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한번뿐인 허니문을 "김윤정 가이드"님과 함께 해서 아주 행복했어요!♥

저희 부부는 허니문을 5박 7일 일정으로 진행했었는데,

바통 시장에 근접해있던 "베스트 웨스턴 리조트"와

"알린타 리조트"의 프라이빗 룸까지 너무나도 맘에 드는 곳이었어요^^

일정 중에는 김윤정 가이드님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전혀 불편함이 없이 즐겁고 재밋게 보냈어요^^

지금은 이름을 까먹었지만, 예뻤던 섬과 카누, 바다낚시와 스노우클링 & 스킨스쿠버, 게이쇼, 전신 마사지, 요일별 식사까지 모두 퍼펙트했다는!! 특히나 이틀동안 머물렀던 알린타 역시 Good!!♥ (집에 가기싫어서 울부짖었다는..ㅠㅠ!!)

무튼 첫 해외여행이라 짐 챙기는 것 부터 환전까지 이것저것 많이 신경써서 갔지만,

하필 제일 중요한 선글라스를 빠뜨리는 바람에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 되어 있었는데, 가이드님이 손수 개인 선글라스까지 가져오셔서 빌려주셨어요! 덕분에 3일 내내 햇볕으로부터 보호받고ㅠ.ㅠ 감사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동 도중에 비가 갑자기 내릴때에는 가이드님이 우비로 저희 비를 막아주시고ㅠㅠ

여자분이셔서인지 다 얘기할 수 없지만, 세심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다 신경써주시고 진짜 대 - 박!!

입맛에 맞게 식사 코스도 꼼꼼히 준비해주시는건 기본이거니와 음식별 먹는 팁까지 샤샤샥!! 최고최고!!♥

피부가 약한 저희 서방이 요트에서 바다 낚시 후 다리에 햇볕 화상을 입었을때는 저보다도 더 걱정해주시고ㅠ.ㅠ(감동^^)

마사지 예약하실 때는 커플들 마다 포인트 딱딱 짚으셔서 알아서 요청해주는 센스!♥

일정 중간 중간 센스있게 맥주도 사주도 사주시고, 무엇보다 입담이 아주 대단하십니다!

피곤하고 졸리워도 가이드님이 해주시는 이야기들 듣다보면 어느새 일정 장소 도착 !

지루할 틈이 없이 노력해주시는 덕분에 더 많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요 ! ^^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짧은 시간 정이 들어서 뭐라도 선물해드리고 싶은데, 아무래도 한국 정서가 담긴 것이 좋겠다싶어

한국에서 챙겨온 마스크팩이며, 햇반이며 남은건 모두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더 좋은거 선물해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워요ㅠㅠ

저희의 이 아쉬운 마음을 설명하기 힘들지만,

혹시 가이드님이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저희 마음 아시죠? 아실꺼라 믿어요!♥

무튼 정도 많으시고, 유쾌하시고, 친절하셨던 "김윤정 가이드"님 ! 진짜 감사합니다♥

가이드님 덕분에 예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오래도록 기억할게요♥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저희 부부 가이드 해주실 수 있는 날이 온다면 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