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마치고 짐을 부랴부랴 싼후 걱정반 기대반으로 공항으로 갔는데요.

저는 외국에  나가는게 처음이라 정말 걱정을 많이 했어요. ㅋㅋ그래도 긴 시간 비행기를 

타고 날아온 코사무이는 피로감이 줄어들 정도로 설레더라구요.짐을 들고 출구로 나가니

코난 가이드님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어요.이동하는.동안에도 태국에 대한 이헌저런 

이야기들을 해주시면서 긴장감을 많이 풀어주셨는데요.덕분에 참 즐겁게 움직였던거 같습니다.

파빌리온은 태국이 참 좋은 곳이다란 인상을 받았던 곳 같아요.직원 분들도 매우 친절하고 

무엇보다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레스토랑이 인상적이었던 곳이었어요.음식도 잘 챙겨주시고 

추천도 해주셔서 하나같이 맛있게 먹었어요.태국음식 사랑합니다.

그리고 태국 여행에서 제일 좋았던건 역시 스쿠버 다이빙이었던거 같아요.낭유안의 풍경 자체도

멋졌지만 바닷속 체험은 잊지못할 추억이 됐습니다.셋째날 온 실라바디는 숙소 자체가 참 좋았구요.

바다가 보이는 풀을 실컷 즐겼습니다.많이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덕분에 외국에 대한 좋은 경험을 

만들게 된거 같아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