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결혼 이후 후기 이제서야 올립니다.

코사무이로 여행가시려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가하여 후기 올립니다.

제가 결혼할 당시 서울의 기온이 영하 15도가 넘는 강추위였습니다.

태국 온도가 영상 30도정도라고 확인 후 큰 기대감을 가지고 팜투어 여행상품을 통해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방콕 2일 경유하여 방콕에서 쇼핑도하고 빌딩고층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Bar도 보며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 후 드디어 코사무이의 포시즌 풀빌라로 향했습니다.

방콕부터 날씨가 좋지 않아 더운줄은 모르고 그냥 선선한 날씨였는데

코사무이 역시 비도오고... 흐린날이였습니다.

공항에서 가이드분인 메튜분을 만나 코사무이에서의 일정을 잡고 포시즌으로 향했습니다.

너무 멋진곳이더군요 산 중간중간에 집들이 있는데 자연그대로였습니다.

버기라고하는 골프차량을 타고 이동하는데 모두 친절하고 밝은 모습으로 대해주셨습니다.

가이드분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안전하게!!) 포시즌 풀빌라도 무진장 좋았습니다만.. 날이 흐려 바다에는 못들어가고 풀빌라에서만 지내고 왔습니다. 그래도 신혼여행이라그런지 좋기만 하더라구요

포시즌의 단점은 모기가 많다는것! 포시즌으로 가실분은 주의하시구요

코사무이 밤에 시내도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전한곳이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번 여행을 평가하자면

   - 포시즌 풀빌라  별 4개반 (모기때문에 0.5점 감점)

   - 가이드 메튜님 : 별 5개(매우친절하며, 잘생겼음)

   - 날씨 : 별 3개(비오는날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감정이 플러스요인)

한달간 시간잡고 가고싶은 코사무이였습니다. 5일은 좀 짧게 느껴지기도 하더라구요

다음번 날씨 좋을때 한번더 갈가 고민중입니다.

다들 이쁜 신혼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짧막한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