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5박 7일 코사무이 다녀왔어요~~~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ㅠㅠ

 

신혼여행 장소를 결정할때

코사무이가 11월에 우기라고 해서 걱정이 많았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오히려 비가 와서 좋더라구요~

거의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비가 왔지만

그래서 오히려 많이 덥지 않고 좋았어요~!

 

비가 오다가 중요한 순간 마침 해가뜨면,

그게 또 기분이 엄청 좋더라구요 ㅋㅋㅋ

 

 

 

코사무이 공항이에요~

여기서 장우진 가이드님을 만났어요~

 

저희 가이드님은 엄청 잘생기셨더라구요,,

UN에 김정훈을 닮으셨어요 ~ 말씀도 어찌나 재밌게 해주시던지

최고였슴다 > 0<

 

 

 

 

노라부리 리조트 저희 방 앞 풀장이에요 ㅋㅋ

여기서 비가오든 저녁이든 날이 좋든 시간이 될때마다 계속 물에 들어가서 놀았어요~

나오기가 싫더라구요 ㅋㅋ

 

 

 

저희는 프로그램 선택을

1. 스쿠버다이빙(낭유안섬)

2. 단독요트(+제트스키)

3. 씨푸드 업그레이드

 

이렇게 했는데요~ 그중 최고는 단독요트였습니다.

저 사진은 요트에서 도와주시는 태국인 스탭분이 찍어주셨는데요

정말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겸사겸사 신랑에게 프로포즈도 받구요 ㅋㅋ

직전까지 비가 오다가 저희 요트 탈때 해가 뜨더라구요

장우진 가이드님이 스케쥴을 잘 짜주신 덕분에 ㅋㅋ

 

 

 

이 쌀국수,,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저희는 한번 먹고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날 가이드님께 요청해서

또 먹었어요 ㅋㅋㅋ

 

 

 

마지막날 게이쇼도 봤구요~

 

 

 

저녁에 돌아다니다가 본 맥도날드 아저씨에요~

사와디캅~~~

 

 

 

공항 가기 전에는 사원에 갔었어요~

 

 

 

코사무이 공항에서 아쉬움을 뒤로하며,,

장우진 가이드님과~ !!

실물이 훨~~씬 잘생기셨답니다 > 0<

 

저희 얼굴은,, 오징어 같아서 ㅠ 가렸어요 ㅠㅠ

 

 

 

후기쓰면서 사진을 쭉 보니까,,

또 가고싶네요 ㅠㅠ

신혼여행 장소때문에 많이 고민했던 저희에게

코사무이를 추천해주신 팜투어 박혜선 매니저님과

현지에서 즐거운 여행 되도록 도와주신 장우진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 0<

코사무이 강추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