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마치고 바로 당일 떠난 푸켓..

비행기로 6시간 만에 도착한 푸켓공항에서 느낀 우리나라 한여름 같은 후덥지근한 더운 날씨

미팅가이드를 만나 밤새 도착한 숙소에서 짐을 풀고 기나긴 하루를 마치고 맞이한 1박...

다음 날 밤에는 몰랐던 창밖으로 펼쳐진 이국적인 바다를 맞이하며 일어난 아침

드디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혼여행의 첫번째 여정 팡아만 관광

007영화를 촬영했다고 붙여진 제임스본드 섬을 둘러보고 카누도 타고

코끼리도 타고 아프로디테 게이쇼 관람 후 저녁엔 바통시내 구경하고 2박...

아침 일찍부터 시작한 요트 여행

니모를 찾아서 산호초를 구경하는 스킨스쿠버

에메랄드 쪽빛 바다에서 스노우쿨링도 하고 항구로 돌아가며 낚시도 하고

오후엔 무려 3시간 반 동안 풀코스 마사지하고 알린타 풀빌라에서 3박...

다음날은 하루종일 풀빌라에서 둘만의 달콤한 휴식 후 저녁놀을 배경으로 한 해변가 산책

숙소가 풀빌라 시 꼭 필요한 여행 준비물 : 물안경과 튜브

마지막 날은 부처님의 사리가 봉안되어 있다는 사원을 구경하고 라텍스와 로얄제리,

국가에서 직접운영한다는 쥬얼리샵에서 쇼핑을 하고

한국식당에서 삼겹살 파티와 두 시간의 마사지를 끝으로 밤비행기 타고 귀국하러 푸켓 공항으로 고고싱~~

가장 고맙게 생각되는 건 현지에 사시는 정진 팀장님이 같이 다닌 우리 3쌍의 가이드로 쭈욱 함께 해주셨다는 거~~~

그리고 함께 4박 6일동안 고생해준 샤~님과 운전기사님께도 너무나 감사감사~!!

이상으로 푸켓 4박 6일 허니문 여행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