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희는 둘다 외국여행이 처음이라서 많이들 간다는

푸켓을 선택햇어용~

인천공항까지 가서 그안에서 조금 해매긴 했구용;;

결혼식 하고 바로 간거라서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자마자

둘다 어떻게든 자버린거 같아용~

그리고 도착해서 공항에서 나와서 가이드분을 만나 차로 이동하는데도

저희가 제일 멀었던거 같구요~호텔가니 다른분들이 올려놓은거 처음

꽃하트 그걸본 순간 잠시나마 피로가 물러가더라고요 ㅎㅎ

그다음 날 일정때문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일단은 꿈나라로~~

첫날 일정은 배를 타고 카누를 타러 갔는데 여기서 다들 카메라 가져가시는거 잊지마세용~

카누타도 카메라 빠지지만 안으면 되용~저희는 몰라서 안가져가서

거기서의 사진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구용~

배안에서 가이드 분들이 게임을 준비햇더라고여~

물론 상품도 대~~박!!

처음가시는 신랑신부님들 필히 힘좀 키우시길~신랑 신부들 팔씨름있었거든요 ㅎㅎ

배안에서 한시간 조금 넘게 가는데 게임하고 사진찍고 하면서 지루함이 없이 재밌었던거 같아용~

그리고 야!!! 게~~임 아시져?? 그걸 했는데요~ 신랑님들 정말 대단하시더라고요~거기서 두분이서 제일 잘하셔서

렙을 하듯이 하시고 정말로 목청도 좋으셨어요~ㅎㅎ 박수 갈채도 막 나오고 정말 대단하셨어요~

결국 두분다 선물을 받으셨구요~ 장기자랑도 햇는데요~장기있으신분 맘껏 뽐내보세요~선물이 생겨용~ㅎㅎ

그리고 저희 신랑이 잘못먹어서 가기전에 음식걱정을 많이 했는데 은근히 입맛에 잘맞고 잘먹었던거 같아용~

배에서 내리자 마자 우리 가이드 조영신언니가 코코넛을 사줫는데요~전 물보다 다먹고나서 짤라서 먹는 그 하얀속살 참외도 아니고 맛이 좀 구수하면서 맛났던거 같아요~ 또 먹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망고 진짜 맛있어요~지금도 망고만

제일 기억에 남는듯 해요~ㅎㅎ그리고 태국에서 가장 그 유명하다는 게이쇼!!!  우와~ 사진 촬영은 NO~

 너무 화려하고 정말 재밌게 본거 같아요~ 선입견을 가지고 보시지 말고 그냥 하나의 뮤지걸 공연이라고 생각하시면서 보시면 될듯해요~ 그중에서도 한국사람을 위해서인지 부채춤과 아리랑 노래가 나오는데 좋더라고요~

그리고 태국음악 신나고 좋았어요~ 쇼가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를만큼 재밋었구여~나와서 게이 언니? ㅎㅎ

아무튼 다들 쭈~욱 서잇는데 사진 촬영하자고 하는거 같더라고요~ 그럼 돈 나가요~신랑님들 괜히 찍다가

평생 구박당하지 마시고 그냥 구경만 하시길 ㅎㅎㅎ 참고로 울신랑은 안찍었어요~~아무래도 제눈치를 ㅎㅎ ^^;;

그리고 나서 부부끼리 받는 스파 맛사지를 하러 갔눈데요~ 시원하기 보다 조금 쑥스럽고 창피 하기도 하고

처음엔 그랫지만 나중에는 점점 더 편해지는 전 시원하기 보다는 조금 아팟던거 같아요~ 부부끼리 하니까

조금 쑥스럽긴 했구요~그래도 하고 나오니까 뽀샤시 해진듯 했어용~~전 참고로 진주로만 다햇어요~

햇빛을 많이 봐서 제가 햇빛알르레기도 있어서 좀 가렵고 확끈 거렷었는데요~하고나오니 정말 다 가라앉더라고요~

그렇게 또 하루가 지나가고 저녁에 저희는 둘만의 시간을 갖기위해 풀빌라로 갔거든요~

알렌타라고 아무도 볼수 없는 ㅎㅎ 둘만의 공간~수영도 하고 둘만의 시간 ~거의 와이파이로 핸드폰만 만진거

같아서 다른분들은 그러지 마세요~~ 일정에 맞춰서 다니면 조금 피곤해도 재밌는데 둘만 자유시간이긴해도

시내는 멀어서 버스타고 나가다 길잃어버릴까봐 가지 못하니 ㅎㅎ 그냥 눈떠서 아침먹고 들어와서 쉬고

또 점심먹으러 나가고 쉬고 수영하고 놀다가 저녁먹고 뭐 다들 그렇게 보내지 않았나 싶어요 ㅎㅎ

그리고 가족이 생기면 이런 풀빌라에 와서 놀기에 딱 좋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다음날 아쉬웠던 마지막날~ 사원을 갔는데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돈을 주면 잡귀를 없애준다고 폭죽을

