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부터 5박 7일동안 코사무이로 허니문을 다녀왔어요.

추운 겨울이라 따뜻한 곳으로, 바쁜 일정보단 여유있게 쉬고 싶어서 코사무이를 택한게  딱~ 이었답니다.

코사무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기회까지....

징글벨...징글벨.... 더운 곳에서....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죠...

코사무이에서의 날씨는 정말 예측불가... 잠자는시간에는 비가 내리고...낮에는 신기하게도 맑음....

여행하는동안에 우리는 좋았던 날씨였여요.

첫째날,낭유안 섬으로 떠나기 직전 코난 가이드님과  한컷~~!! 

낭유안 섬에서 코난 가이드님께서 권유해주신

코코넛 쉐이크....시원하고 달달함 가득....최고!

이후 정글사파리 투어.... 스파 마사지....차웽거리 데이트....크리스마스 갈라디너쇼  좋은 추억이 될듯해요

가는곳마다 현지사정에 대해...주의할점...또는 태국의 역사와 배경... 비를 대비해 우비를 챙겨주시는 센스~

태국음식이 지겨울때쯤   삼겹살 점심도 사주시고   외모와는 달리  재밌고 솔직하고... 가정적인

모습이  멋진 프로가이드 다웠답니다.

다음에 코사무이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데  조만간   그날이 오길 .......

마지막날 코사무이 공항을 떠나기 직전 코난가이드님이 찍어준 사진....

5박7일동안 고마웠습니다. 인연되면 또 다시 뵙길 바라며.....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안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