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결혼식을 무사히(?) 끝내고 부산 김해공항에서 방콕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길을 나섰다.

넉넉히 잡고 출발했는데.. 차가 왜 그렇게 밀리는지... 3시간전에 가겠다는 팜투어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것같아서 팜투어 담당자님께 전화드렸는데~ 다행히 대한항공에 알아보시고는 친절히 1시간 30분정도 전까지만 가면 된다는... 비행기 못탈까봐 얼마나 마음조렸는지.ㅠㅠㅠㅠ

그렇게 우리는 부랴부랴 도착해 면세점 그래도 약간 둘러본후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했다

내가 코사무이를  선택한 이유는 휴양과 비행기 시간이 짧아서 고생덜하기 위해서...^^;

 

사람들 기내식 많이 궁금해하셔서^^

 

대한항공에서  먹었던 기내식이다.

치킨, 생선, 소고기 선택할수 있었고

우리한테 왔을때는 벌써 소고기는 없었다..ㅠㅠㅠㅠ

오빠는 생선을 나는 치킨을 선택했따~

 

화이트와인은 서비스로 주시더라^^

대한항공 출발하기전에 기념일 서비스 신청하면 케익도 준다.

난 패스~ㅋ

 

 

 

 

방콕에 드디어 도착했따~

새벽이라 어둠뿐이었지만

여행에대한 설램은 어쩔수 없었나보다^^

가이드랑 간단히 미팅을 마치고

방콕 아마란스 호텔에 하루 1박했다

아마란스 호텔 깔끔하고 괜찮은 호텔이었다

조식도 맛있었고^^

하루 1박만 하는거라서 잠만 자고 다시 코사무이 행 비행기는 타기 위해서 우린 숙소를 나왔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두근두근

 

 

 

 

 

 

 

사무이행 비행기는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보다 작았따

사무이행 비행기에서도 기내식은 나왔따.

위에 생선같은(?)거에 밑에 면이~ 맛은 보통~ 먹을만했따^^

 

 

사무이에 도착해서 만난 유영언니~^^

처음 낯을 많이 가리는 우리 둘..ㅋㅋ 언니의 친화력(?)ㅋ 으로 금방 마음풀고 친해질수 있었던것같다~

언니 이름 설명할때 잊혀지지가 않는다 한국 보다 2시간 빠른 방콕 우리를 젊게 만들줄거라고 유영!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첫번째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언니가 코사무이 있는동안 주의점이나 여행일정에 대해서 설명해주었다~

카페에서 사준 코코넛 쉐이크~ 처음에 이게 머지? 햇는데 계속 먹으니까 입맛에 점점 들더라~ㅋ

첫번째 일정은 마사지 코사무이까지 오느라 피곤했을꺼라고 피로부터 풀어주셨다~

콜라겐 풰이셜 마사쥐~ 2시간동안 마사지 받고 나니 시원하고 받는동안 아~ 내가 신혼여행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ㅋ

 

마사지를 받고는 첫번째 숙소인 파빌리온 체크인을 했다

 

 

파빌리온 침실에는 수건백조(?) 두마리가 우리를 반겨줬다 ㅋㅋㅋ

 

 

탁자위에는 웰컴과일

 

 

 

개인 수영장이다~

우린 일정을 소화하느라 수영장을 이용못한듯...ㅠㅠ

 

 

사방이 막혀있어서 프라이버시 보장~

둘이서 오붓한 시간 보내기엔 좋을듯!!ㅋㅋ

 

 

 

 

 

첫번째 공식일정은 낭유안 섬에 들어가는것이당~ 아침부터 비가 내린다.ㅠㅠ 내렸다가 그쳤다가~슬픔

새벽 일찍 일어나 조식을 간단히 먹구 급하게 차를 타고 선착장으로 갔따~

새벽5시 30분에 일어났는데도 빡세드라.ㅠ 더일찍 일어날껄~

도착하니 선그라스 낀 유영언니가 우리를 반갑게 맞아준다.ㅋ 화장을 안했딴다.ㅋ 누구세요?하며 인사하고^^

비 오니 언니가 비옷을 건내준다~ 고마븐 언니.ㅠ

옵션으로 선택한 스킨스쿠버. ㅋ 난 물이 무서버서 멀리까지 몬들어갔따. 아쉬움. 지금은 무쟈게 아쉽다.ㅋ

 너무 이쁜 낭유안 하지만 비가 와서 돌아오는 길엔 완전 피난민이 되어서 돌아온.ㅠㅠㅠ

다~ 추억이다.ㅋㅋㅋ 아! 들어가는 길에 사진찍는다~ 최대한 이쁘게 찍으라~ 그게 나올때 100바트 주고 살수있는 신혼여행의 또다른 접시사진(?)이 되어 있으니 .. 난 비가 와서 비옷입고 찍었는데~ 저것도 추억이니라 한다^^;;

