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6일날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올리네요 ~ 컴퓨터를 이제야 고쳤어요 ㅠㅠ

 

요즘 하와이로 많이들가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물을 너무무서워해서 ㅋㅋ

하와이보단 관광쪽으로 알아보다 호주를선택했어요

마침 호주날씨도 딱좋을때라 너무설레는마음으로 다녀왔네요

솔직히 팜투어 일정표는 엄청대단하게써있지만 막상가니 그정도는아니였어요 ...

일정표보고 가서 좀 허무했던것도있고 ㅋㅋ 너무과장해서 쓴건아닌지 ~~

 

헬리곱터 타러갔다가 헬리곱터만찍을려고했는데 갑자기 껴든 직원(?)

근데 너무 자연스럽게 찍였어요 ㅋㅋ 헬기기장님 제가무서워서 소리지르니까 장난치시고 너무재밌었어요 

 

 

호텔에서 찍은 야경 앞쪽엔 바다도있어요

그냥 다좋은 골드코스트 ♥

전 개인적으로 시드니보다 골코가 여유롭고 좋았어요 ^^

 

 

시드니 본다이비치

 

물색이 진짜 대박이였어요 .....하와이부럽지 않았어요 !!

 

 

 

 

크루즈 오페라하우스

 

 

 

마침 할로윈데이라 ㅋㅋ

분장인거 아는데 진짜무서웠어요 ㅠㅠ

 

 

블루마운틴

 

 

 

케이블카도타고

유칼립투스나무 산림욕

 

 

 

 

 

사진이 너무많아서 몇개만올려봤어요 !!

 

 가이드언니를 너무잘만나서 너무재밌게보내고왔네요

김수진가이드언니를 만난건 진짜 로또였어요 !! ㅋㅋ

첫날도착하자마자 제가 감기기운때문에 빌빌거렸는데 언니가 약도사다주시고

성격도 털털하고  저랑 성격이 완전똑같아서 진짜 쿵짝도잘맞고

처음본사람인데 이것저것 상담도하게되고 짧은시간이였지만 별별얘기다했던거 같아요

뭐하나 살때도 하나하나 신경써주고 자유시간에 일정이없어도 시내구경도 시켜주시고

그냥 지나가는말도 다기억해주셔서 챙겨주시고 너무감사했어요 ♥

시드니가는날 눈물흘리며 작별했다는... ㅠㅠ 3일동안 엄청 정들었어요

시드니 가이드님도 재밌으셨어요 ㅋ

저희는 운좋게 하루빼고 저희부부만있어서 너무 편하게 여행했어요

호주 이민까지 진지하게 생각했어요 ㅋㅋ 좋은기억만 남은 호주허니문이였습니다 ^^

 

단, 팜투어 일정은 설명들었던거에 비해 솔직히 별로였어요..................

 

 

 

 마지막으로 사진찍기 싫어하는 김수진언니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