터트려주기도 하고여~팡팡 터지는게 엄청 시끄러웠던거 같아요~그리고 거기 현지 사람들은 기도를 열심히

하더라고요~ 저희는 둘다 무교라서 구경만 하다가 온거 같은데~한군데인가~거기는 진짜 사람이 앉아 있는거

같았어요~순간 깜빡 놀랬어여~그게 밀랍인형이라고 했던거 같은데~거기만 에어컨을 조금 틀어놓아야 된다고

하더라고요~그래야지 보존이 오래된다고~전 여기서는 왠지 절을 해야 겠다는 생각에 절을 하고 나왔구요~

 참고로 다른 사원들은 엄청 더워요~~그래도 여기 입장할때는 반바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근데 가릴거 다

주더라고요~~ 그리고 나와서 마지막 식사 샤브샤브 그리고 나중에는 밥을 넣어서 죽을 또 만들어 먹어요~

향신료들이 특히해서 못먹는 분들도 아마 있을껀데 배고프면 다 먹게 되더라고요 ㅎㅎㅎ

4박 6일이 어떻게 지난간줄 아직도 한국에 온게 실감이 안나는거 같고요~일정이 좀 뒤죽박죽 해서 어떻게 후기를

쓰나 걱정이었는데 막상 쓰다가 보니까 ㅎㅎ 또 이렇게 쓰게 되네요~ 우리 가이드언니 조영신 언니 너무나

친철하고 잘 해주셔서 감사하고여~저희가 팀들중에 나이가 가장많아서 울 신랑이 큰형님이였는데요~

우린 급하기도 해서 아기갖는데 좋은것들 좋은 정보들도 가르쳐 주시고 좋았던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버스타고 가는 내내 재밌는 얘기들 많이 해주셔서 지루함 없이 가서 좋았구요~

어떤 가이드는 잘못만나면 버스에서 가는 동안 잠만 잔다고 하더라고요~ 놀러가서 자면 시간 너무 아깝잖아요~

좋은 정보도 알려주시고 또 성격 시원시원 확끈해서 더 좋았구요~

한국에서 처음갈때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어 물어물어 비행기타러 갔었는데~

태국에서 올때는 끝까지 저희 또 태국가이드 언니~이름을 ㅠㅠㅠ 아무튼 태국가이드 언니 늦은시간까지

저희를 공항에서 배웅해주셔서 너무나도 고맙더라고요~그리고 너무 감사드리고요~

사진 한장 못찍은게 너무 아쉽네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 같이 갔던 우리 팀들 다들 좋은 여행이었구~너무 재밌었었용~

진짜 너무 재밌었어요~왕언니 큰형님 잊지말고~~ 가끔이라도 안부 묻고 살자공^^

모두 언릉 건강한 아기 만들고 아~ 막내~ 8개월 뒤 이쁜 아기 낳길 바랄께^^

원주 웨딩을 통해 또한 팜투어를 알아서 이렇게 무사히 날씨도 참 좋았고~ 잘 다녀와서 좋았습니다~~

너무 재밌었던거 같아요~ 아직도 생각 나는 그이름 망~~~~~~~~~~~고~~

한국에서 사먹으면 너무 맛없는데 왜그리도 난 이렇게 지금 글쓰고 있는 내내 생각이 날까요~

말린건 사와도 잘 안먹되요~ 과일을 못사온게 너무나 아쉽네요~~~~~

조영신 가이드 언니!!

언제나 화이팅 하시고 딸 잘 키우시공~~

태국에서 한국사람을 위해서 가이드 일을 하시는 멋진 직업~~

아주 좋아용~ 마지막에 사진 하나 찍어서 그나마 잘 보고 있어용~ㅎㅎ

언니 때문에 푸켓오는 모든 허니문들이 늘~~ 좋은 기억으로 많은 추억 쌓고 돌아오길 늘 힘내시고~

변함없는 언니의 매력 맘껏 발산해 주세요 ㅎㅎㅎ 그럼 이것으로 그만 4박 6일의 여행을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