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일 후딱 결혼식을 마치고 태국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방콕에 새벽에 도착해서 하룻밤 머물고 다시 코사무이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코사무이를 왔는데

가이드님이 나와계시더군요 말씀도 재밌게 해주시고 김유영 과장님 가이드 감사합니다.

실라바다라는 풀빌라 를 왔는데 가는길은 생각보다 별로 이쁘지 않았으나 체크인을 하고

실라바디 내부를 보는순간 우와~ 라는 말이 나오더군요

*실라바디 빌라 내부 모습

실라바디 자체가 커서(코사무이 빌라는 다 큰듯 ㅋㅋ) 객실까지 가는데 골프장에서 타고다니는 그런차 타고 객실까지 이동했습니다. 객실뿐 아니라 비치 및 식당, 로비 갈때도 콜 부르면 1분안에 달려옵니다.

객실 문을 개방하는 순간 다시한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룸 침대에 누워서 에서 바다가 보이는 멋진 방이였습니다.

  *침대~

침대뭐 어디든 비슷한것 같습니다. 단지 꽃잎 이라든지 수건장식들만 각자 다른것 같아요

실라바디는 꽃으로 하트를 만들어 주셨던데

첫날밤에 와이프는 씻고나오니 자고 있어서 그냥 꽃잎을 모두 치우고 그냥 잤습니다. ^^;

두번쨋날은 일어나자 마자 개인풀에 그냥 빠져버렸지요~ ㅋㅋ 좋더군요 수영좀 하다가 씻고 아침식사를 하였는데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뷔페로 나오니깐 맛있는거 골라 드시면 됩니다.

우린 선택을 낭유안, 핫스톤맛사지 이렇게 선택했는데 김유영 가이드님이 사파리는 그냥 써비스로 해주시더군요

감사하게 재밌게 놀았습니다.

낭유안에 가서 스킨스쿠버를 했는데 처음엔 와이프가 두려움에 떨면서 물속에 들어갔으나

끝까지 임무 완수 하고 활짝 웃고 나왔습니다.

끝까지 이끌어 주셨던 강사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핫스톤맛사지는 코코넛오일로 맛사지하고 나서 돌로 하는건데 따끈따끈합니다.

그리고 약하면 좀더 쌔게 해달라고 이야기 하셔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시면 그대로 약하게 할수도 있어요

얼굴이 완전 많이 탔어요 ㅋㅋ 태국인으로 오해받을수도 있을정도로 썬크림 잘바르세요

2번째 빌라는 파빌리온으로 갔었는데 파빌리온은 비치가 아름다운 곳이였습니다.

물론 각 객실바다 작은풀은 있고요 풀이라기 보다는 스파라고 해야하나 뭐 공기방울도 나옵니다. ㅋㅋ

근데 저흰 실라바디가 훨씬 좋았던거 같아요

일정을 모두 마치고 공항티켓 발권을 할려고 갔는데 우리가 탈 비행기가 연착 한다고 해서 미리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맛사지를 못받고 왔는데 가이드님이 맛사지 비용을 바트로 주셔서 방콕 공항가서 풋마사지 받고

인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든일정이 재밌었구요 또가고 싶네요 ^^

5년후 와이프랑 다시 가기로 기약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