 진짜

숙소에 불편한점있으면 은진언니께 다말씀드렸거든요 ..

다 해결해 주셨어요 천둥쳐서 전기가 나갔을때도 ㅠㅠ

천둥이 정말 무서웠어요 담날은 아무일없는듯이 바다도 고요 해도 쨍쨍 ㅋㅋㅋ

모기 물려서 부은곳도 저희는 그냥 참고 긁었는데 어떻해 아시고 약도 챙겨주시고

하루하루 탈날까봐 괜찮냐고 음식 입에 맞냐고 걱정해주시고

여행후기를 다른사람들 하고 얘기를 나누면 풀빌라 낭유안 반 , 가이드언니 얘기 반이네요 ㅋㅋ

기도를 한 덕분인지  아님 저희가 운이 좋은지 저희 소원대로 좋은 가이드 언니를 만나서

원하는 여행 제대로 하고 왔던 또 갈지는 모르지만 신랑이랑 또 오자는 얘기를 햇던 그런 여행이였어요

이런 여행 기회를 주신 팜투어 박혜선 담당자님 ,

저희가 믿고 여행을 할수 잇게 해주신 가이드 은진언니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

제가 이런 말 잘안하지만 두분 너무 싸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