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아무정보 없이 허니문 견적받으러 갔다가

팜투어에서 추천해주시는 곳으로 그냥 정한데가 코사무이였어용~

일반적으로 한국인들이 많이 가지 않는 곳이라 넘 좋았어용~

행복했던 결혼식날 다음날 아침 9시30분 비행기로 인천공항에서 출발했구용~

방콕에서 코사무이 들어가는 비행기가 2시간 연착되어 원래보다 늦은 저녁에 도착해 현지식을 먹었어용~

공항에 마중나와주신 '장우진' 가이드님은 피곤한 저희를 위해 긴장을 풀 수 있는 재밌는 얘기로 편안하게 해주셨어용~

'노라부리' 리조트 3박 ,  풀빌라 2박 중에

첫날 묵게된 리조트의 방모습~*

신혼여행 커플인줄 어찌 알고 방에 장미로 하트 장식으로 로맨틱 분위기 짱~*

신혼여행 첫날밤을 지내고 처음 먹는 리조트 조식!

'낭유안' 섬으로 첫날 조식을 후다닥 먹고 배타러 고고싱했지용~

고속정을 타고 1시간30분 정도를 달린 후 배에서 내려 자리를 잡고

 

팜투어를 통해 알게된 '쉬비치'라는 허니문 전문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팜투어 이벤트로 받은 쿠폰으로 대박 저렴하게 구입한

레쉬가드를 커플로다 입어주공~

다음 날에 '코끼리 투어'로 난생처음 코끼리도 타보고, 귀여운 '원숭이 쇼'도 구경하고 ㅋ

'사무이 아트 뮤지엄'에 가서 신기한 사진도 많이 많이 찍구ㅋㅋ

'로맨틱 디너'로 분위기 있게 스테이크 썰어주시공~

후식으로 각양각색 과일도 배불리 먹공~

태국 마사지를 세 번이나 받았어용~

둘째날 전신 마사지 120분 + 얼굴 팩

넷째날 전신마사지 120분

마지막날 발마사지 60분

너무 시원해서 마사지 받다가 매번 코골고 잠들었다는 ㅋ

(위에 사진은 마사지 받고 나오면 주는 허브차를 마시며 정신 차리는중 ㅋ)

풀빌라로 이동해서 먹은 중식이어요~

바닷가 옆 레스토랑에서 스파게티 1, 팟타이 1,  수박주스 2개

너무 맛있어서 후딱 해치우고

저녁엔 시내투어를 했는데 외국인들이 대박 많았어요~

'풀문파티'에 '크리스마스'까지 껴서 분위기 후끈 달아오른 시내투어였어용~

'씨푸드 디너'를 업그레이드 해서  (300$ 추가)

바닷가 옆에서 식사하는 인생 최고의 로맨틱한 디너를 먹었어용~

음식이 너무너무 푸짐하고 이제까지 태국 코사무이에서 먹은 음식중 최고 맛있었어요~

저의 입맛에 딱 맞는다고 해야하나? ㅋㅋ

특히, 랍스터 굳~!

밤 되니 요런 로맨틱한 분위기로 바다모래에 하트 모양으로 불도 밝혀주고

현지 '장우진' 가이드님께서 신랑에게는 '싱하'맥주, 신부에게는 '수박주스(땡모반)'도 사주셔

기분 완전 Up! Up!

마지막날, 아쉬움을 뒤로 하고

'장우진' 가이드님과 'MK수키'를 먹어주공

가이드님께서 원래보다 업그레이드로 이것저것

추가해서 시켜주셔서 배터지게 먹구

마지막으로 죽으로 마무리도 해주고

(MK수키는 샤브샤브 형식이어용~) 

코사무이에 있는동안

저희 만을 위해서 1:1 로

가이드 해주시고 저희가 원하는 곳으로 언제든 데려다주시고

너무너무 고생하신 '장우진' 가이드님께 특별히 감사표현을 하고싶어요~

저희때문에 스테이크 값도 지불해주시고, 망고도 마구 사주시고, 맥주도 많이 사주시고

이래저래 돈을 무지많이 쓰셨을텐데

태국에 같이 계신 사모님과 아기, 그리구 가족들도 항상 평안하시길 바래용~

저희는 덕분에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편안했던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신혼여행을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해준

팜투어에게 감사합니당~*

이번 여행이 넘 좋아서, 이번은 사전답사로 생각하구 저희 가족 어른들과 친척들까지 모시구

곧 재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때도 잘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