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투어는 허니문 박람회를 통해 계약하면서 처음으로 알게되었습니다.

막연하게 몰디브로 신행을 가려고 하다보니 시간이나 비용이 만만치 않고 다른 여행지를 알아보다가 박람회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박람회에서 김재규대리님 통해 계약했구요! 제가 원하는 여행지는 너무 멀지않고 풀빌라와 비치가 가까워야 하며

바다색이 이쁜 곳이면 어디든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추천받은 코사멧....모두 코사무이?라고하지만 코사멧과 코사무이는 태국 안의 다른 섬 입니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는 것을 도착해보니 더 확실히 알 수 있었어요^^

이것저것 사은품도 많이 챙겨주셔서 편안하고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2일은 파타야에서 머물고 3일은 코사멧에서 머물렀습니다.

방콕에 도착해 공항에서 태국 가이드 이영철 팀장님과 만나 저희의 신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현지인인줄....ㅋㅋ

1년에 800쌍만 갈 수 있다는 얘길 듣고 정말 다시한번 코사멧으로 정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솔직히 파타야는 3번째 방문이기에...그럭저럭 지나갔고 코사멧으로  이동한 첫날....

정말 지상낙원이 이런곳이구나!생각했어요~

태국안에 이런 천국같은 곳이 있다니...

정말 상상 그이상이였습니다.

코사멧으로 향하던 중에 이영철팀장님이...무엇을 상상하시던 그 이상일 겁니다!라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는데 정말

말 그대로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전 비치에서 놀다가 들어오면서 풀빌라에서 빠져서 노는걸 상상했는데 딱 맞춰진 공간이었어요!

저희가 묵었던 곳은 파라디풀빌라에요!!

비치앞에 이런 테이블이 있는데 식사를 비치앞에서 원하면 레스토랑이 아닌 이곳에다가도 셋팅을 해줍니다.

사놓은 저희 맥주도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녁엔 비치앞에 뷔페가 깔리는데 다들 파티처럼 즐기는 모습이 너무 편안하고 자유로웠어요!

코사멧 파라디풀빌라가 더 좋았던 이유는 정말 중국사람을 단 한명도 보질 못했다는거...ㅋㅋ

빌라 풀장이에요!수심이 얕은곳 ,깊은곳 이있어서 놀기에도 좋았어요^^

비치를 바라보며 수영하고 또 풀장안의 바에서 칵테일도 한잔씩 하면서 즐기는 여유...ㅠ.ㅠ

또 가고싶네요^^

카약도 무료로 대여해줘서 한번 타 봤습니다.

 직원들도 너무 친절해서 부담없이 막 빌려 즐겼습니다.^^

오후1시부터 4시까지 시간마다 아이스크림과 커피나 차가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저렇게 다양한 쿠키와 함께요^^

ㅅㅣ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달달한 쿠키를 먹으며 비치를 바라보니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가더군여^&^

모든것 하나하나 맘에 들었던 신혼여행이였습니다.

빌라도 비치도  빌라내부도 서비스도 ...그래서 3년안에 꼭 다시한번 코사멧으로 여행을 떠나자고 신랑과 약속을 했습니다.^^후기를 쓰고 있는지금도 너무너무 간절히 가고싶어요!

마음은 코사멧에 두고왔습니다^^고생하신 이영철팀장님과 같이 만났던 다른 커플들도 모두 행복하시고...

꼭 한번 다시 가는 날 을 상상하며 그때까지 제 자리에서 열심히 여행경비를 마련해야겠네요^^

빌라 선착장입니다.^^빌라사진 몇장 투척하고 전 이만...^^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