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즐거웠던 카오락 신혼여행 후기입니다^^

방콕을 경유하여 푸켓에 도착하고서 1시간 정도 차를 타고서 가면

모라쎄 리조트가 나옵니다.ㅋㅋㅋ

저녁쯤 도착해서 우리커플은 필요한 식음료와 시가지 구경을 했네요.ㅋ

일정과 다르게 저희는 처음으로 베케이션 머니를 사용한

첫 허니문 팀이 되었답니다..^^

자유로운 일정과 선택, 또 식사도 마음대로 고를수가 있어서 그런지

선택의 폭이 다양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른 허니문들은 픽스되어있어서 그런지 저희들을 많이 부러워 하시더라구욧.ㅋ

첫날 식음료품들을 사고서 리조트에 도착하니 저녁 10시 30분이라서

시가지에 나가서 저녁을 사먹었습니다^^

여기에 태국 현지 음식들은 너무 맛있더라구욧.ㅋㅋㅋ 다행히 좋은 가이드 분을 만나서

첫날부터 행복한 야외저녁식사를 했답니다..

소희언니 감사해욧ㅋㅋ

첫날의 일정은 음식으로 마무리하고 둘째날 저희 커플은 카오락 여행팀들의 최초로

시밀란 아일랜드와 타차이 아일랜드 두곳을 다 가보기로 결심했지요^^

꼭 VIP로 가세용 500바트차이지만 정말 편하게 갈수있습니다.ㅋㅋ

먼저 잘 알려지지않은 타차이 아일랜드를 가봤습니다.ㅋ 이제 문을 연지 2개월 밖에 안된

청정 지역이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모래들도 입자가 너무 고와서그런지 발에 닿는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폭신폭신.ㅋㅋㅋ

타차이는 아직 시밀란같이 백화현상이 일어나지않아서 산호들이며

물고기들이 엄청 깨끗하게 잘 보였네용.ㅋㅋㅋ

스노클링은 하필 그날 파도가 높아 한번 밖에 못했지만요 ㅜㅜ

두곳을 다 구경해보라며 추천해주신 박소희 가이드 언니의 입담에

저희는 결국 2째날은 시밀란으로 가보기로 했답니다.

시밀란역시 너무 좋더라구욧.ㅋㅋ이날은 날씨가 도와준 탓에

스노클링 포인트를 두곳이나 가보았답니다.ㅋㅋ

시밀란은 9개의 섬으로 되어있는데 1,2,3번은 거북이 산란지역이라 못들어가고

4번하고 7번, 9번을 볼수가 있었네요.ㅋ

저희는 7번과 9번섬에서 스노클링을 했습니다.

형형색색의 물고기가 손이 닿을듯 곳한 곳에서 아른아른 헤엄쳐 다니는데

너무나도 이뻤습니다. 다큐멘터리의 한장면을 보는듯했어요!!

역시 두군데를 다 가보니깐 비교가 되더라구요..ㅋㅋㅋ

꼭꼭 두군대를 다 가보세용

그리고 인상깊었던 뗏목과 코끼리 트레이킹~!!!

저희는 100살짜리 코끼리를 타서 장수하겠다며 여담을 들었네요.ㅋㅋ

뗏목을 타면서 뱀도보고 한가로이 한량처럼 쉬고 왔네요.ㅋㅋ

소희언니의 휴대용 스피커 덕분에 더 낭만을 만끽하고 왔답니다

야시장에는 오히려 과일만 잔뜩사고오고

구 시가지가 짱이였어요!!!

이쁜 로드샵들이 늘어서있는데

실크며 아기자기한 유리공예와, 나무공방,

그리고 모사품들까지 너무 정교해서 눈을뗄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커플은 코끼리가 코를 들고있으면 제물을 많이 벌수 있다길래

유리공예로 만든 코끼리 두마리를 세트로 사왔네요.ㅋㅋ

마지막날까지 너무나도 친절하게 공항 인솔까지해주시고 ㅋㅋㅋ

너무 재밌게 늦게까지 놀았던 저희 커플^^!!

소희 가이드 언니덕분에 즐길수 있었던 여러 먹거리와 맛집들^^

기억에 평생 남을것 같습니다.ㅋㅋ

카오락을 추천받길 너무 잘한거같아욧!!!

담에는 부모님 모시고 또 가고싶네요~!!!

강력추천합니다

그리고 꼭 가이드는 소희언니를 찾으세요^^

너무 재밌는 관광가이드를 받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