 

 

 

저녁은 물놀이로 지쳐있을 우리를 위해서 비뚫고 직접 유영언니가 배달해주신 일식도시락~

아~ 넘넘 맛잇음^^

배도 넘 고프고 했는데~꿀맛!!!

3인분인데 다~ 싹싹 다~ 먹엇따.ㅋㅋㅋㅋ

저거 다 먹고도 맥주 또 엄청 마시구.ㅋㅋㅋ

마이마이 먹구~ 푸~~욱 잤따

 

 

 

 

 

두번째 공식일정 ~ 우리는 요트를 선택했따^^

요트타는 날은 날씨가 너므 좋아서 해피~~^^

 

직원분(?)이 3명 타시는데 팁 조금 드리고 사진찍는걸 부탁했따~

여러 사진 많이 찍어주시더라~

사는동안 요트 언제 타보겠는가~ㅋ

좋은 추억이 되었따^^

사진만~~땅 남기고.ㅋ

요트에서 먹었던 제육볶음 한식!!! 맛있었어~

 

 

코사무이 우리는 반얀트리로 입성(?)햇따.ㅋㅋ

완전 좋음>_<///

개인 수영장두 넓구 방두 넓구~

아~ 내가 언제 이런집에 살아보겠는가..ㅠㅠㅠ

2박하는동안 완전 해피해피

밥도 맛있꾸~

다음날 개인자유시간에 우리는 해변가에서 평화로운 시간은 보냈따^^

 

 

 

 

반얀트리 조식 엄청 맛있음.ㅋㅋㅋㅋ

 

 

자유시간을 보내고 저녁에 유영언니랑 함께 차웽시내~ 고고씽!!!

언니가 시켜주신 씨푸드 만찬(?)을 즐기고 우리둘이 자유차웽나들이를 다녔따~

언니가 발마사지 받으라구 용돈도 주셔서 둘이 발마사지도 받고 쇼핑도 하고 겁이 많은 우리둘은 택시를 타고 일찍 돌아왔따.ㅋㅋ

택시타고 오는 내내도 말도 안통하고 길도 모르니 얼마나 불안하던지.ㅋㅋㅋㅋ

 

 

 

 

 

 

 

어떻게 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지..ㅠㅠ 벌써 마지막날이다..ㅠㅠ

 

 

마지막일정은 사원돌구~ 쇼핑센터 돌구~ 아로마 맛사지 받구 공항으로 고고씽~ㅋ

쇼핑센터에서 부모님과 지인들 선물을 좀 사구~ 면세점 가서 살 시간이 별루 없을것같아서^^;;

진짜 그랫따.ㅠ 사무이에서 연착되어서 시간이 좀 빡시게 남아서 면세점도 다 못돌아봤따~

 

 

 

 

 

언니가 사준 마지막 식사. 넘넘 맛있엇따 쏨땀(?)이었나 저거 자꾸 생각난다.ㅋㅋㅋㅋ

 

 

 

 

마사지 받으러 간 호텔에서 언니가 찍어준 사진

사진이 남는거라고 엄청~나게 찍어주셨따^^

덕분에 많은 사진을 남기고 돌아온듯~

그만큼 추억도 많아졌따~

 

 

 

 

 

요렇게 추억을 남기고 돌아왔따

 

 

돌아올때 대한항공 기내식

마지막까지 먹는사진.ㅋㅋㅋ

정말 많이 먹고 구깅도 많이하고~

다시한번 가보고 싶다^^

 

 

마지막에 후기에서도 적었었는데 옆집언니같은 우리 유영언니~

언니덕분에 너무너무 즐겁게 해피한 여행이 되었네영~^^

감사해영^^**

유영언니 짱!!!(<---약속지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