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푼 마음을 안고 떠난 신혼여행♥

 

저희 부부는 지친 일상의 휴식이 필요해서 힐링의 코사무이로 허니문을 떠났ㅅㅂ니다,

도착하니 앙증맞은 코사무이 공항이 저희를 맞이해주었고,

웃는 모습이 너무 예쁜 김유영 가이드님께서 저희를 인도(?) 해주었습니다..^^

 

 

도착해서는 바로 마사지로 피곤한 몸을 풀어주고~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현지식을 먹으러 갔는데 완전 내 스타일!!

완전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

결혼전에 방콕여행때 현지식으로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서 현지식을 안먹을려고 했는데

이거슨 신.세.계 ㅋㅋ 완전 맛있는거 있죠~ㅎㅎㅎ

 

밥먹는 동안 가이드님께서 찍어주셨어요~ㅎㅎ 완전 친절하심^^

 

허니문이다 보니 침대에는 예쁜 장식도 있더라구요~ 너무 예뻐서 저는 못건드렸는데..

씻고 나오니 저희 ㅅㅓ방이...흔적도 없이 치웠더라구요...ㅜㅜ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며 사진을 찍어놓기를 잘했어요 ~ 에휴~ㅎㅎ

 

 

둘째날~ 아침 요트를 타러가는길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다시 숙소로 돌아왔는데

비오는 코사무이..나름 매력있더라구요 ㅋㅋ

우리나라 만큼 배수시설이 잘되어 있지 않아서 도로가 물에 잠기는 구경도 하고 ㅋㅋ

이 좋은 구경을 놓칠수 없어서 사진을 찍기는 했는데

사진으로는 잘,,,보이질 않네요 ㅜㅜ 오토바이며 자동차며 움직이지를 못했는데 ㅋㅋ

 

 

 

오후에 다시 요트를 타러 가서 단둘이~ 오붓하게 사진도 찍고

미래계획도 하고~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직원분들이 사진을 찍어주시는데 알아서 포즈도 알려주시고 뽀뽀~ 라며 계속 뽀뽀를 시켜요 ㅋㅋㅋ

 

 

 

예쁜 낭유안 섬에서는 스킨스쿠버를 하면서 예쁜 물고기도 많이 보고~

우리나라에서는 감히 시도할수 없는...비키니만 입고 해변을 걸어보기도 했어요 ㅋㅋㅋ

 

 

 

저희는...사실...

지친 일상에 휴식이 필요해서 떠났는데...가이드님의 도움으로 너무너무 알차게 보내고 왔어요^^

무조건 저희 위주로 일정을 진행해시고

무엇보다 친언니처럼 잘 챙겨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

정말 가이드님때문에 코사무이 이민가고 싶을 정도로...ㅋㅋ

 

마지막날 돌아오는길에 손편지까지 써주시고

완전 감동했다는!!

정말 정말 언니는 복 받으실꺼예여~^^

감사합니다.^^ 유영언니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