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에 팜투어에서 허니문을 싱가폴 2박 코사무이 5박해서 갔다왔습니다.

싱가폴을 경유해서 가는 김에 싱가폴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와 오챠드 만다린이라는 호텔에서 2박 숙박하면서 싱가폴 관

광을 하고 코사무이로 가는 코스였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일단 쇼핑센터들이 너무 잘 되있고 마리나베이 샌즈의 수영장과 야경을 역시 명성에 걸맞게 아주 좋더라구

요.

그리고 코사무이로 넘어갈때 비행기에 문제가 생겨 3시간이나 딜레이되서 기다리시던 유재용 가이드님께서 기다리시느

라 여러가지로 짜증이 나실만도 한데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 너무 감사했습니다.

일단 파빌리온이라는 풀빌라에서 2박을 했었는데요 ~ 여기에 있는 파티오라는 레스토랑을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음식도 정말 만족스럽구요 ~ 방도 생각했던거보다 괜찮았구요 ~

그래도 역시 콘래드랑은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 콘래드는 체크인할때 로비에서부터 풍경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밤에 버기타고  레스토랑 갈때마다 테이블에 앉으면 모기 물릴 수도 있다고 스프레이 모기약

을 뿌려주기도 하고 어설픈 영어를 써도 친절하게 다 여러번 말씀해 주시고 암튼 너무 만족하면서 갔다왔습니다.

그리고 콘래드가 시내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나가기 힘들어 여러가지로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사기 힘든면이 있었는데

유재용 가이드님께서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멀리 계신데도 불구하고 여러가지로 많은 도움 받으면서 허니문을 알차게 보

낸것 같습니다. 싼가격에 너무 행복한 허니문을 갔다오게 도화주신 팜투어와 유재용 가이드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