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김해공항에서 저녁 8시 35분 비행기를 타고 태국 방콕으로 출발하였답니다~

기내에서 이렇게 허니문이라고 결혼을 축하하는 케이크도 식사 후에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용~^^*

기내식도 맛나게 먹고 케이크도 냠냠 다 먹고는 태국 시간으로 밤 12시 40분쯤에 방콕에 도착해서 저희는 방콕 아마란스 호텔에서 1박을 했습니다.

 

 

태국 방콕 아마란스 호텔 베란다에서 바깥 풍경을 찍은 것이랍니다~

아침 9시에 방콕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 코사무이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아침 6시에 일어나서 후다닥 짐을 챙기고 호텔 조식을 먹었어요~

음~~맛나더군요^^ㅎㅎ

그리고 방콕에 계시는 한국인 가이드님이 또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기에

 지시대로만 움직이면 착착 진행되더라구용.

공항까지 같이 가셔서 직접 티케팅과 캐리어 짐 부치는 일까지 다 도와주셨어요~

 

 

 

 

여기는 사무이 공항입니다~

고사무이에서 코는 '섬'이란 뜻이고 '사무이'는 깨끗하다는 뜻이래요~

작고 아기자기한 공항입이었답니당.

입국장이 바로 앞에 있고 수하물 찾는 곳도 바로 앞이어서 깜짝 놀랬더랬지요~

그리고 입국장 지나서 간단한 심사만 하면 끝이었구요.

미모의 김유영가이드님 과의 첫대면이 있었습니다.

사무이에서 한국인 가이드와 움직이는 이동수단은 밴차량을 이용해서 항상 움직였어요.

도착하자마자 태국전통마사지와 페이셜마사지를 받았는데, 진짜 짱 좋았었어요.

여행의 피로가 샤악~가시는 느낌~~홍냥홍냥~~

마사지는 매일 있었는데,

그 때마다 팁은 일인당 달러로 3달러, 바트로는 40바트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노라부리 힐사이드 풀빌라 입니다.

제 사진은 모두 폰카메라로만 촬영한 거라서 사진화질도 그렇고 작품의 질은 좀 떨어집니다만,

풀빌라 참 좋았어요~

노라부리 풀빌라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 가장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더욱 독립적인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었답니다~

 

 

 

 

 

저녁에는 노라부리의 비치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고 산책을 했답니다.

 

 

 

풀빌라에서의 일출 풍경입니다~

너무 멋지더라구요.

사진으로는 담아낼 수가 없었어요~

 

 

노라부리 조식의 일부 사진~^^ㅎㅎ

노라부리에서의 조식은 정말 좋았어요. 4일내내 포식했답니다~

 

 

밥먹고 신나게 점프~ㅎㅎ

 

 

노라부리 옆옆에 분다리 리조트가 있고 그 맞은편에 편의점이 하나 있거든요.

그 편의점에서 낯익은 얼굴 발견~ㅎㅎ

김광고 찍으신 슈퍼주니어 규현이네요~ 반가움에 찰칵 했습니다.

 

아 그 편의점 주인분은 하루 매상을 달성하시면 바로 문닫으시고..

우리 신랑이 부러워서 그 편의점 인수하고 싶다고 ㅎㅎㅎ

농담하곤 했습니다요~ 아~그립네요

 

 

 

점심 전 수영 즐기시는 우리 신랑님~♡

 

 

 

우리 신랑 생일이어서 우리 김유영 가이드님께 살짝 귀띔해 드렸더니,

이렇게 미역국과 쌀밥을 해주셨어요~~

우리 신랑이랑 저랑 둘 다 감동했담니다.

 

이국땅에서 생일날 맛있는 미역국을 먹기가 쉬운 일도 아닌데

대박 감동입니다~~

우리 김유영 가이드님 짱짱짱~!!!!!!!!!!!  

 

 

 

 

 

 

팟타이랑 쉬림프 피자~~맛났어요~~ㅎㅎㅎ

 

 

 

 

 

 

이렇게 셋째날은 풀빌라에서 거의 휴식으로 보냈어요~~ㅎㅎ

 

 

 

그리고 넷째날은 아일랜드 정글 사파리투어+오프로드 섬투어~

기본으로 있던 서퍼리투어일정에 옵션으로 더 지불하고 섬투어를 했었는데요.

정말 짱짱짱~!!!

액티브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오프로드를 우리가 어디서 어떻게 해보겠습니까~~

정말 신나게 달렸었네요~~

비가 내려도 넘넘 좋았어요~~^^ㅎㅎㅎ

 

 

 

 

 

 

 

 

 

 

 

 

 

오프로드와 사파리투어 그리고 섬투어 정말정말 좋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넷째날은 신나게 보내고

 우리 김유영 가이드님이 이런 날은 한식으로 피로를 풀어주어야 한다며

저희 방으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을 3인분 들여보내주셨어요~

이런 세심한 배려들이 저희를 감동시키시네요~~ 

 

 

 

 

 

다섯째날 엄청 나게 비가 내렸지만

저희는 스냅사진을 신청해 놓았기에

취소할까하다가 강행군을 했었답니다~ㅎㅎ

비가 내려서 풍경이 살짝 흐리고 노라부리 리조트의 녹슨 우산도 보이시잔 그래도

추억을 남기기에는 손색이 없었네요~ㅎㅎ

스냅사진 찍어주신 한국인 작가님게도 감사드려요

 

 

 

그리고 비가 와도 수영은 계속 하구~~ㅎㅎ

비내리는 날 수영이 짱이네요~~ㅎㅎ

 

 

 

그리고 사무이 시푸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사무이 최고의 번화가라 불리는 '차웽'시내를 구경하며 다녔어요~ㅎㅎ

아~~그립다요~~허니문

 

 

 

여섯째날 왓쁠라이렘 사원 관광을 했네요~

 

 

그리고 임페리얼호텔에서 3시간 동안 핫스톤 마사지도 함께~~

 

 

사무이 안녕~~~

 

7일째는 아침 김해공항 도착이 끝~!!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음식이 입에 맞도록 그리고 생일까지 챙겨주신

우리 김유영 가이드님께 정말 찐한 감사 인사를 드리고

또한 대구 팜투어 사장님과 출발직전까지 저와 계속 연락하시면서 도움 주신 

양지원 오피님께도 정말 찐찐한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리고 태국 입국심사가 많이 까다롭더라구요

저와 신랑은 태국 숙소의 도로명 상세주소까지 적으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신랑 지인분께서 종종 그런 일이 있다고 알려주셔서

호텔 주소를 번지까지 적어갔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거나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간단한 호텔 이름뿐 아니라 도로와 건물명 상세주소까지 적으라고 하는 일이 종종 있으니

이런 부분은 미리 설명해주신다면 허니문커플이 당황하지 않고 심사를 마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