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으로 인해 짧게나마 가게된 신혼 여행이였는데 ..

3박5일이라는 그 시간동안 정말 잊지못할 많은 추억이 생기게 도와주신 장우진 가이드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는말

먼져 전해드리고 싶어요 ^^

시작부터 비행기 연착으로 ㅠㅠ .. 두시간 가량 늦게 도착해서 신랑이랑 둘이 이래저래 걱정이 였어요

도착 하자마자 많이 기다리셨을텐데 오히려 저희 걱정으래주시며 반겨고 숙소로 가는 내내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저희 일정을 고려해 주시어 잘 설명해 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

숙소가 바닷가 바로 앞에 잇는곳이라 뷰가 정말 좋아요 >_< 파도 소리도 좋고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하는 것도 너무 좋고 사진은 정말 작은 일부만 담겨 있어요 ~

첫날은 가볍게 시내구경을 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배를 타고 낭유안 이란 섬으로 가서 스노쿨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했지요 ~ 정말 오빠랑 저랑 이번 신혼 여행때 제일 좋았던것을 뽑자 하면 스쿠버 다이빙 !!

처음 해본거라 겁도 나고 무서웠는데 강사님들이 정말 친절 하게 잘 가르쳐 주시고 물속에 있는 내내 함께 해주셔서

안심이였어요

그곳에 가면 정말 코코넛쥬스 꼭 먹어보세요 ~ 이고저곳에서 먹었던 코코넛 음료중에 최고였던것 같아요 !

  크리스마스를끼고 간 여행이라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를 느끼고 ^^ 묘했던 기분~

이래저래 새로운 경험을 많이 쌓고 온거 같아 좋아요

돌아오는 날 오빠라 둘이 아쉽지 않냐는 이야기를 하다가 그래도 짧으 시간내 꽉찬 하루하루를 보내

괜찮다고 그랬었지요 ~ 그리곤 내년에 꼭 다시 오자고 ^^

여행 하는 내내 항상 곁에 계시고 친절하게 이곳 저곳 안내도 해주시고 애써주신 장우진 가이드님 ^^

너무너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내년에 꼭 또 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